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상단 배너

[에이스 3반 육육이] 7월 독서후기 #3.

26.07.30

 

 

 

 

 

1. 내용 정리

1) 저자 소개

첨단 전자부품 제조업체 교세라 창업자이자 명예회장.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CEO 중 한 사람이며 살아 있는 경영의 신으로 불린다. 엔지니어로 출신으로 27세에 자본금 3000만 원으로 벤처기업 교토세라믹을 창업해 연 매출 16조 원, 종업원 7만 명 규모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켰으며, 1984년에는 허를 찌르는 경영전략으로 시장 독점 경쟁사를 물리치고 신생 통신업체 다이니덴덴을 연 매출 50조 원의 거대 기업으로 키워냈다. 77세의 나이에 일본 수상의 간곡한 청으로 파산 위기에 몰린 일본 항공(JAL) 회장 자리에 취임해 8개월 만에 24조 원의 부채를 청산하고 흑자로 돌려세웠다. 우아한형제들 김봉진 의장은 이나모리 가즈오를 ‘일의 관점을 뒤바꾼 경영인’이라고 평가했으며, 김신 전 삼성물산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대표, 진용섭 전 금감원장, 위성호 흥국생명 부회장 등 국내 수많은 CEO가 그의 말과 철학을 공부하며 조직을 경영하고 있다.

 

 

2. 느낀 점

 

이나모리 가즈오님은 부러지지 않는 마음이라는 책으로 알게 된 저자인데, 일로서 최고 자리에 올랐던 사람이 말하는 일의 이유에 대한 내용이 궁금하여 읽게 되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첫 번째는 노동관의 전환에 대한 부분이었는데, 우리가 기본적으로 일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게 된 역사적 배경에 대한 내용이 흥미로웠다. 그리고 이 노동관을 전환하는 것이 오히려 동양의 관점에서 비롯될 수 있음을 말하는 것이 신선했다. 나는 평소 우리나라가 노동에 쓰는 시간이 매우 많은 편이고 서양은 일과 개인 삶의 밸런스를 중요시한다고 생각했기에, 일이 고생만 한다는 관점이 아닌 그걸 넘어선 일에서 오는 본질적 기쁨에 대해 이야기하는 부분이 좋았다.

 두 번째는 2장 일을 사랑하는가 파트였는데, 많은 사람들이 내가 정말 좋아하고 잘 맞는 천직을 찾아 헤매지만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을 먼저 사랑하려고 노력하라는 부분이 역시나 신선했다. 사실 나는 ‘내가 어렸을 때부터 너무 하고 싶었던 일을 하고 있음에도 가끔 힘겹게 느껴질 때가 있는데,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얼마나 힘들까?’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처음에는 그렇지 않았다가 일을 하면서 그 일을 사랑하게 되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다는 걸 경험으로 알기에 이 부분이 새삼 와닿았고, 업으로 삼는 일을 사랑하는 태도가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한 파트이다.

 

 

3. 적용할 점

 

투자 공부를 시작하면서 아무래도 업무에 쏟는 시간이 줄어들기도 했다. 그런데 업무를 할 때도 마음이 투자 공부에 쏠려 있을 때 업무의 퀄리티가 확실히 떨어진다는 생각을 종종 한다. 이 책을 읽으며 업무를 할 때는 정말 업무에만 집중하여 완성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것이 투자 생활을 지속하기 위한 한 방법이 될 수도 있음을 알게 됐다.

 

 

4. 함께 논의하고 싶은 점

 

내 일은 따분하기 이를 데 없었다. 연구소 안에서 실험을 하고 다시 도서관으로 달려가 공부를 하는 일이 매일 반복되었다. 하지만 그러는 동안 어느새 나는 파인세라믹의 매력에 푹 빠져들었다. 파인세라믹이라는 소재가 엄청난 가능성을 갖고 있다는 사실도 차츰 알게 되었다. 파인세라믹 연구에 목숨을 바쳐도 좋을 것이라는 생각까지 들기 시작했다.

 ‘파인세라믹에 대해 연구하고 있는 사람은 대학에도 없을 것이다. 어쩌면 전 세계에서 나 하나뿐일지도 모른다. 내가 하는 이 일은 그만큼 가치 있는 일이다.’

이런 생각을 품자 반복되는 실험과 단조로운 연구도 빛나 보일 정도로 근사하게 느껴졌다. 반쯤은 억지로 맡아 어쩔 수 없이 시작한 일이었지만, 마침내 적극적으로 몰두할 만큼 일이 좋아졌고, 더 나아가 좋고 싫고의 차원을 훨씬 뛰어넘어 깊은 의의마저 느끼게 되었다. 나는 이 경험을 통해 ‘천직’은 우연히 만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내는 것이란 사실을 깨달았다.

 

Q. 지금 하고 있는 일을 바라보는 나의 관점이 바뀌었던 경험이 있나요? 혹은 일을 바라보는 나의 관점을 바꾸고 싶다고 느껴 시도해본 노력이 있나요? 일에 대한 자신의 관점을 솔직하게 공유해 봅시다.

댓글 0

육육이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하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