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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물은 잠기고 호가는 올린다"는 사장님들, 지금 우리가 진짜 해야 할 일 [육육이]

26.07.29

 

 

 

안녕하세요, 육육이입니다.

 

최근 구리, 동탄, 기흥이 규제 지역으로 묶이면서

비규제 수도권 투자를 준비하고 계셨던 분들에게 또 한 번 변동성이 찾아왔는데요.

 

'더 늦기 전에 지금이라도 빨리 사야 하나?', '나는 이미 늦은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고 계시는 분들도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조급하게 추격 매수를 하거나, 이미 기회를 놓쳤다는 생각에 손을 놓고 있어서는 달라지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

우리 모두 머리로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이런 시장일수록 감정을 빼고 냉정하게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해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인 것 같습니다.

 

 

자산 상황과 투자금 다시 한번 확인하기

 

나의 자산 상황과 투자금은 투자할려면 당연히 알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
맞습니다.
그런데 이런 시장 상황에서는 더더욱 중요한데요.

 

내가 보고 있던 지역의 호가가 하루가 지날 때마다 1~2천씩 계속 오른다면?
내가 투자로 보고 있던 물건의 매도인이 호가를 올린다고 한다면?

 

더군다나 부동산 사장님께서
"이제 이런 가격은 다시 못 만나. 요즘 집주인들 다 호가 올리거나 물건 거둬들이려고 해~"
"여기도 언제 규제로 묶일지 모르는데 지금 놓치면 기회 없어~"
라고 말씀하신다면,

나도 모르게 마음에 조급함이 생깁니다.

 

이런 상황에서 내 자산 상황과 투자금을 대충(?) 알고 있는 사람은 결정을 내리기가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나는 1억 초반대로 투자할거야' 라고 뭉뚱그려 생각하는 사람은

원래 투자금 1.2억이 드는 물건을 매도인이 갑자기 2천만원 올리겠다고 했을 때,
내가 감당가능한 투자금이 맞는지 바로 판단이 서지 않을 수 있습니다.

 

내가 감당 가능한 투자금을 넘어서는 물건을 놓아주는 것도 투자에서 중요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자금 상황을 정확히 계산기 두드려 보지 않은 사람은 그럴 수 없겠죠.

 

우리가 우리의 자산 상황과 투자금을 정확히 알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진짜 현장의 가격과 소리를 들어보기

 

최근 부동산 기사가 막 쏟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실제 기사 내용을 하나하나 뜯어보면

실제 현장과는 상이한 내용인 경우도 많습니다.

 

월부닷컴이나 유튜브에서도 이런 부분을 상세하게 다뤄주시는데요.

 

 

 

 

네이버 부동산의 호가와 실거래가도 마찬가지입니다.

호가와 실거래가 자체는 팩트이지만 그 안에 숨겨진 현장의 소리를 반드시 들어봐야 합니다.

 

실제 이 호가가 현실성이 있는지,

기사에서는 이 지역이 잠잠하다고 하는데 실제로 그런지 아니면 매수 대기자가 많은 것인지,

집주인들이 가격을 깎아주는 분위기인지 아니면 가격을 올리거나 물건을 거둬들이는지

 

현장에 가야만 답을 알 수 있는 질문들입니다.

 

실제 비규제 수도권 부동산들에 전화해보면

집주인들이 호가를 올리거나 물건을 거둬들이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그리고 네이버 부동산에서 최저 호가 물건들이 실제로는 투자가 어려운 경우가 많아

실제 매매가는 최저 호가의 2~3천 이상의 가격대로 봐야 하는 단지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투자하기 어려운 거 아니야?

단정 지을 필요는 없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분명히 팔아야 하는, 급한 사람은 있기 때문이죠.

 

이런 물건을 잡는 사람은 꾸준히 현장에 가고 가격을 트래킹 했던 사람입니다.

결국 부동산은 성실성현장에 답이 있고,

반대로 이야기하면 그래서 부동산은 누구나 노력하면 돈을 벌 수 있는 자산 시장입니다.

 

현장에 꾸준히 가는 사람이 얻을 수 있는 건 또 있습니다.

 

 

부동산 사장님의 1순위 매수 대기자가 되기

 

계속 관심단지 부동산에 방문하는 사람

관심단지 부동산에 일주일에 한 번씩 전화하는 사람

 

한 번 전화해서 물건 정보만 쏙 물어보는 사람보다 더 강한 매수의사가 느껴지지 않나요?

 

일명 급매가 나오면 사장님들은 당연히 매수 의사가 확실한 사람에게 물건을 먼저 소개할 수밖에 없습니다.

 

전화든 현장이든 꾸준히 매수의사를 밝힌 사람이라면,

"조건만 맞으면 당장 가계약금 쏠 준비가 되어 있다" 는 어필을 해온 사람이라면,

사장님의 1순위 매수 대기자가 될 확률이 당연히 높겠죠.

 

물건 자체가 귀한 상황에서 급매 물건을 먼저 볼 수 있다는 것

정말 어마어마한 기회일 수 있습니다.

 

베스트는 현장에 자주 가는 것이지만 여건상 자주 갈 수 없다면 전화라도 많이 해야 합니다.

 

결국은 앞서 말했 듯 성실성과 현장의 싸움인거죠.

 

 

그리고 투자를 앞둔 분이라면 이 과정을 계속해서 반복해야 합니다.

매달 나의 자산 상황을 체크하고,

현장의 가격과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부동산 사장님께 매수 의사를 확실히 전달하기

 

나의 조급함을 부추기는 인터넷 기사와 주변의 소음이 계속 있겠지만

그 이야기에 집중한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은 없습니다.

 

오로지 결과를 바꾸는 건 나의 노력 뿐임을 믿고 나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룰루랄라7
26.07.30 01:18

1순위 매수 대기자가 되도록 우리 열심히 해보아요♡

아이닌
26.08.01 18:44

크으~~ 현장 수시 체크 넘 중요한듯요!! 좋은 글 감사해유 육이님🩷

모애옹
26.07.30 00:18

뜨거운 시장에서 행동하는 법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튜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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