𖤐 2강 후 알게 된 점
이번 강의를 들으며 부동산을 볼 때 세금이나 정책 변화에 너무 흔들리기보다, 결국 중요한 것은 좋은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가라는 점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 세금을 내는 것 자체를 걱정하기보다 정확한 내용을 알고 내 상황에 유리한 선택을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말이 특히 기억에 남았다. (물론 내 자산은 아직 세금까지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
또 지역을 급지별로 정리해서 보니 지금 내 예산에서는 현실적으로 4급지와 5급지를 중심으로 살펴봐야 한다는 기준이 조금 더 명확해졌다. 상급지로 갈수록 교통 외에도 다양한 입지 요소가 이미 갖춰져 있지만, 하급지로 내려올수록 직장 접근성과 지하철 노선 같은 교통 요소가 훨씬 중요해진다는 것도 한번더 마음에 새기게 되었다.
단지를 볼 때 단순히 역과 가까운지만 보는 것이 아니라 세대수와 환금성까지 함께 봐야 한다는 점도 새로웠다. 특히 300세대 미만의 소단지는 거래가 적어 적정 가격을 판단하기 어렵고 매도할 때도 불리할 수 있기 때문에, 입지나 역세권처럼 이를 보완할 만한 장점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솔직히 세대수는 200세대정도면 적당하겠지?라고 막연히 생각해왔던 것 같다.
같은 지역 안에서도 어떤 곳은 교통, 어떤 곳은 학군이나 연식이 가격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지역마다 가격을 형성하는 기준을 찾아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됐다. 이를 알려면 단지조사, 임장이 필수로 보였다.
𖤐2강 후 느낀점
그동안 후보 지역을 볼 때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출퇴근 시간이나 생활환경 위주로 비교했다면, 이번 강의를 통해 조금 더 매수 이후의 가치와 환금성까지 생각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환금성이라는 단어가 생소했는데, 강의를 통해 알게되었다…)
특히 내 예산이 대출 가능 금액에 따라 약 6억에서 7억 초반 정도라서, 6억 이하에서 중요하다고 한 환금성과 6억 이상에서 중요해지는 위치 및 업무지 접근성을 모두 고려해야 하는 애매하면서도 중요한 구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단순히 지금 살기 편한 집보다는 나중에도 다른 사람들이 사고 싶어 할 만한 집인지까지 확인해야 할 것 같다. 마인드셋이 필요하다…
또 좋은 지역을 하나 정해 놓고 그 안에서만 찾기보다(솔직히 내 예산에 가능한 지역만 먼저 보려고 하는 습성이 있었다), 비슷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여러 지역과 단지를 함께 세워 놓고 비교하는 과정이 필요하겠다고 느꼈다. 결국 절대적으로 완벽한 단지를 찾는 것이 아니라 내 예산과 상황 안에서 가장 단점이 적고 가치가 있는 선택지를 찾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특히 내가 선택할 급지는 단점이 있을 수 밖에 없다.)
𖤐 실행할 점
우선 현재 생각하고 있는 후보 지역들을 4급지와 5급지를 중심으로 다시 정리해볼 예정이다. 특히 광명, 수지, 평촌 등 내가 현실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지역과 서울 내 후보 지역들을 같은 가격대에서 비교해보고 싶다.
각 후보 단지마다 위치, 교통, 환경, 학군 네 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정하고, 호갱노노를 활용해 주변 직장의 종사자 수뿐 아니라 대기업 여부와 소득 수준도 확인해볼 생각이다. 카카오맵을 통해 주변 상권과 생활환경도 직접 살펴보고, 세대수와 거래량을 확인해 환금성이 떨어지는 단지는 이유 없이 선택하지 않도록 해야겠다.
또 예산 6억~7억 초반에서 살 수 있는 비슷한 가격의 후보 단지들을 여러 개 세워두고 최근 가격이 얼마나 반등했는지, 어떤 요소에 따라 단지별 가격 차이가 생기는지 지속적으로 기록해볼 예정이다.
최종적으로는 단순히 가장 좋은 입지의 단지를 고르기보다 입지가 괜찮은 후보 중에서 내 출퇴근과 생활에 잘 맞으면서도, 나중에 팔기 어렵지 않은 단지를 고르는 것을 목표로 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