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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부동산의 역사’ 독서후기 [이돌맘]

26.08.09

돈독모를 결국 못 하고 이렇게 책만 읽는구나. 그래도 후기는 남겨두자..!

 

  • 책 제목 : 대한민국 부동산의 역사
  • 저자 및 출판사 : 홍춘욱 지음, 상상스퀘어
  •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과학기술클러스터 #세계4번째클러스터 #도시계획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 p137. 글로벌 정보 통신 경기가 호황 국면에 진입할 때, 서울-대전 사이에 형성된 경부선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 가격이 상승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 할 수 있다.
    • 글로벌 정보 통신 사업의 발전과 서울-대전 사이 집값이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 했다. 그러는 나 역시 글로벌 정보 통신 사업에서 일을 하면서, 강남에 가까이 살 필요는 없지만, 관련 정보나 부처가 모인 서울 근처에는 살아야 하는 입장이다. 하지만 꼭 강남과 가까울 필요는 없는게, 정보 통신 사업이고 특히나 우리 회사는 재택이기에.. 하지만 그렇다고 지방으로 가서 살 순 없다. 서울에 모든 것이 집약되어 있기 때문이다. 주에 한번이라도 정보를 얻을라하면 서울 근거리에 살아야 한다. 나 역시 그 영향권이 있었구나.
  • p189. 아파트 가격은 473% 상승한 반면 단독 주택 가격은 단 80% 만 상승한 것을 발견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소비가 물가가 210% 상승한 것을 감안할 때, 단독 주택을 보유한 사람은 심각한 가치 파괴를 경험한 셈이다.
    • 부동산이란 땅값과 건물 상품 가치가 종합된 가격일텐데, 단독 주택도 땅 값을 오를지언정 가격이 물가보다 훨씬 절하되고, 아파트는 훨씬 자본이 집약되고 있구나. 아파트의 상품성은 아무리 구축이어도 날로 귀해지고, 주택은 그렇지 못 하고 있구나. 아파트는 참 귀하고, 어쨌든 모두 살고 싶다. 그래서 값어치가 날로 오르고, 자본이 집약된다. 가지는 자가 유리한 게임이다.
  • p192. 아파트는 갈 곳 없는 서민들이나 거주하는 곳이라는 인식이 팽배하였다. 그러나 당국은 아파트 건설을 포기할 수 없었다. 땅은 한정되어 있는데 많은 사람이 거주하기위해서는 용적률을 높이는 것 이외에 다른 대안이 없기 때문이다.
    • 안 그래도 기술 집약적으로 선호도가 높은 서울이고, 그 수요를 공급으로 맞추려다보면 용적률을 높이는 것은 불가피하다. 아파트는 정부 입장에서도, 서민들 입장에서도 선호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구나.
  • p208. 제 2의 강남은 어디일까요?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제 2의 강남은 없다. 왜냐하면 강남만큼 고소득자의 선호에 알맞은 주거 지역이 만들어질 가능성이 극히 낮기 때문이다.
    • 이후 세종시 지어진 정책 입안자들의 생각을 들어보니, 정말 지극히 낮아 보인다… 매력적인 도시를 만들어야 서울사는 사람들의 입맛에 맞추고 이사를 유도할텐데, 그럴 생각이 전혀 없어 보인다. 강남 불패!

 

✅ 나에게 적용할 점

  • 강남이 선호 입지라는 것은 꽤 장기간 불변하는 진리가 될 것이다.
    • 강남 직주 근접이 가능한 지역은 부동산 가격이 낮아질 요인을 찾기가 너무 어려워보인다.
    • 그렇다면? 받아들이고 나와 우리 가족을 구할 방법을 찾아야한다.
  • 서울-대전 간은 기술 산업이 발달할 수 있는 좋은 조건을 갖춘 대형 클러스터다.
    • 전 세계적으로 4위라니… 너무나 놀랍다.
    • 그러는 나도 전세계적인 사업 및 제품을 만들고 있구나.
    • 이것 역시 한동안 변하지 않을 진리구나.
    • 서울 불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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