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첫째 방학으로 우당탕탕 한 주를 보내고
이번 주는 그래도 한결 여유롭게 강의를 볼 수 있었다.
물론 꼬물꼬물 쪼꼬미가 내 옆에 항시 대기 중이지만 ㅎㅎ
그녀 또한 뱃속에서부터 함께한 월부베이비이기에
이번 강의도 자연스럽게(?) 함께했다. 😆
5시간이 넘는 긴 강의였는데도
어떻게 시간이 흘렀는지 모를 정도로
남편과 함께 정말 집중해서 본 것 같다.
자모님과 너나위님 강의는 정말이지
들을 때마다 ‘그래, 내가 지금 이 공부를 왜 하고 있었지?’
흐릿해졌던 마음을 다시 선명하게 잡아주는 것 같다.
특히 이번 강의는
내가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지금 나에게 필요한 투자 방법은 무엇인지를
생각해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투자를 공부하다 보면
무조건 좋은 것!! 사야 한다는 생각에만 매몰되기 쉬운데,
결국 중요한 건 내가 이루고 싶은 삶의 모습이 무엇인지,
그 삶을 위해 얼마의 자산이 필요한지,
그리고 그 자산을 만들기 위해 지금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아는 것이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며
막연하게 알고 있던 알파투자와 베타투자의 차이도 조금 더 명확해졌고,
앞으로 내가 어떤 기준을 가지고 부동산과 주식을 바라봐야 하는지도
하나씩 정리해볼 수 있었다.
무엇보다 마지막까지 머릿속에 남았던 말.
“불위야 비불능야.
하지 않는 것이지, 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다.”
육아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 시장이 어려워서…
못 하는 이유를 찾기 시작하면 끝도 없겠지만
그럼에도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을 한 번 더 찾아보고
한 번 더 TRY 해보는 것.
어쩌면 지금의 나에게
투자 기술보다 더 필요한 태도가 바로 이것이 아닐까 싶었다.
적용해야할 점
- 월별 소득·지출·저축액 기록 / 저축률 확인 / 고정비 점검 / 선저축 시스템 만들기
- 지금 내 자산 단계에서 해야 할 투자에 집중하기- VOO 적립식 투자셋팅
- 현금흐름, 향후 필요한 자금 등을 고려해 내가 감당할 수 있는 구조인지 먼저 확인하는 습관기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