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Give and Take(기브앤테이크)
저자 및 출판사 : 애덤 그랜트 저 ∙ 생각연구소 ∙ 2013.
읽은 날짜 : 2026. 7. 7. ~ 2026. 7. 21.
핵심 키워드 3가지 : #기버 #나눔 #성공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애덤 그랜트는 세계적인 조직심리학자로, 이 책에서 '성공하는 사람은 경쟁에서 이기는 사람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성장을 돕는 사람'이라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합니다. 사람을 기버(Giver), 매처(Matcher), 테이커(Taker)로 구분하고, 다양한 연구와 실제 사례를 통해 장기적으로 가장 큰 성공을 이루는 사람들의 특징을 흥미롭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2. 내용 및 줄거리
전통적인 호혜의 원칙에 익숙했던 저에게 '주는 사람이 성공한다'는 이 책의 메시지는 처음 읽었을 때만큼이나 강한 울림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1년이 지난 지금 다시 읽어보니 처음과는 다른 내용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기버는 무조건 희생하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성공한 기버는 자신의 에너지를 지키면서도 더 큰 가치를 만들어 내는 사람이었습니다.
책에서는 실패한 기버와 성공한 기버의 차이를 설명하며 언제, 어떻게, 얼마나 베풀 것인가가 중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무작정 자신을 희생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행복도 함께 돌보며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나누는 사람이 결국 더 오래,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1년 전 지투실전반에서 집십마니 튜터님의 추천으로 처음 이 책을 읽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나도 기버로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그렇다면 지난 1년 동안 저는 정말 기버답게 살아왔을까요?
책을 덮으며 자연스럽게 스스로에게 질문하게 되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월부에서 함께 공부하는 동료들에게 제가 경험한 것들을 나누고, 질문에 답하며, 투자 경험과 실패를 공유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직장에서도 후배들을 돕고,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자 나름대로 실천하며 지내왔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모든 부탁을 들어주려고 하거나 제 시간을 먼저 희생했던 순간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다시 읽으며 가장 크게 배운 것은 성공한 기버는 무조건 많이 베푸는 사람이 아니라 오래 베풀 수 있는 사람이라는 점이었습니다.
책에서 소개한 '불 지피기'와 '정원에 물주기'의 개념도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나눔에도 계획이 필요하며, 자신의 에너지가 가장 높은 시기에 의미 있는 도움을 집중해서 실천하는 것이 오히려 지속 가능한 기버의 모습이라는 사실을 새롭게 깨달았습니다.
앞으로는 주변 사람들을 돕는 것뿐만 아니라 제 삶도 함께 돌보며 오래도록 좋은 영향을 주는 기버가 되고 싶습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가장 기억에 남는 문장은 역시 첫 장의 제목인 "주는 사람이 성공한다."였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 다음 메시지가 더욱 깊이 다가왔습니다.
먼저 성공한 뒤 베푸는 것이 아니라, 먼저 베푸는 것이 성공을 만든다.
예전에는 이 문장을 하나의 이상적인 가치로 받아들였다면, 지금은 조금 더 현실적인 진리처럼 느껴졌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여러 튜터님들과 동료들을 보면서 진심으로 나누는 사람들이 결국 더 많은 신뢰를 얻고, 더 큰 기회를 만나며, 더 오래 성장하는 모습을 직접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 인상 깊었던 부분은 겸손한 의사소통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책에서는 자신의 약점을 드러내고, 질문하고, 조언을 구하는 것이 오히려 신뢰를 쌓는 방법이라고 말합니다. 저는 그동안 도움을 주는 것만이 기버의 역할이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사람에게 배우고 도움을 요청하는 것 또한 건강한 기버의 모습이라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1년 전에는 '기버가 되고 싶다.'는 다짐을 했다면, 이번에는 조금 다른 목표가 생겼습니다.
오랫동안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전하며, 나 자신도 함께 성장하는 성공한 기버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이 책은 그 방향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해 준 소중한 책이었습니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아주 작은 습관의 힘』(제임스 클리어)
『기브앤테이크』가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를 이야기하는 책이라면,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은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 매일 어떤 행동을 반복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버로 살아가는 것도 거창한 희생이 아니라 작은 나눔과 꾸준한 실천에서 시작된다는 점에서 두 책을 함께 읽어보시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책한권의여유] 기브앤테이크 독서후기 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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