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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아앙냥냥] '26 독서후기 #9 - 회복탄력성

26.07.31

 

소통능력은 마음 근력의 기초다. 

소통능력을 향상시켜야 강한 회복탄력성을 지닐 수 있게 된다는 것과 소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긍정적 정서가 필요하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 논지다.

 

소통능력과 관련되는 긍정적 정서는 전전두엽의 활성화와 연관이 깊은 행복감이다. 

이것이 진정한 행복감이다.
 

진정한 행복감은 나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 대해 긍정적 정보를 처리할 때 얻어진다. 

나에 대한 긍정적 정보처리의 대표적인 것이 자기용서, 자기수용, 자기존중이다. 

타인에 대한 긍정적 정보처리에는 타인용서, 타인수용, 타인존중이 있다. 

나와 남을 용서하고, 수용하고, 존중함으로써 진정한 행복감이 얻어진다. 

감사하기는 나와 타인에 대한 긍정적 정보처리를 한꺼번에 함으로써 강력한 행복감을 가져다준다. 

감사한다는 것은 나와 남을 동시에 긍정하는 것이다.
진정한 행복은 외부적 조건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나의 내면으로부터 우러나는 것이다. 

진정한 행복은 어떤 조건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예전에는 어떤 걸 이루게 되면 행복할 거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근데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닥 행복하지 않았던 것 같기도 하고 ㅎㅎ (그때 잠시는 행복했을 듯)

그런 것들이 내 인생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것들이었을까 싶다

 

저자는 진정한 행복은 어떤 조건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라고 말하고 있는데

어떤 의미로 말하는 건지는 알겠으나, 100% 공감하기는 좀 어려운 것 같다

어느 정도는 결핍이 충족되어야 행복이란 걸 느낄 수 있는게 아닌가?

 

아직 부족한 것 같다 ㅎㅎ

 

 

미래를 위해 참고 사는 사람들은 지금 현재의 삶은 내가 진짜 원하는 삶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어쩔 수 없이 참고 견디며 살고 있는 것뿐이라 생각하게 마련이다. 

그러나 어느 날 갑자기 불치의 병으로 시한부 생명을 선고받는 순간, 이들은 달라진다. 

이제 더 이상 미래를 위해 유보하는 식의 삶을 살지 않게 되는 것이다. 

지금 내가 가장 하고 싶은 일, 진정으로 의미 있다고 생각하는 일들을 지금 당장 시작하게 된다. 

즉 진정으로 자기가 ‘원하는’ 삶을 지금 현재에 살기 시작하게 된다.

그 순간 그들은 무한한 행복을 느끼기 시작한다.

 

지금 당장 큰 변화를 만들 수 없다면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또는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목표를 정하고 행하는 것 또한 

행복을 느끼는, 혹은 불행을 덜 느끼는? 방법인 것 같다.

 

시한부 하니까 갑자기 생각났는데,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저자가 암 수술을 하고 나서 

생활습관을 고쳐서 완치하고 그 이후로도 건강하게 살고 있다는 말을 했었는데,

주변을 보면 보통은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그때 잠깐만 변하고 (혹은 변하지 않고)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는 것 같다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 변화하는 것 또한 대단한 일인 것 같다.

 

 

수천, 수만 가지 행동과 경험 중에서 일부를 선택해서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당신은 당신의 경험을 재조직하고 기억에 저장한다. 

다시 말해서 내가 세상을 경험하는 것은 경험하는 대상이 객관적으로 존재하고 

그 경험에 대해 부가적으로 이야기한다기보다, 

내가 선택하고 의미를 부여해서 만들어내는 것이다.

그러한 스토리텔링에 의해서 나는 나의 경험에 의미를 부여하고 완성한다. 

이처럼 경험이 스토리로 정착되면서 머릿속에 기억으로 남고, 그것이 곧 삶의 일부를 이루게 된다. 

곧 삶은 내가 만드는 이야기다. 

나의 정체성은 나의 기억에 있는 것이다. 

내가 누구냐 하는 것은 내가 나의 경험에 어떠한 스토리텔링을 하느냐에 의해서 결정된다.

 

그런데 스토리텔링은 사후적으로만 일어나지는 않는다. 

우리는 행동을 먼저 하고 나서 회고적으로만 스토리텔링하는 것이 아니라, 

흔히 사전적인 계획과 의도의 단계에서 이미 스토리텔링을 시작한다. 

그리고 그러한 스토리텔링이 이루어지도록 여러 가지 행동을 해나간다. 

즉, 각본을 머릿속으로 먼저 쓰고 나서 그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다. 

사전에 계획을 세우게 되는데 이러한 계획이나 의도 자체가 이미 하나의 스토리텔링이다.

즉, 우리는 우리가 만들어놓은 이야기에 따라 여러 가지 세세한 행위들을 해나간다. 

우리는 우리의 이야기를 사는 것이다.

 

나에게 있었던 일을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의미를 부여하는지에 따라서 생각을 달리할 수 있다는 점이 신선했다

듣기는 많이 들은 말인데, 예전에는 정말로 그렇게 생각할? 행동할?만큼 이해하지 못했던 것 같다

물론 삶에 여유가 있으니까 지금 이렇게 맞는 말이라고 하고 있는거지

또 최악의 시간이 오면 이렇게 생각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든다

 

계획을 하고 그것을 행하는 것에 대해서 스토리텔링이나 나의 삶을 만들어 나간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새로운 시각이다!

생각한대로 내가 된다라는 말이 이런 과정에서 나오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 달 원씽 캘린더를 잘 세우고 복기하고 지키는 것이 

그냥 그렇게 해야하니까가 아니라,

계획을 짜고 그렇게 살기로 결심을 하고 그렇게 살아가는 이야기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것 같다

 

 

행복은 능력이다. 

행복은 긍정적 정서를 통해 자신을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능력이며, 

또한 타인에게 행복을 나눠줌으로써 원만한 인간관계와 성공적인 삶을 일구어내는 능력이다. 

스스로 행복하고 남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긍정적 정서의 소유자가 강한 회복탄력성을 지니기 마련이다. 

긍정적 정서를 지닌다는 것은 뇌를 긍정적인 뇌로 바꿔야 한다는 뜻이다.

 

낙관적이고 긍정적인 사람은 높은 수준의 자율성과 자기효능감을 지니기 마련이며

따라서 통제 소재를 흔히 자기 안에서 찾는다.

내가 노력하면 지금 벌어지는 일들을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는 자신감을 지니고 있다는 뜻이다.

이런 사람들이야말로 자기 자신의 삶을 능동적으로 이끄는 사람이다.

 

행복의 기본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자신의 고유한 강점이 무엇인지 깨닫고 

그것을 일상생활 속에서 꾸준히 수행하려는 노력을 해야만 한다.

 

갑자기 나의 1분기가 생각나는 문장이로구만...

 

행복은 능력이라는게 두 가지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 것 같은데,

하나는 행복해지는 것도 능력이라는 것과

다른 하나는 능력이 있어야 행복해진다는 것

 

결국 내가 어떤 것에 대해서 자신감을 가지려면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잘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행동하고, 거기서 나오는 결과물을 통해서 다시 또 자신감을 얻는...

이런 순환구조를 통해서 능력을 키우고 행복을 얻는 것이라고 이해가 된다

 

생각해보면 뭔가를 잘 한다는 건 즐거운 일이니까 맞는 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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