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세이노의 가르침 독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0기 41조 도도찌]

  • 23.09.05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세이노의 가르침

2. 저자 및 출판사: 세이노, 데이원

3. 읽은 날짜: 23.09.01~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인생이란 자전거 #의지와 정신 #삶의 주인

"인생은 자전거와 같다. 뒷바퀴를 돌리는 것은 당신의 발이지만 앞바퀴를 돌려 방향을 잡는 것은 당신의 손이며 눈이고 의지이며 정신이다. 당신의 현재 삶에 먼저 슬퍼하고 분노하면서 ‘No!’라고 말하라. Say No! 그리고 당신의 삶을 스스로 끌고 나가라. 당신이 주인이다."

-> 결국 인생이란 누군가 정해주는 것이 아닌 것. 매순간 선택의 기로에서 어떤 방향으로 나갈지 정하는건 본인이고 그 선택들을 제대로 하기 위한 주체적인 삶을 지향해야한다.


#문제 해결 #무지함의 뿌리 #문제 정면 돌파

"문제가 있으면 문제를 해결하려고 덤벼드는 것이 올바른 태도이다. 스트레스를 없애는 가장 정확한 방법 역시 스트레스를 주는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그 원인을 뿌리째 뽑아 버리는 것이다. 그리고 그 무지함의 뿌리는 바로 게으름이다. 스트레스를 해소한답시고 빈 맥주병을 쌓아 가지 말고 문제를 정면으로 돌파하라. 절대 회피하지 말라. 책을 읽고 방법론을 찾아내라. 그게 바로 스트레스를 없애는 제초제이다."

-> 문제를 보통은 회피하거나 나중으로 미루거나 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런다고 그 상황과 문제가 해결되진 않았다. 언제나 나 스스로 그 문제를 대면하고 직시하고 어떻게 해결할지 진지한 고민과 그러한 과정을 거쳤을 때 문제는 해결됐으며, 빨리 해결하면 해결할수록 스트레스를 덜 받았던거 같다. 당장 힘든게 싫어서 미루고 미루면 그동안 마음한켠에서 계속 신경쓰므로 스트레스를 키우는 것이다. 문제를 정면으로 돌파하자.


#낮은 곳 체험 #지혜와 희망 #스크래치

"낮은 곳에서의 삶을 체험하여야 나중에 경제적 문제에 부딪혔을 때 지혜롭게 헤쳐 나갈 수 있음을 나는 지금도 믿는다. 제로 점에서 살게 되면 모든 것이 플러스의 희망으로 쌓여만 간다. 돈이 쌓이고 희망이 쌓여 간다. 스크래치하라!"

-> 관점의 차이를 제대로 느꼈다. 낮은 곳이라 주변 환경만 원망하는 사람도 많은데... 그런 경험이 나에게 앞으로는 플러스로만 작용한다는 희망으로 보는 관점은 어쩌면 엄청난 성취감을 안겨줄 것이다. 바닥에 있으면 오직 향할 곳은 위쪽 뿐이다. 대단한 관점이다. 스크래치!


#절망 #독서와 지식축적 #승자의 자세

"우리는 왜 절망하는 것일까? 미래의 상황을 현재의 처지에 비추어 미리 계산하기 때문이다. 미래를 미리 계산하여 절망하는 어리석음을 버리고 그저 이 순간부터 당신의 미래 언젠가에 무슨 일인가가 새로 일어날 수 있도록 책을 읽고 지식을 축적하라. 뭘 배우든지 간에, 뭘 하든지 간에, 미친 듯이 피를 토하는 마음으로 제대로 하여라. 승자는 일단 달리기 시작하면서 계산을 하지만 패자는 달리기도 전에 계산부터 먼저 하느라 바쁘다"

-> 강의를 들으며 자주 나오는 말. 투자자는 미래를 예측하려 해서는 안된다. 어떤 시장 상황이든 상황에 맞게 원금을 지키며 투자해야한다. 인간이 할 수 없는 예측이라는 영역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독서와 공부를 통해 지식을 쌓아야 한다. 미래를 계산하는 패자가 아닌 현재에 충실한 승자가 되보자.


#고민 #10분

"나는 고민거리를 오직 두 가지로 나눈다. 내가 걱정해 해결할 수 있는 고민과 해결할 수 없는 고민이다. 문제의 핵심을 정확히 파악하고 해결책을 찾아 그대로 실행하라. 해결책이 보이지 않으면 무시하라. 고민하나 안 하나 결과는 똑같지 않은가. 그러므로 고민은 10분만 하라."

-> 어떤 고민에 빠지면, 거기에 얽매이기 시작하면 시간을 정말 순식간이다. 그리고 그게 해결이라도 되면 다행인데 해결이 안된다? 그럼 그 시간을 헛되이 보낸 것처럼 느껴져 자괴감에 빠진다. 이게 정말 위험하다고 생각하고 나도 그런 경험이 많다. 그런 시간이 낭비로 느껴지니까 더 조급해지는 마음이 생기고 그 조급함이 다음 일들도 실수를 유발하게 한다. 해결될 일은 10분이면 해결된다. 그 이상을 넘어가면 일단 넘어가야한다. 그리고 중요한 점. 고민과 문제를 꼭 글로 써보아야한다. 가시화해서 집중했을 때 더욱이 해결될 가능성이 높다.


#독서 #메타인지

"사람들이 내게 웬 책을 그렇게 읽느냐고 물을 때마다 내가 준 대답은 “내가 경영을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인지, 내가 제대로 살아가고 있는 것인지, 내가 자기도취에 빠진 것은 아닌지, 내가 똥 묻은 개인데 겨 묻은 개를 탓하기만 하는 건 아닌지, 내 눈 속의 들보는 못 보고 남의 눈 속의 티끌만 보는 것은 아닌지, 내가 제대로 일을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것인지 등등이 불안하다 보니 확인을 받으려고 읽는다.”는 것이었다."

-> 먼저 해낸 자들의 지혜, 경험의 핵심만 모아놓은 책이라는 결과물. 이를 통해 우리는 그들이 되어보기도 하고 현명한 해답을 찾을 수 있기도 한다. 죽을 때까지 배움을 멈추지 말라. 그 배움에서 큰 영역을 차지하는건 역시나 독서이고, 독서를 통해 내가 현재 어느정도 수준인지, 옳은 길을 가고 있는지도 생각해볼 수 있다.


#배움 #능력 개발

"두려움은 지식의 부족에서 생기는 것일 뿐이다. 모르면 배우면 된다. 나도 모르면 배운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라. 배운다는 것은 지식을 쌓아야 한다는 말이며 결국 능력 개발을 해야 한다. 그러므로 공부해라."

-> 월부활동을 하면서 배움이라는 부분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모르기 떄문이다. 제대로 하고 있는지 모른다는 생각할 시간에 그것조차 배운다고 생각하고 해야한다. 놓지 않으면 된다. 지속하면 된다. 그렇게 쌓인 시간들이 훗날 아 그때 그건 어떘고 이건 어땠고 복기하는 순간이 찾아올 것이다. 그때 제대로 행해야 할 것들을 하고 배우고 쌓아가면 된다. 일단은 닿는대로 모두 흡수해야한다. 그렇다. 스펀지가 되야한다. 자기계발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언제까지? 결과물이 나올때까지.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이 책을 읽고 있으면, 작가인 세이노 님에 대한 경외감과 존경심이 샘솟는다. 계속계속. 그리고 여쭤보고 경험해보고 싶다. 이분의 곁에서. 이분은 나를 어떻게 판단할 것인가 궁금하고 도전해보고 싶다. 하지만 현실적으론 불가능하기에 내 스스로 이분의 입장에서 이분의 관점에서 생각해보는 법을 연습해봐야겠다. 과연 나는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열정적으로 내 삶을 살고 있는가. 이런 느낌을 들게하는 책에 감사하다.

2. 매번 미래를 계획을 좀더 생각해보며 머뭇거리던 삶을 살았다. 월부환경에 들어오고 좋은 동료들을 만나 영향을 받으면서 이 부분을 많이 개선시키고자 했다. 해야한다. 일단 해봐야한다. 틀려도 된다. 실수해도 좋다. 하지만 그게 습관이 되서는 안된다. 미래를 계산하지말고 현재에 충실히 목표를 향해 살아야한다. 역시나 월부에서 강조하는 이런 부분들을 세이노 님도 강조하고 계셨다. 고민할 시간에 시작했으면 진작에 했을 것이다.

3. 건강한 거지와 힘든 부자... 선택이라고 할 게 있을까? 자기관리와 건강, 당연히 중요하지만 그것을 목표를 향한 과정에서도 충분히 지켜질 수 있는 부분일 것이다. 당장 결과가 안 나와도 꾸준히 행하면 내가 지쳐서 떨어져 나갈때쯤 한번만 더 시도하면 된다. 그럼 그땐 절망 또는 성공을 맛볼 것이다. 절망이여도 좋다. 다시 일어나서 행하면 된다. 그 순간 순간이 반복되면 부자들이 걸었던 길을 걷고 있음을 깨닫게 될 것 같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20대 때,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쓰던 시기가 있었다. 중요한건 내 스스로였는데 말이다. 내 삶을 내가 만들어 가는 것이고 내가 많은 것을 안다면 두려움도 사라질 것이다. 독서를 못하는 상황이라도 하루 한장이라도 읽을 수 있도록 다시 습관와 해야겠다.

2. 돈을 받는 만큼만 일을 해야한다고 생각했다. 이런 대우를 받으며 회사를 다닐 필요가 있나 연초에 엄청 힘들어하고 많은 부분이 무너졌었다. 고개를 들지 못했고 사람들을 향한 시선도 곱지 않았다. 직장 상사와의 대화가 줄어들었고 말을 줄이기 시작했다. 그 순간 너무 힘들었지만 세이노의 가르침을 읽으며 내가 내안에 나를 가둔 것이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감정 치유는 쉽지않겠지만 나 스스로 당당하고 나 스스로 증명해낸다면, 빛을 보는 시기가 올 것이라는 희망이 생겼다.

3. 고객 만족과 감동. 이건 꼭 영업하거나 그런 쪽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세상을 살아가는 매 순간순간이 나 아닌 다른 고객들을 만나는 순간이다. 나 자신의 가치를 올리는 일은 내가 접하는 사람들을 만족시키고 감동시킬 때도 가능한 것이다. 최선을 다해서 살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명심해라. 성공한 자들은 어떤 일이 잘못되면 그 책임과 원인을 자기 자신에게서 찾는다. 절대 세상 속에서 핑계를 찾지 않는다는 말이다."

-> 나 스스로 바로 서야 한다. 내가 많이 알고, 내 실력을 쌓아놔야 한다. 그리고 그것과 반비례하여 나의 고개를 숙일 줄 알고 스스로 낮출줄 알아야한다.


댓글


별다배모에드
23. 09. 05. 23:51

와~~ 이렇게 정성스럽게 후기를 ... 저도 읽고 또 배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