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실전반_30기_26년 10월 개강
마스터, 월부멘토

지방투자 실전반_30기_26년 10월 개강
지방투자실전반 신청계기
아너스 혜택을 사용하면서 마지막 강의 쿠폰 1장이 남아 있었다.
실전반을 제외한 대부분의 강의를 두 번씩 수강한 상태였기에, 마지막 한 장을 어떤 강의에 사용할지 고민이 많았다.
무엇보다 2월 강의를 마지막으로 약 4개월 동안 월부를 쉬고 있었다. 다시 시작했을 때 내가 과연 흐름을 따라갈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다.
마침 지방투자기초반 대표 지역이 대전, 대구, 부산이었다.
그중에서도 내가 가장 가보고 싶었던 도시는 대전이었다.
'실전반도 자연스럽게 대전으로 이어지겠지.'
그 생각으로 망설임 없이 신청했다.
그런데 실전반은 내가 원하는 지역을 선택하는 방식이 아니었다.
임장지가 배정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내가 배정받은 곳은 솔직히 말하면 한 번도 투자 지역으로 생각해 본 적 없는 도시였다.
처음 들었을 때의 감정은 설렘보다 당황이었다.
'여기를 내가 내려간다고?'
'너무 먼데?'
'이 더위에 저기까지 어떻게 가지?'
솔직히 가기 싫었다.
그런데 더 아이러니했던 것은 그 지역이 완전히 낯선 곳은 아니었다는 점이다.
3년 전, 동생이 신입사원으로 합격했던 곳이었다. (출근도 못하고 나라 지키러 갔다)
그때 나는 정말 반대했다.
"거길 왜 가?"
"지하철도 없잖아."
"공항도 없는데 어떻게 살아?"
영남권은 생소한 나에게 그 도시는 너무 멀게 느껴졌고, 교통이 불편하다는 이유만으로 좋은 곳이 아니라고 단정했다.
그때 엄마가 하셨던 말씀이 아직도 기억난다.
"여기서 1년 일하고 근로소득 잡히면 저기 호수 옆 아파트 하나 사놓자."
당시 그 아파트는 5~6억 원 정도였다.
그런데 불과 몇 년이 지나 지금은 10억 원을 넘어서며 당시 전고점을 뛰어넘었다.
그때의 나는 말했다.
"왜 저런 곳에 집을 사?"
그런 내가 이제는 그 도시를 직접 걸으며 투자할 지역으로 분석하고 있었다.
돌이켜보면 나는 지역을 제대로 알기도 전에 이미지와 편견으로 판단하고 있었다.
이번 지방투자실전반은 그런 나의 선입견을 깨고, 익숙하지 않은 지역도 데이터와 현장을 통해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과정이었다.
월부를 취미처럼 하던 사람에서 실행하는 사람으로
돌이켜보면 지금까지 나는 월부를 취미처럼 했다.
솔직히 말하면 꽤 비싼 취미였다.
강의를 듣고, 책을 읽고, 임장을 다녔지만 실제 투자자로서 필요한 행동은 부족했다.
이번 지방투자실전반에 들어와서야 처음으로 전화임장과 매물임장을 경험했다.
지금 생각하면 많이 부끄럽다.
그전까지는 이런 생각이 컸다.
"어차피 사지도 않을 집인데 왜 전화하지?"
"괜히 부동산 사장님을 귀찮게 하는 것은 아닐까?"
"집주인에게도 민폐 아닐까?"
하지만 투자는 결국 내가 직접 확인하고 판단해야 하는 일이었다.
그동안 기초반에서 임장했던 지역은 대부분 서울의 고가 지역이었다.
10억 원이 훌쩍 넘는 단지들을 보면서도 내 종잣돈으로는 현실적으로 접근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컸다.
그래서 투자라는 것이 어딘가 남의 이야기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지방을 임장하면서 처음으로 현실적인 가능성을 보게 되었다.
"내 투자금으로도 검토할 수 있는 시장이 있구나."
강의와 현장이 연결되는 순간이었다.
강의는 임장 전에 최소 한 번 이상 듣고 현장에 가려고 노력했다.
예전에는 강의를 듣는 것 자체가 목표였다면, 이번에는 강의가 현장을 이해하기 위한 준비 과정이었다.
무엇을 봐야 하는지,
왜 봐야 하는지,
어떤 기준으로 비교해야 하는지를 알고 현장에 나가니 이전과는 보는 눈이 달라졌다.
강의가 행동으로 바뀐 시간
이번 지방투자실전반에서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는 것이다.
이전에는 강의를 들으며 "알겠다."라고 생각하는 것에서 끝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강의를 듣고 현장에서 확인하고, 다시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과정을 반복했다.
"지방에 우리밖에 없어요." - 잔쟈니님
1강에서 잔쟈니님의
"지방에 우리밖에 없어요."
라는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처음에는 지방이라는 이유만으로 투자 대상에서 멀리 두었다.
멀다는 이유로,
잘 모른다는 이유로,
익숙하지 않다는 이유로 판단을 끝냈다.
하지만 이번 실전반을 통해 지방도 결국 사람이 살아가는 곳이고, 수요가 존재하는 시장이라는 것을 배웠다.
중요한 것은 지역명이 아니라 그 지역의 가치와 가격을 이해하는 것이었다.
이번 임장을 통해 "좋은 지역을 찾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왜 좋은지 설명할 수 있는 것"이라는 것을 배웠다.
"투자에서 대충은 비쌉니다." - 재이리님
재이리님의
"투자에서 대충은 비쌉니다."
라는 말씀이 가장 와닿았다.
특히 전세 손님도 내가 직접 모셔온다는 CEO 마인드가 기억에 남았다.
이전에는 부동산에 전화하는 것 자체가 부담이었다.
하지만 투자자는 누군가가 알려주는 정보를 기다리는 사람이 아니라, 직접 확인하고 판단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배웠다.
그래서 이번 실전반에서는 처음으로 적극적으로 전화임장을 했다.
총 26개의 물건을 확인하며 매물 상태, 가격, 매도 이유, 전세 상황 등을 직접 물어보았다.
또한 특약 하나도 대충 넘어가면 안 된다는 것을 배웠다.
"네, 알겠습니다."
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정확하게 확인하고 확답받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작은 차이가 결국 투자 결과를 만든다는 것을 배웠다.
"공급과 도심을 봐야 합니다." - 반나이님
반나이님께서는 공급 뉴스를 반드시 확인하고, 눈에 보이는 공급뿐 아니라 숨어 있는 공급까지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하셨다.
예전에는 공급을 단순히 입주 물량으로만 생각했다.
하지만 강의를 듣고 나서는 공급이 지역의 분위기와 가격 흐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생각하게 되었다.
또한
"모든 도시는 도심에서 시작한다."
라는 말씀을 통해 입지를 바라보는 기준도 다시 세웠다.
이전에는 눈에 보이는 신축과 좋은 아파트만 먼저 보았다면, 이제는 사람들이 어디에서 생활하고 도시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먼저 생각하게 되었다.
"매물임장의 본질은 가격을 이해하는 과정입니다." - 코스모스님
코스모스님의 말씀은 매물임장에 대한 내 생각을 바꾸었다.
"매물임장의 본질은 집을 보는 것이 아니라 가격을 이해하는 과정이다."
예전에는 집을 보면
"살고 싶은 집인가?"
"상태가 좋은가?"
를 먼저 생각했다.
하지만 이번 매물임장에서는 질문이 달라졌다.
"왜 이 가격일까?"
"같은 단지인데 왜 가격 차이가 날까?"
"이 가격을 전세가가 받쳐줄 수 있을까?"
총 약 30개의 매물을 보면서 단순히 집을 보는 것이 아니라 가격이 만들어지는 이유를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동·층·향,
수리 여부,
매도자의 상황,
전세 여부.
작은 차이가 가격을 어떻게 만드는지 현장에서 확인했다.
"시장은 계속 봐야 합니다." - 윤이나님
윤이나님의 말씀도 오래 기억에 남는다.
지금은 투자하기 어려워 보이는 단지라도 꾸준히 시장을 봐야 한다는 말씀이었다.
예전에는 당장 투자할 수 없는 곳은 관심을 두지 않았다.
하지만 시장은 계속 변한다.
좋은 기회는 어느 날 갑자기 오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보고 있는 사람에게 보인다는 것을 배웠다.
앞으로 시세트래킹 3-3-3 루틴을 통해 시장과 연결되어 있는 투자자가 되고 싶다.
처음 경험한 진짜 임장
이번 실전반에서 가장 큰 변화는 직접 행동했다는 것이다.
전화임장 26개,
단지임장 생활권 6개,
매물임장 약 30개,
조모임 5회.
그리고 왕복 6시간 거리의 KTX를 4번 이용했다.
총 이동 시간만 24시간이었다.
처음에는 이 시간이 부담스럽게 느껴졌다.
하지만 지금 돌아보면 그 시간은 단순한 이동 시간이 아니었다.
투자자로 성장하기 위해 내가 지불한 시간이었다.
가장 큰 수확은 처음으로 30페이지가 넘는 임장보고서를 완성했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무엇을 써야 할지도 몰랐다.
하지만 직접 걸어보고,
자료를 찾고,
가격을 비교하고,
조원들과 이야기하면서 하나씩 채워갔다.
완벽한 보고서는 아니지만,
"내가 이 지역을 공부했다."
라고 남길 수 있는 결과물이 생겼다는 점이 가장 큰 변화였다.
함께했기에 완주할 수 있었던 임장
이번 임장에서 가장 감사했던 것은 함께한 동료들이었다.
우리 조는 8명이었고, 단지임장은 4명씩 나누어 진행했다.
함께했던 재테크햄찌님, 아름드리열정님, 첫의지만큼님께 감사드린다.
같은 단지를 걸어도 보는 관점은 모두 달랐다.
누군가는 입지를 보고,
누군가는 가격을 보고,
누군가는 투자 가능성을 봤다.
나는 투자 관점보다 재건축이라는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는 경우도 있었다.
그럼에도 조원분들은 불편한 내색 없이 함께 가격을 맞춰보고, 왜 이 가격이 형성되었는지 고민해주셨다.
특히 첫의지만큼님은 월학 경험을 바탕으로 중심을 잡아주셨고, 투자자의 관점으로 생각하는 방법을 많이 배울 수 있었다.
힘들었지만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현장
이번 임장은 쉽지만은 않았다.
단지임장을 하던 날에는 예상하지 못했던 월경통이 찾아왔다.
걷는 것 자체가 힘들었고, 몇 번이나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있었다.
그때 아름드리열정님이 많이 도와주셨다.
혼자였다면 주저앉았을 순간에도 옆에서 챙겨주시고 함께 걸어주신 덕분에 끝까지 임장을 마칠 수 있었다.
정말 감사했다.
매물임장 때도 쉽지 않았다.
하루 종일 걷고 긴장했던 탓인지 배가 아파오기 시작했고, 결국 밤에는 화장실에서 시간을 보내야 했다.
그 순간에는 이런 생각도 들었다.
"내가 왜 이 더위에 지방까지 내려와서 이렇게까지 하고 있을까."
솔직히 후회도 있었다.
하지만 다음 날 다시 현장으로 나갔다.
지방의 1급지를 제대로 이해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아침 일찍 일어나 그 지역 시민처럼 조깅을 해보았다.
아침 공기를 마시며 걷고, 사람들이 하루를 시작하는 모습을 보니 지도에서 보던 생활권이 실제 공간으로 느껴졌다.
신기하게도 하루가 달라졌다.
몸의 컨디션도 달라졌고, 마음도 편안해졌다.
"그래서 사람들이 운동을 하는구나."
"그래서 생활권 하나를 직접 봐야 하는구나."
머리로만 알고 있던 것을 현장에서 체감했다.
좋은 생활권은 지도 위의 좋은 입지가 아니라, 사람들이 실제로 편안하게 살아가는 공간이라는 것을 배웠다.
부족함을 인정하고 다시 기본기로 돌아가다
반나이 튜터님께는 답답한 순간이 많으셨을 것 같다.
하지만 튜터님은 부족하다고만 말씀하지 않으셨다.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왜 부족한지,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알려주셨다.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아주 기본적인 질문을 드렸을 때였다.
"집을 매수할 때 세금은 매수자가 내는 게 맞나요?"
지금 생각하면 정말 기초적인 질문이었다.
하지만 첫 투자를 하고 싶다는 마음이 앞서면서 기본기를 놓치고 있었다.
튜터님은 내집마련기초반 내용을 다시 복습해보라고 방향을 잡아주셨다.
그 말을 듣고 기차를 타고 이동하는 3시간 동안 강의 교안을 다시 펼쳤다.
부족한 부분을 외면하지 않고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는 시간이 되었다.
투자뿐 아니라 삶을 돌아보게 한 코칭
이번 지방투자실전반에서 큰 선물 중 하나는 프메퍼 튜터님의 투자 코칭이었다.
처음에는 투자 방향에 대한 조언을 받고 싶었다.
하지만 튜터님은 투자만 이야기하지 않으셨다.
내 재무 상황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삶까지 함께 고민해주셨다.
"다음에 코칭받으실 때는 꼭 부모님과 함께 오세요. 제 이름 말씀하시고 두 분 꼭 모시고 오세요. 이 이야기는 세 분이 같이 들어야 합니다."
라는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부모님이 하늘님을 정말 많이 사랑하세요."
라는 말씀도 오래 남았다.
투자를 배우러 왔지만, 결국 내가 원하는 경제적 자유의 목적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더 좋은 삶을 만드는 것이라는 것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경제적 자유는 비싸다
부모님은 아직 내가 월부를 하는 것을 걱정하신다.
엄마는
"그 돈으로 자기관리도 하고 좋은 사람도 만나."
라고 하신다.
아빠는
"이번에는 또 어디까지 임장 가냐?"
"차비는 벌겠냐?"
라고 농담처럼 말씀하신다.
하지만 이제는 안다.
그 안에는 걱정과 사랑이 있다는 것을.
재테크햄찌님의
"경제적 자유는 비싸다."
라는 말씀이 오래 남는다.
시간도,
체력도,
비용도 필요하다.
이번 지방투자실전반은 그 사실을 머리가 아니라 몸으로 배운 시간이었다.
나는 계속하는 투자자가 되기로 했다
사실 이번 지방투자실전반을 끝으로 월부를 떠나려고 했다.
아직 부족하다는 생각이 컸고, 다시 기초반으로 돌아가야 하나 고민했다.
그런데 반나이 튜터님께서 말씀해주셨다.
"다음 달 열반스쿨 실전반 있어요. 하셔야죠. 계속 하셔야죠."
30분이 넘는 상담 동안 부족한 부분은 정확히 짚어주시면서도,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안에 계속 머물러야 한다고 말씀해주셨다.
그 말을 듣고 다시 도전하기로 했다.
광클에 성공했지만,
"저 됐어요."
라는 말도 쉽게 하지 못했던 내가,
어느새 다음 실전반을 준비하고 있다.
마무리
이번 여름은 내 인생에서 오래 기억될 것 같다.
처음 해본 전화임장.
처음 해본 매물임장.
처음 완성한 30페이지 이상의 임장보고서.
왕복 24시간의 이동.
모든 것이 처음이었다.
하지만 그 처음들이 쌓이며 조금씩 투자자의 모습에 가까워지고 있다.
예전에는 지역을 이미지로 판단했다.
이제는 데이터를 보고,
공급을 보고,
가격을 보고,
현장을 보려고 한다.
이번 지방투자실전반은 단순히 투자 방법을 배운 시간이 아니었다.
내가 가진 편견을 깨고,
실행하지 못했던 나를 움직이고,
투자자로 성장하는 첫걸음을 내딛게 해준 시간이었다.
아직 배워야 할 것은 많다.
하지만 이제는 아는 사람으로 머무르지 않겠다.
직접 확인하고,
직접 행동하고,
꾸준히 성장하는 투자자가 되겠다.
3년 전,
"왜 저런 곳에 집을 사?"
라고 말했던 내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로 답을 찾기 위해 그 도시를 직접 걸었던 것처럼.
앞으로도 모르는 지역을 두려워하지 않고 배우며, 기회를 발견할 수 있는 투자자가 되겠다.
To. 지방투자실전반에서 만난 소중한 동료분들께
이번 지방투자실전반에서 가장 큰 수확 중 하나는 좋은 동료들을 만난 것입니다.
혼자였다면 낯선 지역으로 내려가는 것도, 처음 해보는 전화임장과 매물임장도 끝까지 해내기 어려웠을 것 같습니다.
같은 지역을 보고, 같은 매물을 보았지만 각자가 가진 경험과 관점이 달랐고, 그 과정에서 저는 투자자로서 보는 방법을 많이 배웠습니다.
이번 한 달 동안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To. 반나이 튜터님.
튜터님 제가 톡방에서 튜터님께 주접을 많이 떨고, 비행기를 많이 태워드렸습니다.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그만큼 튜터님께 감사합니다. 제 꿈을 진심으로 응원해주셔서 힘이 되었습니다. 반드시 나는 이룬다!
튜터님께서 저에게 보내주신 격려와 베풀어주신 인싸이트 덕분에 무사히 지투실 수료했습니다.
“너보다 힘든 나도 하는데, 뭘 못하겠다고 징징대냐” 8월 뜨거운 여름 실전반에서 또 불태워 보겠습니다.
To. 모찌롱 조장님
조장님을 보며 "왜 에이스는 에이스인가"를 느꼈습니다.
제 기준에서는 이미 월부를 잠시 쉬어도 될 만큼 충분한 경험과 실력을 갖추신 분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월부에 온 마음을 다해 임하시는 모습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박지성 선수가 "가장 먼저 경기장에 도착하고 가장 늦게 나왔다"는 이야기가 떠오를 정도로, 조장님은 항상 누구보다 먼저 움직이고 끝까지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한 번 단지임장을 했던 곳을 다시 볼 때도 같은 길을 반복하지 않고 다른 루트로 확인하는 모습을 보며,
“와, 이분은 보는 방식 자체가 다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신축 아파트에 대한 선호만으로 "앞으로 1등 아파트가 바뀌지 않을까?"라고 말씀드렸을 때도 조장님께서는 단호하게 말씀해주셨습니다. 단순히 신축이라는 이유가 아니라 입지의 가치를 봐야 한다고.
그 말씀 덕분에 제가 가지고 있던 편견을 깨고, 아파트가 아닌 그 아파트가 속한 환경과 입지를 보려고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기차 안에서 멍하니 올라오고 있을 때, 조장님은 임장 후기를 작성하고 계셨습니다.
그 순간 느꼈습니다. "아, 시간을 다르게 쓰는 사람이 결국 다른 결과를 만드는구나."
느린 제가 답답하기도 하셨을텐데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담이 여기저기 속출하는 조장님 만나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주말마다 조장님이 월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는 사모님께도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가족의 응원과 이해가 있기에 지금의 조장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현업과 투자 모두에서 좋은 결과 만들어가시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To. 민배님
튜터링데이 때 놓치는 부분들을 옆에서 다시 설명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같은 강의를 듣고 같은 현장에 있어도 누군가는 흡수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누군가는 받아 적기에 급급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시세를 볼 때 84뿐 아니라 59까지 함께 확인하는 모습을 보고 많이 배웠습니다.
저와 함께 실거주자 부부 콘셉트로 매물임장해주신 것도 즐거운 기억으로 남습니다.
기본기가 왜 중요한지 직접 보여주셔서 감사했습니다.
To. 아름드리열정님
열정님께는 특히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단지임장 때 예상하지 못했던 컨디션 난조로 힘든 순간이 있었는데, 열정님이 옆에서 함께해주신 덕분에 끝까지 걸을 수 있었습니다. 그때 열정님이 계시지 않았다면 정말 주저앉았을 것 같습니다.
주말마다 시간을 내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가족과 일을 병행하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정말 존경스러웠습니다.
톡방에서도 항상 따뜻한 에너지를 만들어주시고, 조원들이 함께 갈 수 있도록 힘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매임을 같이 못한게 아쉽습니다. 언젠간 할 수 있겠죠? 곧 갈아타기 소식도 들려주시면 좋겠습니다.
To. 온유님
온유님과 함께 매물임장을 하며 가장 크게 배운 것은 실행하는 투자자의 태도였습니다.
세입자분께 “거주하시면서 불편한 점은 없으세요?” 라고 질문하시는 모습을 보며,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그대로 적용하는 모습을 배웠습니다. 매물을 모두 본 뒤 다시 부동산으로 돌아가 사장님과 복기하는 과정도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진짜 등기를 칠 사람처럼 임장한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업무로 바쁜 상황에서도 퇴근 꾸준히 월부 활동을 이어가시는 모습에서 많은 자극을 받았습니다.
To. 유끼노님
유끼노님과 함께한 매물임장 시간은 정말 많은 것을 배운 시간이었습니다.
매-전차를 활용한 투자의 본질, 59와 84 중심으로 봐야 하는 이유, 대형평수는 시장에서 사치재로 접근해야 한다는 점까지 투자 기준을 많이 배웠습니다. 또한 매물 상태를 보는 방법도 인상 깊었습니다. 타일, 도배, 장판, 수리 여부까지 꼼꼼히 확인하며 가격을 판단하는 모습을 보며 "이래서 현장을 많이 봐야 하는구나" 느꼈습니다.
“비싼 돈과 시간을 들여 지방까지 왔으니 얻을 것은 다 얻고 가야 한다.”라는 말씀도 오래 기억하겠습니다.
꾸준히 앞마당을 만들고, 그 과정에서 1호기까지 완성하신 실행력 정말 존경합니다.
To. 재테크햄찌님
한 달 동안 우리 조의 총무 역할을 맡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더운 날씨 속에서도 항상 분위기를 밝게 만들어주시고, 제가 감정적으로 흔들릴 때마다 투자자의 관점으로 방향을 잡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특히 저는 실거주자의 마음과 투자자의 마음이 섞여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투자자와 실거주자는 보는 기준이 다르다.” 라는 말씀 덕분에 질문의 방향과 바라보는 관점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재건축을 앞둔 아파트 사진을 찍고 있을 때 "빨간 벽돌이라 사진 찍으시는 거죠?"
라고 농담하시며 더운 임장 분위기를 풀어주셨던 순간도 기억에 남습니다.
갑작스러운 제안에도 흔쾌히 함께해주시고, 제가 궁금했던 신축 단지도 볼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해주셨던 말씀, “경제적 자유는 비싸다.” 라는 말은 이번 실전반 내내 마음에 남았습니다.
시간과 체력, 비용을 투자해야 원하는 삶에 가까워진다는 것을 몸으로 배웠습니다.
To. 첫의지만큼님
의지님과 함께한 임장은 제게 정말 큰 배움의 시간이었습니다. 2일차 단지임장 때 의지님과 함께하게 되어 속으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함께 걸으며 왜 많은 분들이 의지님을 믿고 따르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단지를 보며 “이 아파트는 얼마나 할까요?” 라고 질문하시고, “가계약금 쏠게요~” 농담도 하시며, 매물 앞에서 실제 투자자의 관점으로 판단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처음에는 그 속도를 따라가기 벅차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매물임장을 하면서 가격을 바라보는 기준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카페에서 매물 복기를 하며 해주셨던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지금 매물 하나 더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본 매물을 제대로 복기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매물은 생활권 안에서 비교평가해야 한다.” 라는 말씀을 통해 많이 보는 것보다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또한 세입자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한다는 말씀도 오래 기억하겠습니다. 월부에서 받은 것을 다시 나누는 기버의 모습을 보여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저도 언젠가는 의지님처럼 누군가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To. 환탈님
환탈님과 함께한 매물임장을 통해 바로 옆에 붙어 있는 단지라도 선호도의 차이가 가격에 반영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부동산 사장님과 동선을 맞추는 방법, 매물임장 시 지켜야 할 기본적인 매너까지 현장에서 직접 알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현장강의도 혼자 들었다면 놓쳤을 부분이 많았을 텐데, 함께 이동하며 다시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1호기가 늦는 것은 나만의 문제가 아니다.” "중요한 것은 등기가 아니라 결국 수익금을 남기는 것이다." TOP3에서 1,2 아니여도 괜찮다 결국 다 오른다. 라는 말씀도 큰 힘이 되었습니다.
이번 지방투자실전반에서 만난 모든 동료분들 덕분에 혼자가 아닌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받은 도움과 배움을 잊지 않고, 언젠가는 저도 누군가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댓글
첫 전임이 26개~~~? 멋있으십니다! 저도 덕분에 못볼뻔한 단지들 봐서 좋았습니다. 아마 제가 했던 말은 강의에서 들었던 거였을 거에용ㅎㅎㅎㅎ 저도 하늘님께 많이 배웠습니다. 하늘님 만큼 열정적으로 임장했던 적이 있나 돌아보게 됐어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성장하실 하늘님을 응원합니다🐹
하늘님의 정성스런 후기 잘 봤습니다. 솔직히 많이 놀랐습니다. 어려움이 있으셨던 부분을 세심하게 챙기지 못해 죄송한 마음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고를 깨고 적극적으로 성장하려는 한달을 누구보다 잘 보내신거 같습니다. 덕분에 저도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앞으로 좋은 투지자로 성장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와 하늘님 정말 감동적인 글이네요!!! 한달동안 정말 많이 성장하신게 눈에 보여요!!! 한달동안 함께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담달도 함께 달려 보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