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성인이 되어 처음으로 제 돈을 관리하고 재테크를 시작해 보려고 하다 보니 오히려 무엇부터 해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주변에서는 주식, 부동산, ETF, 적금 등 다양한 투자 방법을 이야기하고 인터넷에도 수많은 재테크 정보가 쏟아지고 있었지만, 정보가 많을수록 어떤 방법이 정말 좋은 방법인지 판단하기가 어려웠습니다.
특히 주변에서 주식으로 수익을 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나도 빨리 투자를 시작해야 할 것 같았지만, 충분히 공부하지 않은 상태에서 남들이 좋다고 하는 투자를 따라 하는 것이 과연 올바른 재테크인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강의를 듣다 보니, 자산을 단순히 '무엇에 투자하느냐'의 문제로만 볼 것이 아니라, 규모·상승률·하락률·상승기간비율이라는 여러 요소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동안 저는 좋은 투자 상품을 고르고 높은 수익률을 얻는 것이 재테크의 핵심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듣고 나니 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높은 수익을 한 번 내는 것이 아니라, 감당할 수 있는 위험 안에서 자산을 꾸준히 키워나가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하나 기억에 남았던 것은 습관= 루틴+사람 이라는 내용입니다. 재테크도 결국 한 번의 결심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환경과 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혼자 의지만으로 버티는 것이 아니라 정해진 루틴을 만들고, 함께 공부하고 실천할 수 있는 사람들과 환경을 만드는 것이 장기적으로 훨씬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나는 어떤 방식으로 자산을 관리해 나갈 것인가?'라는 질문으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이전에는 재테크를 시작하려면 당장 주식이나 ETF부터 찾아봐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투자 상품을 선택하기 전에 먼저 제 소득과 소비를 관리하고, 꾸준히 저축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것이 우선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막 성인이 되어 아직 큰 자산도 없고 재테크 경험도 많지 않지만, 오히려 지금부터 제대로 된 기준과 습관을 만들어 놓는 것이 가장 큰 자산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남들이 어떤 투자를 하는지를 따라가기보다 제 상황에 맞는 원칙을 세우고, 작은 것부터 꾸준히 실천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