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나에게 딱 맞는 재테크 찾는 법, 너나위의 <4주 완성 재테크 입문반>
너나위, 자음과모음


이번 주 강의를 들으면서 예전에 꽤 비싼 강의료를 지불했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한때 금융 문맹이었던 저는 가족에게 주식 종목을 추천받아 사고팔기를 반복하며 꽤 큰 수익을 얻었던 적이 있습니다. 빨간불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할 때면 도파민이 솟아올랐고, 금방이라도 부자가 될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빨간불이 하향선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조금만 기다리면 다시 회복하겠지.’ 그렇게 생각했지만, 기대와는 달리 주가는 계속 떨어졌고 어느 순간 파란불의 마이너스 구간으로 깊이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하락한 주가는 도저히 올라올 기미가 보이지 않았고, 결국 꽤 큰 손실을 보고 매도하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 한참 국장이 좋았을 때는 ‘아… 그때 끝까지 가지고 있었으면 수익이 많이 났을 텐데.’
하는 아쉬운 마음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타인의 말만 듣고 시작한 무지성 투자를 제가 끝까지 믿고 지켜낼 수 있었을까 싶습니다. 아마 어려웠을 것 같습니다. 내가 무엇에 투자하고 있는지 제대로 알지 못하면, 결국 가격이 흔들리는 순간 마음도 함께 흔들릴 수밖에 없다는 것.그 경험은 지금까지도 제게 꽤 큰 교훈으로 남아 있습니다.
월부에 입성하고 2년이 채 되지 않아 1호기 부동산 투자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1호기를 하고 나니 수중에 돈은 없고, 갈아타기를 위해 더 많은 종잣돈을 모아야 한다는 생각에 막막해졌습니다. 월급만으로는 부족한데… 주말 알바라도 해야 하나?’ 그때부터 주변의 이야기에 또 귀가 팔랑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요즘 블로그 하면 수익이 난다더라.’‘스마트스토어 잘하면 돈 많이 번대.'‘국장이 좋다는데 주식 다시 해봐.’
블로그를 해볼까? 스마트스토어를 할까? 주식을 다시 시작해볼까? 이것저것 고민하다 보니 어느 순간 또 방향을 잃고 있었습니다.그러다 문득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아니지, 나는 월부인이잖아.’
남들이 좋다고 하는 것을 따라가기보다, 스스로 배우고 공부해서 내 상황에 맞는 것을 선택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월부환경안으로 들어가보자! '그래! 이거야!’ 재테크 입문반을 발견했습니다.
지금의 내 자산과 상황부터 제대로 점검하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자산을 만들어가야 할지 처음부터 다시 배워보고 싶었습니다. 예전에는 남이 알려주는 투자처를 따라갔다면, 이제는 스스로 배우고 판단하고 선택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이번 재테크 입문반을 통해 저만의 답을 하나씩 찾아가고 있습니다. 갈팡질팡하던 안개 속에서, 이제 조금씩 제 재테크 로드맵이 선명해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종잣돈을 더 모을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 단순히 ‘더 벌 방법’을 찾는 것보다, 내가 가진 자산을 제대로 이해하고 좋은 자산을 오래 쌓아가는 것이 먼저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특히 귀한 축적 대상 자산을 판단하는 네 가지 기준,
얼마나 큰 시장인가?
얼마나 많이 올랐는가?
얼마나 덜 떨어지는가?
얼마나 꾸준히 오르는가?
이 기준을 앞으로 투자 대상을 바라보는 저만의 기준으로 삼아보려고 합니다. 또 지금의 순자산을 정확히 파악하고, 돈을 잃지 않기 위해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구분하는 것부터 차근차근 시작해보겠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강의를 들으며 ‘무언가를 더 해야 한다’는 막연한 조급함이 조금 내려놓아졌습니다. 지금의 제 위치를 제대로 알고, 배운 것을 하나씩 실행하다 보면 다음 단계도 자연스럽게 보일 것 같습니다. 좋은 자산을 알아보는 눈을 키우고, 배운 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 그렇게 한 걸음씩 성장해가며 제 창고를 좋은 자산으로 채워가겠습니다.그리고 다음 강의에서는 또 어떤 것을 배우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