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41기 147조 유랑이]

안녕하세요. 내집마련 기초반 1강을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들은 유랑이입니다.

강의를 완강 후 제가 들었던 생각은 왜 이제서야 이 강의를 들었나.... 생각하게 되더라구요ㅠㅠ

너나위님께서 주신 예산계산기만으로 이미 값어치는 30만원 이상입니다ㅎㅎ..

제가 첫 매매를 했을 때를 떠올려보면 그 때 근심과 걱정이 정말 많았습니다.

이 가격이 맞는건지? 내가 대출을 감당할 수 있는 것인지?

도대체 나는 정부의 대출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건지?

무수한 의문점들 사이에서 헤매고 헤매다 어찌저찌 매매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정부의 대출을 활용하기 위해 문의를 해보아도 매매 후 서류를 제출하라는 이야기뿐이라... 정말 무서웠어요.

하지만 너나위님께서 주신 예산 계산기만 있으면 전 이때 3-4달을 머리터져 공부할꺼를

3-4시간이면 끝냈겠죠ㅎㅎㅎ....

여러분 예산계산기는 정말 혁명입니다. 적극활용해주세요.

전 이 때 없어서 정말 힘들었답니다...ㅎㅎ 이제라도 알게되서 얼마나 다행인지요.

부동산 시장을 바라보는 눈과 관점이 달라졌습니다.

뉴스에서 나오는 이야기만 듣고 한창 오를 때 샀는데... 지금 피눈물이 납니다...ㅠㅠ

지금 보는 시각으로 시장을 바라봤으면 실수를 안 했을테지만

한편으로는 지금이라도 깨달아서 다행이지요. 같은 실수는 안 할 거니까요.

미시적 관점에서

한편으로는 1주차 강의를 듣고 생각보다 사람들이 부동산에 관심이 많은 반면에 정보가 많지 않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사실 마지막 강의인 보험 강의를 듣고 더 느껴졌어요.

저도 작년에 보험들을 리모델링하며 공부했던 것들을 너나위님께서 깔끔하게 정리해주셔서 너무 좋았지만

한편으로 아직도 이 점을 모르시는 분들이 꽤나 많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부동산은 정보의 싸움이라는 느낌도 강렬하게 받아 정보력이 많은 사람이 이기는 시장이라는 점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 완강하는 그날 까지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