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상단 배너

에이스 독서 모임 후기 (with 줴러미 튜터님) [에이스 4반_그린쑤]

26.08.16

 

안녕하세요.

행복을 그리는 투자자
그린쑤입니다.

 

이틀 전, 기다리고 기다리던
줴러미 튜터님과의 에이스 독서모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열중에서, 혹은 선배와의 독서모임에서
이미 몇 번 읽었던 『원씽』이었지만,

이번에는 에이스라는 역할을 가지고 다시 읽어서인지
예전에 읽었을 때와는 인상 깊었던 구절도,
책을 통해 느낀 점도 많이 달랐습니다.

 

튜터님께서는 『원씽』을 선정하신 이유에 대해

에이스 반원들이 주 2회 이상의 줌모임과 튜터링까지 병행하면서
바쁜 와중에 쉽지 않은 시간을 보내고 있을 텐데,

『원씽』을 통해 그때그때 중심을 다시 잡으며 잘 해나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선정하셨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들은 것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내 목표와 목적의식을 언어로 명확하게 정리해둘 필요가 있다는 말씀이었습니다.

내가 왜 에이스를 하는지, 왜 튜터가 되고 싶은지에 대한 답이 있어야
힘든 순간에도 중심을 잡을 수 있고,
지금 내가 하고 있는 행동이 그 목표에 맞는지, 

이전보다 수준을 높이고 있는지를 돌아볼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튜터가 늘 채워져 있고, 늘 안정된 삶의 형태로 있지는 않아요.
다만 실력을 높이면서 잘하면서 뚫고 가려고 하는 건 잘하는 거예요.”

 

이 말씀이 특히 오래 남았습니다.

 

또 지금은 모든 것을 균형 있게 잘하려 하기보다
하나의 영역에 조금 더 인풋을 넣으며 수준을 높여보는 시기일 수 있다는 말씀도 들었습니다.

언젠가는 균형을 잡고 해야 할 것만 해내는 때가 오겠지만,
지금은 컴포트존에 머무르지 않고
하나의 영역에 조금 더 깊게 들어가
이전과는 다른 수준으로 올라가보는 경험이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실전반의 본질은 생각보다 단순하다는 말씀도 기억에 남습니다.

임장하고, 임장보고서를 쓰는 방법을 잘 알려드리는 것.

 

조원분들에게 무언가 대단한 것을 줘야 한다고 생각하기보다,
상대방이 무엇을 어려워하는지 이해하고
그 사람의 수준에 맞춰 필요한 것을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깨달은 것

 

이번 독서모임을 통해
제가 그동안 모든 것을 잘 챙겨야 성장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를 더 잘하기 위해 시간을 쓰면서도
다른 것을 놓치고 있다는 생각 때문에 스스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모든 것을 같은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나에게 가장 필요한 한 가지를 정하고 

의도적으로 더 깊게 해보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개인의 성장과 튜터링도 따로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투자 공부를 더 깊게 하면 조원분들에게 더 잘 설명할 수 있고,
튜터링을 하면서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를 고민하다 보면
오히려 제 투자 기준도 더 단단해질 수 있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왜 하고 있는지’를 잊지 않고, 지금 필요한 행동의 수준을 높이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적용할 것

 

  • 튜터링에서 막혔던 ‘WHY’를 매주 1개씩 정리하기

 

튜터링을 하면서
“왜 임장을 해야 하나요?”, “왜 시세를 봐야 하나요?”, “왜 이 순서로 임보를 써야 하나요?”처럼
제가 당연하게 알고 있어서 오히려 설명하기 어려웠던 질문들을 따로 기록해두겠습니다.

 

그리고 매주 최소 1개는

WHY → 내가 생각하는 이유 → 실제 경험이나 사례 → 조원에게 어떻게 설명할지

순서로 정리해보겠습니다.

 

그렇게 한 달이면 최소 4개의 WHY가 쌓일 것이고,
조원분들에게 더 잘 설명하기 위한 준비이면서 동시에 

제가 알고 있던 투자 원칙을 제 언어로 다시 정리하는 과정으로 만들어보겠습니다.

 

  • 진심과 전력으로 튜터링에 임하기

 

튜터링을 하면서 보이는 질문에 답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그 질문 뒤에 있는 진짜 고민이 무엇인지 한 번 더 물어보겠습니다.

“왜 이 부분이 어려우세요?”
“지금 가장 막히는 건 어떤 부분이에요?”
“제가 어떤 도움을 드리면 지금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까요?”

 

조원분의 말과 행동을 조금 더 유심히 보고,
단순히 방법을 알려드리는 것보다 

‘이 사람에게 지금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를 한 번 더 고민해보겠습니다.

 

그리고 고민을 들었다면 교과서적인 답변으로 끝내지 않고,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행동 하나까지 구체적으로 정해드리는 것을 목표로 하겠습니다.

 

이번 한 달만큼은 ‘내가 얼마나 많이 알려드렸는가’보다

‘나는 이 한 사람의 고민을 얼마나 깊게 이해하고,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도록 도왔는가?’

를 기준으로 튜터링을 복기해보겠습니다.

 


 

예전에는 『원씽』을
가장 중요한 한 가지를 선택하는 책이라고 생각했다면,

이번에는
내가 이루고 싶은 목적을 잊지 않고, 그 목적을 위해 지금 필요한 한 가지에 집중하는 책​으로 다가왔습니다.

 

모든 것을 빠짐없이 잘하려 하기보다
지금 나에게 필요한 원씽을 분명히 하고,

그 한 가지를 이전보다 조금 더 깊게, 조금 더 높은 수준으로 해보겠습니다.

댓글 2

젠하v
26.08.16 05:44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쑤님🤍 내 목표와 목적의식을 언어로 정리하기!!

디그로그
26.08.18 16:55

튜터님 역시 넘 멋지심당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하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