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결국 부는 지능이 아니라 심리의 문제다. ”
역사가 반복되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 반복하는 것이다. <볼테르>
#태도
- 돈 관리를 잘하는 것은 당신이 얼마나 똑똑한지와 별 상관이 없다. 중요한 건 당신이 어떻게 행동하느냐이다.
-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한 의사보다 심장이식 수술을 잘했다는 이야기는 상상할 수 없다. 최고의 교육을 받은 건축가보다 고층 빌딩을 더 잘 설계했다는 스토리 역시 마찬가지. 그러나 투자의 세계에서는 이런 것이 가능하다.
금융위기에 관해 공부를 하면 할수록, 글을 쓰면 쓸수록 금융이라는 렌즈가 아닌, 심리학과 역사의 렌즈를 통해 볼 때 더 잘 이해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왜 빚에 허덕이는지 이해하려면 금리를 공부할 것이 아니라 탐욕과 불안, 낙천주의의 역사를 공부해야 한다.
→ 많이 아는 것과 돈에 대해 알고 잘 관리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내가 알고 있는 것을 어떻게 행동으로 옮기느냐인 것 같다. 동시에 내가 알고 있는 것이 전부가 아닐 수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태도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하는 시스템도 직접 경험해보지 않았다면 생각조차 하지 못했을 것이다.
투자를 잘하기 위해서는 지식을 쌓는 것만큼 태도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다. 앞마당을 하나씩 넓혀가다 보면 ‘이 정도 알았으니 이제 투자를 잘할 수 있겠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책에서 이야기하듯 투자는 매수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보유하면서 자산을 불리고 지켜내는 과정까지 포함한다.
그래서 오히려 조금 알게 되었을 때 더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아는 것을 전부라고 생각하고 잘난 체하거나 겸손을 잃는 순간, 변화하는 시장을 제대로 바라보지 못할 수도 있고 내 안의 탐욕과 욕심에 휘둘려 잘못된 선택을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결국 내가 투자에서 가져가야 할 태도는 ‘더 많이 아는 사람’이 되는 것뿐만 아니라, 내가 모르는 것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계속 배우며, 감정을 관리하면서 끝까지 살아남는 투자자가 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겸손한 마음가짐으로 배움 이어가고, 나의 감정과 태도 관리하기 → 돈 그릇 키우기
부자가 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부자로 남는 것이다.
“ 바로 살아남는 일이다. ”
#안전마진
- 수많은 도박이 실패하는 이유는 그 도박이 틀렸기 때문이 아니다. 여러 상황이 정확히 일치할 때에만 맞아 들어가기 때문이다.
- 안전마진은 보수적인 것과는 다르다.
생존 확률을 높임으로써 주어진 리스크 수준에서 성공 확률을 높이는 것이다. - 많은 것들이 한 가지(단일 실패점)에 의존하고 있는데 그 한 가지가 부러질 수 있는 것이라면, 이는 참사가 닥칠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
→ 이제 공급이 거의 없으니까 가격이 오르겠지? 어제 주가가 많이 빠졌으니까 오늘은 오르겠지? 지방 소멸이라니까 가격이 하락하겠지? .. 등등 미래를 맞히려고 했던 때가 있다.
(심지어 타로카드로 미래를 알려고 했을 때도 기억난다..허허)
‘안전마진’ 이라는 것이 풀대출 하지 말고 역전세나 리스크 헷지를 위해 살아남을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만 생각 했었는데 책을 읽고 영상을 찾아보니 ‘여유’와 ‘장기적 사고’ 또한 안전마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좋은 물건을 고르는 것에만 집중하기보다 내가 이 투자를 얼마나 오래 버틸 수 있는지 생각하면서 긴 시간에 걸쳐 부를 쌓아가야겠다고 느꼈다.
버핏 할아버지처럼 50세가 지나서도 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지금 당장 모든 것을 이루려고 조급해할 필요도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차피 1,2채 투자로 10억 달성 할 수 없고 내 목표자산은 그보다 더 크기 때문에 빨리 부자가 되어야 한다는 마음 때문에 무리한 투자를 하기보다는, 실패하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여유를 남겨두고 꾸준히 시장에 남아 있는 것이 오히려 더 중요할 것 같다.
=> 망하지 않는 실패로 부자가 될 경험 쌓기 (영끌x, 발 뻗고 잘 수 있는 선택o)
#비교하지 않는 투자
- 소유주가 누구든 자신이 고평가된 자산을 가졌다고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지나고 나서 우리는 교훈을 배우기보다는 빈정거리며 손가락질이나 할 가능성이 크다.
- 투자자들이 단기수익률을 끌어올리면 더 많은 투자자가 모여든다. 머지 않아 시장가격을 결정하는 지배적 주체는 시간을 더 짧게 보는 투자자들이 된다.
거품은 가치 상승에 대한 것이 아니다. 즉, 더 많은 단기투자자가 경기장에 입장하면서 투자 시간 지평이 줄어드는 현상의 징후일 뿐이다. 투자후 매도해 수익을 얻기까지의 기간이 짧아진다는 뜻이다. - 돈과 관련해 가장 중요한 점은 내가 시간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이해하고, 나와 다른 게임을 하는 사람들의 행동에 설득당하지 않는 것이다.
→ 올해 주식 시장에서 사이드카가 여러 번 발동 되는 걸 보면서 사람들은 투자 원칙이나 기준이 아닌 감정으로 투자하는 것을 보았고 , 나 또한 공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 잠시 생긴 현금으로 뉴스만 듣고 매수 했다가 -45% 되어서 매도 했다. 휴. 그치만 이번 일로 인해 확실히 하게 된 것은 투자는 감정적으로 하는 게 아니라는 것, 단기간에 불리려는 욕심은 안된다는 것, 알지 못하는 것은 참여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 현금은 당장 투자해야 하는 게 아니라 기회를 기다ㄹㅣ게 하는 선택권으로 써야 한다는 것 , 남탓하지 않고 복기를 통해 개선 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ㅠㅠ
=> 단기 수익 목표로 하지 않기, 복기 통해서 개선하기, 잘 모르는 것은 하지 않기
#이야기 나누고픈 내용
p.278
다른 투자자들이 나와 다른 목표를 가졌다는 사실을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모든 투자자는 최고 수익을 내는 사람들을 부러워한다. 이는 마약과 같아서 기업가치를 의식하고 있던 투자자들마저 촉촉한 눈빛의 낙천주의자로 돌변시킬 수 있다. 나와는 다른 게임을 하는 누군가의 행동에 휘말려 내 현실을 망각하기 때문이다.
Q. 책에서는 사람마다 투자 기간과 목표가 다르기 때문에 서로 다른 게임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내가 원하는 투자 목표와 다른 사람의 성공 기준을 혼동하고 있진 않나요?
다른 사람의 수익률이나 부동산 가격 때문에 조급해졌던 경험이 있거나 비교하는 마음이 든 적이 있다면 이야기 나누면서 내가 정한 목표에 맞는 투자를 하고 있는지 돌아보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