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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 일의격 도서후기

26.07.23 (수정됨)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일의 격 / 신수정
저자 및 출판사 : 신수정 / 턴어라운드
읽은 날짜 : 26년 7월 13일~23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미움받을용기 #축적후발산 #사건에대한해석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

 

저자 및 도서 소개
현재 KT의 Enterprise 부문장을 맡고 있다. 공학과 경영학을 전공하였고 글로벌 기업, 창업, 벤처, 중견기업, 삼성, SK 등 다양한 기업들을 거치며 일, 리더십, 경영 역량을 쌓았다. 인간을 이해하는 데 관심이 많아 다양한 코칭, 심리, 자기계발 코스를 수료하였다. 삶, 일, 경영과 리더십에 대한 통찰을 나누어 사람들에게 내면과 자유를 주고 한계를 뛰어넘는 비범한 성과를 만들도록 돕는 선한 영향력을 추구하는 것을 삶의 미션으로 삼는다. Inspiring coach이자 Leader로 스스로의 역할을 정의한다.

 


본 것

p.45
아마추어는 기분 좋을 때만 훈련한다. 보통 선수는 매일 훈련하지만 지루할 땐 대충 한다. 
그러나 뛰어난 선수는 상관없이 훈련한다.

 

p.46
그들은 그 지루함을 지속할 동기를 스스로 찾는다고 한다. 동일한 일을 그대로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목표를 올려 도전함으로써 즐거움을 만든다. 그리고 이 과정을 습관화하여 자동으로 행동하게 만든다고 한다.

 

p.68
매사 바쁘고 매사 최선을 다하는 삶이 꼭 바람직하다고 말하기 어렵다. 매사 최선을 다하지 말라. 
최선을 다할 가치가 있는 일에만 다하자!

 

p.87
운은 갑자기 오기도 하지만 자신이 만들 수도 있다. 그것을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이 있는 
공간을 바꾸는 것이라 한다.


p.94
나이가 어린 사람에게는 꾸준함을 잃지 않고 일단 현재 영역에서 어느 정도 수준까지 도달할 것, 
또 하나는 현재의 영역을 하고 싶거나 다른 잘하는 영역과 융합해 볼 것을 이야기한다.

 

p.103
'노력하는 능력', 하나의 문제에 관심과 에너지를 집중시키고 또 고민하고 고민하고, 
겉으로 뚜렷한 발전의 신호가 보이지 않는데도 계속 하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p.109
'부담 없는 작은 출발' 그리고 '반복', 이 과정 중의 '피드백'의 지속적인 반영이 완벽한 준비 부담으로 
아예 출발조차 못하거나 무겁게 출발했다가 부담이 되어 지속하지 못하는 것보다 훨씬 낫다.


p.156
1만 시간의 법칙은 오도된다. 중요한 것은 연습을 얼마나 했는가가 아니라 의도적인 연습을 얼마나 했는가이고
 세계 최고 수준이 되려면 반복되고 지루한 의도적 훈련을 필수적으로 거쳐야 한다. 즐거울 수 있다.


p.172
Yes를 Yes라, No를 No라 명확히 못하는 사람은 '마음이 어린' 사람이 아니다. '자기중심적인' 사람일 뿐이다.

 

p.176
사람들이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성공의 법칙을 몰라서이기도 하지만, 배운 그 일에도 그것을 완전한 변화의 단계까지 새로운 법칙을 고수하지 못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특히 새로운 일에 익숙해지기 전까지가 중요한데, 대개 이 기간 동안 견디지 못해 실패하고 원상태로 돌아간다.

 

p.191
"글을 쓰고 싶은데 잘 안돼요." 안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완벽주의적인 그의 성격 때문이었다. '잘 쓰려' 하고, '길게 쓰려' 하고, '남들을 의식해서'이다. 비결은 '그냥 쓴다' 그리고 '정기적으로 쓴다'이다.

 


느낀점, 깨달은점
그동안은 그저 남들보다 더 열심히, 오래 일하는 것만이 최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며 "무작정 열심히 하는 것보다, 어떤 태도와 방향성으로 일하느냐가 내 가치를 결정짓는다"는 것을 깊이 느꼈습니다.
저자의 풍부한 커리어 경험에서 우러나온 글귀들은 화려한 수식어 없이도 가슴을 찔렀습니다. 일하면서 느꼈던 불안감, 타인과의 비교에서 오는 조급함 등 평소 품고 있던 고민에 대해 담담한 위로와 실질적인 조언을 동시에 받는 느낌이었습니다.

책에서는 성장이 완만한 경사선이 아니라, 임계점에 다다랐을 때 한 단계 뛰어오르는 계단식 구조임을 알려줍니다. 당장 티가 나지 않더라도 묵묵히 저력을 쌓아가는 '지루한 시간'을 견뎌내는 힘이 필요함을 깨달았습니다.
또 진짜 프로는 기분에 좌우되지 않고 자신만의 시스템과 루틴을 통해 일정한 퀄리티를 만들어내는 사람이라는걸 다시 배우게 되었습니다. 루틴의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기억하고 싶은 문구

P293. 너무 잘 될 때 조심하라 상황이 좋아서 잘 되는 것을 내 실력이 좋아서 잘 되는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상승장에는 실력과 무관하게 웬만하면 대부분의 투자자가 돈을 번다. 인생도 그러하다. 과도하게 잘 풀리는 게 좋은 게 아니다. 고생도 하고, 좌절도 하고, 장애물도 만나면서 이를 극복하며 축적을 하나씩 할 때, 오히려 겸손할 수 있고 어려운 상황을 만나도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지금 인생이 잘 안 풀린다면? 축적의 시간으로 생각하고 감사하라. 지금 너무 잘 풀린다면? 겸손하고 최악의 상황과 미래의 전환을 대비하라. 
 

이 문장을 읽으며 잘될 때보다 오히려 잘되지 않을 때의 시간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이 잘 풀리면 모든 것이 내 능력 때문이라고 착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운이나 환경의 영향도 크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반대로 힘든 시기에는 실패라고만 생각했는데, 그것을 '축적의 시간'이라고 표현했다. 이 말이 특히 인상 깊었다. 지금 당장의 결과가 보이지 않더라도 꾸준히 경험을 쌓고 실력을 키우는 과정이 결국 미래의 나를 만든다는 점을 기억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앞으로는 잘될 때는 겸손함을 잃지 않고, 어려운 시기에는 조급해하기보다 성장하는 과정이라고 받아들이며 묵묵히 나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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