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부자들 강의 후기] 부동산·주식 사이에서 고민하던 40대 자영업자, 이제 ‘내 집 마련’부터 하겠습니다
26.08.15나에게 딱 맞는 재테크 찾는 법, 너나위의 <4주 완성 재테크 입문반>

안녕하세요! 성공습관입니다.
초등학생 아들을 키우며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40대 자영업자입니다.재테크 입문반도 어느새 3주차입니다.
1주차에서는
소득 × 저축 × 수익률 × 기간이라는 부의 공식을 통해
좋은 투자처를 찾기 전에 먼저 우리 가정의 돈의 흐름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는 것을 배웠고,2주차에서는
내 순자산과 종잣돈에 따라
지금 해야 하는 투자가 다르다는 것을 배웠습니다.그리고 3주차 강의를 들으면서는
그동안 머릿속에서 계속 맴돌던 질문들이
조금씩 하나의 방향으로 정리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내 집을 먼저 사야 할까?
경매로 종잣돈을 더 불려야 할까?
미국 주식도 지금부터 함께 해야 할까?
그동안 저는 이런 질문을 계속 던지면서
어쩌면 ‘가장 빠른 방법’만 찾으려고만 했던 것 같습니다.그런데 이번 강의에서 들었던 한마디가
제 마음에 오래 남았습니다.투자는 기회를 잡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해야 할 때 해야 할 것을 하는 것이다.이번 3주차 강의는
저에게 ‘더 좋은 투자처’를 알려준 강의라기보다이제는 나에게 필요한 일을 결정하고
움직여야 한다는 것을 알려준 강의였습니다.1. 부동산 알파 투자, 싸게 사는 것보다 ‘가치’를 보는 것
저는 그동안 경매와 부동산 공부를 하면서
시세보다 얼마나 싸게 살 수 있는지,낙찰받았을 때 얼마의 수익을 낼 수 있는지에
관심이 많았습니다.그래서 자연스럽게
‘싸게 사는 것 = 좋은 투자’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하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
부동산 알파 투자의 핵심은
단순히 싼 것을 사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다시 배웠습니다.가치가 있는가?
수요가 있는가?
지금 저평가되어 있는가?
그리고 내가 나중에 팔아서 수익을 낼 수 있는가?결국 이 질문에 답할 수 있어야 했습니다.
같은 5억원짜리 아파트라도
가격이 같다고 가치까지 같은 것은 아니고,어떤 곳에 사람들이 더 모이는지,
직장과 교통, 환경과 학군 등
그 지역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무엇인지
비교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특히 현장 임장 이야기가 많이 와닿았습니다.
저도 부동산을 공부하면서
실거래가와 매물가격, 거래량 같은 숫자를 많이 봅니다.하지만 실제 현장에 나가보면
지도와 숫자로는 알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사람들이 어느 방향으로 움직이는지,
상권을 누가 이용하는지,아이들이 어느 학교와 학원으로 이동하는지,
사람들이 실제로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를 봐야그 지역의 ‘수요’를 조금 더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앞으로 경매물건을 볼 때도
‘얼마나 싸게 살 수 있나?’보다‘이 가격에 이 가치를 살 만한가?’
를 먼저 묻겠습니다.
2. 알파와 베타, 결국 목적이 달랐습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부동산 알파 투자와 베타 투자의 차이도
조금 더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알파 투자는
가치가 있는 자산이 저평가되어 있을 때 사고,좋은 타이밍과 적은 투자금을 활용해
시장 평균 이상의 수익률을 만들고
목표한 수익이 발생하면 매도하는 투자였습니다.반면 베타 투자는
좋은 입지와 대체하기 어려운 가치를 가진 자산을
내 예산 안에서 선택하여오랫동안 보유하며
자산 자체의 성장과 함께 가는 투자였습니다.이 부분을 들으면서
내 집 마련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그동안 저는
내 집 마련을 하면 투자금이 묶이는 것은 아닐까,조금 더 종잣돈을 불린 다음
더 좋은 집을 사는 것이 낫지 않을까 고민했습니다.하지만 가족이 장기간 살아갈 집은
단순한 수익률의 문제가 아니라주거 안정과 자산 축적을 동시에 만들어주는
우리 가족의 베타 투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특히 저는 현재 무주택이기 때문에
계속 좋은 투자기회를 찾는 것보다우선 우리 가족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가치 있는 수도권의 실거주 집을 찾고그 다음 갈아타기와 금융자산 투자를 이어가는 것이
저에게 더 맞는 방향이라는 생각이 점점 확실해졌습니다.3. 내 집 마련 후 미국 주식, 순서가 중요했습니다
저는 부동산 공부를 오래 해왔지만
금융자산은 상대적으로 익숙하지 않습니다.그래서 최근에는
“미국 주식도 지금부터 해야 하나?”라는 고민도 있었습니다.그런데 이번 강의에서
미국 지수 추종 ETF에 대해 배우면서좋은 상품을 찾는 것보다
언제, 어떤 돈으로 시작하는지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지수 추종 ETF는
개별 기업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와 시장의 장기적인 성장을 함께 가져가는 투자라는 것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반면 개별주식은
기업과 산업을 이해하고 장기 성장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하고,그 정도의 판단력을 가지려면
생각보다 훨씬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무엇보다 기억에 남았던 것은
단기간 사용할 돈을 주식시장에 넣어놓고장기수익률을 기대하는 것이
오히려 위험할 수 있다는 말이었습니다.저에게는 현재
내 집 마련이라는 가까운 목표가 있습니다.따라서 주택자금은 주택자금대로 보호하고,
내 집 마련과 대출상환, 저축 구조를 먼저 세팅한 뒤
장기간 사용하지 않을 돈으로 미국 지수투자를 시작하는 것이
더 맞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이번 강의를 통해
‘부동산이냐 주식이냐’가 아니라부동산으로 기본 자산을 만들고
금융자산을 병행한다는 한국형 재테크의 순서를
조금씩 이해하고 있습니다.4. 급할수록 수익률이 아니라 소득부터
이번 강의에서
자영업자인 제게 특히 크게 다가온 부분이 있었습니다.급할수록 소득구조부터 점검해야 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저는 2 년 전 재테크 기초강의를 들으며
소득을 늘려야겠다는 생각으로
온라인 쇼핑몰을 시작했습니다.1년 넘게 공부하며 상품을 올리고
조금씩 주문도 늘어나고 있습니다.그런데 온라인 매출이 늘었다고 생각했는데
전체 매출을 들여다보면오프라인 매출이 줄어든 부분을
온라인 매출이 메워주고 있는 경우도 있었습니다.매출이 늘었다는 숫자만 보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사업 전체의 이익이 늘고 있는지를 봐야 한다는 것을
이번 강의를 들으며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그래서 앞으로는
‘투자로 몇 퍼센트의 수익률을 낼까?’만 고민하지 않고
매장과 온라인몰, 자체 브랜드를 통해
우리 가정이 매년 투자할 수 있는 돈 자체를 얼마나 늘릴 것인가도 함께 고민하려고 합니다.
투자수익률은 제가 완전히 통제할 수 없지만,
제가 어떻게 일할지,
사업을 어떻게 개선할지,얼마를 남기고 저축할지는
제가 조금 더 통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5. 결국 투자를 오래하게 만드는 것은 ‘기준’과 ‘태도’
이번 3주차를 들으며
투자방법보다 오래 기억하고 싶은 내용은노동력, 절제력, 목표의식, 그리고 태도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강의를 많이 듣고
책을 많이 읽는다고 해서그 사람이 반드시 좋은 투자자가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도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아무리 많이 알아도 실행하지 못하면
결과는 달라지지 않습니다.그리고 시간이 지나 자산의 크기가 커질수록
내가 가진 돈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으로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특히
“내 역량 중 가장 작은 그릇만큼 돈이 담긴다”
는 의미가 마음에 남았습니다.
부동산을 보는 눈만 키우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일하는 힘,
소비를 통제하는 힘,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힘,
결정했을 때 실행하는 힘까지모두 투자자의 역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돈을 쓰지 않고도
행복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것을 찾아야
절제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공감했습니다.제가 원하는 삶도 결국
비싼 것을 많이 가지는 삶이 아니라가족과 건강하게 지내고,
여행하고, 운동하고,음악을 즐기면서
돈 때문에 원하지 않는 선택을 하지 않아도 되는 삶이기 때문입니다.6. 강의를 들은 뒤 제가 결정한 것
이번 3주차 강의를 듣고
가장 크게 달라진 것은‘이제 무엇을 해야 할지 조금 알겠다’는 것입니다.
저는 앞으로 첫 번째로
가족이 안정적으로 살아갈 실거주 내 집 마련을 실행하겠습니다.좋은 집을 무조건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 예산 안에서직장, 교통, 환경, 학군과 수요를 비교해
장기간 보유해도 좋은 자산을 찾겠습니다.두 번째로는
사업과 가계자산을 더 명확하게 나누고대출을 받을 때도
은행에서 얼마를 빌려주는가보다원리금을 갚으면서도 저축과 사업운영이 가능한가를
기준으로 판단하겠습니다.세 번째로는
내 집 마련 이후에도 저축을 멈추지 않고장기간 사용하지 않을 돈은
미국 지수형 자산을 중심으로 금융투자를 병행하겠습니다.네 번째로는
경매와 같은 알파 투자를 할 때싸다는 이유로 투자하지 않고
가치 + 저평가 + 타이밍 + 매도계획
을 모두 확인하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한 번 결정한 방향을
시장 분위기가 바뀔 때마다 흔들지 않겠습니다.7. 6개월 뒤의 나에게
아마 6개월 뒤에도
부동산이 오르면 마음이 급해지고,주식이 많이 오르면
나만 놓치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 수도 있을 것입니다.좋은 경매물건을 보면
계획보다 먼저 입찰하고 싶은 마음도 생길 것입니다.그때 이번 후기를 다시 보면서
이 말을 기억하고 싶습니다.투자는 기회를 쫓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해야 할 때 해야 할 것을 하는 것이다.
내가 내 집을 마련해야 하는 시기라면
좋은 내 집을 찾는 데 집중하고,저축을 해야 하는 시기라면
종잣돈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알파 투자를 해야 할 때가 오면
그때 제대로 공부해 실행하겠습니다.모든 것을 한꺼번에 잘하려고 하지 않고
지금 제 단계에서 해야 할 것부터
하나씩 해나가겠습니다.재테크를 고민하고 있는 분들께
부동산도 해야 할 것 같고,
주식도 해야 할 것 같고,
요즘 오르는 자산을 보면
나만 뒤처지는 것 같아 불안한 분이라면이번 강의를 통해
‘무엇을 사야 하는가’보다‘나는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먼저 정해보셨으면 합니다.
저 역시 아직 정답을 모두 알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1주차에는 돈의 흐름을 알게 되었고,
2주차에는 제 현재 위치를 알게 되었으며,
3주차에는
그 위치에서 제가 어떤 방향으로 움직여야 하는지를
조금씩 결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재테크 입문반이 끝날 때는
부동산과 주식에 대해 많이 아는 사람이 아니라우리 가족에게 맞는 재테크 방향과 방법을 정하고
실제로 행동을 시작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좋은 기준을 만들어주신
자음과모음님과 너나위님께 감사드립니다.그리고 마지막까지
배운 것을 기록하고,제 상황에 적용하고,
작은 것이라도 반드시 실행하겠습니다.
Not A But B!
가장 좋은 기회를 찾느라 움직이지 못하는 사람이 아니라,
지금 내가 해야 할 일을 알고
하나씩 실행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