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노의 가르침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0기 93조 주식회사HS]

안녕하세요

부자가 되고 싶은 주식회사 HS 입니다

독서 후기에 앞서

아들 책 읽어주는 것을 제외하고 얼마만에 읽은 책인지

기억이 안난다는 장피함이...

아마 세이노님이 저를 알았더면 화를 내시며 무식한 놈이라 욕을 하셨겠지요?

이것 또한 세이노의 가르침인듯 합니다...

간단히 독서를 하며 느낀점과 적용할 점을 적는다면

인생과 자전거

최근 몇 년 동안 인생에서 가장 열심히 노력하면서 살고 있는 기간이지만

이게 맞는 건지 내가 잘못 하고 있는 건 아닌지 혹시 내가 문제인지

많은 고민이 들었습니다

나에 대해서 방향과 확신이 없어 고민을 하고 있어서인지

책의 서두에 나오는 "인생과 자전거" 라는 내용이 너무 크게 와닿았습니다

"뒷바퀴를 돌리는 것은 발이지만 방향을 잡는 것은 손이며 눈이고 의지이며 정신이다"

책에서처럼 열심히 페달을 밟고는 있지만 방향에는 신경을 못 써 나의 자전거가 맴돌고 있는건 아닌지

그리고 좌절을 하고 뒷바퀴를 돌리는 발을 멈춘다면 방향을 바로 잡더라도 나아갈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더욱 열심히 그리고 배우고 바른 자세로 멀리 옳바른 목표를 세우고 바라보고 뒷바퀴와 앞바퀴를 함께 나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세이노 아버지의 가르침

아마 세이노가 큰 나무로 성장 할 수 있었던 이유 중 아버지의 가르침이 가장 큰 거름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망치를 가지고 오라고하면 단순히 그것만 수행하는게 아닌 못을 크기별로 챙겨오고

담배를 사온다면 재떨이,성냥,물까지 그리고 창문까지 열어 놓는

두세수 앞을 먼저 생각하고 다른 사람에게 맞추는 능력이 자연스럽게 체득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가정에서도 일에서도 그리고 모든 사람들을 만나고 어떠한 행동을 할떄도

이 습관이 되어있다면 누구보다 눈에 띄고 인정받는 사람으로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방법을 지금 저에게도 바로 적용하고

또 아빠로 자녀를 키울때 꼭 알려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상이 원하는 기준에 맞추어 일하라

책에서 나온 세이노가 영업부 과장으로 앉힌 기사의 모습

그 기사처럼 자신의 일에 대하여 노력하고 세상이 원하는 기준에 맞춘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세상의 98% 이상이 후임으로 들어온 기사처럼 자기의 역량은 생각 안하고 대가만 바라는 모습일 겁니다

그리고 저의 모습이 반성되었습니다

어쩔수없는 상황에 그 상황을 탓하는게 아닌 만약을 대비하고 미리 준비를 하지 않았는가

편하고 쉬운 방법보다는 힘들더라도 적은 확율을 대비하는 모습이 있었는가?

즉 성공을 바라면서

성공한자들처럼 세상 속에서 핑계가 아닌 나에게서 그 책임을 찾는 모습이 나에게는 있었는가

많이 느끼고 반성되는 내용이었습니다

책 한권이 세이노의 인생을 마치 영화처럼 보며

큰 여운을 주는 책이었습니다

큰 여운이 여운으로 끝나지 않고

행동의 변화를 위해 마인드셋이 필요할때마다 읽을 예정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