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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시간1_매일 생각정리 #51 8.13공급대책의 딜레마.. 염창 반대 여론 속 시장 상황은?

26.08.17

안녕하세요

신나게 투자생활하고 싶은

신나는시간1입니다.

 

 

◆ 도심 공급 정책이 부딪힌 3가지 벽

  • 주민 수용성과 인프라 부족 갈등: 강서구 염창근린공원 부지(1,000가구)를 비롯해 지역 주민들은 사전 의견 수렴 부재와 교통·교육 등 기반시설 부족을 이유로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 법 개정 및 제도적 난관: 용산공원 부지 주택 공급을 위해서는 ‘용산공원 조성 특별법’ 개정이 선행되어야 하며, 전자청원 및 국회 본회의 처리 과정에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됩니다.
  • 지역 불균형 및 님비 이슈: 강서구(임대주택 비율 9.8%로 서울시 최고 수준)와 태릉골프장(노원구), 과천 경마장·정부청사 부지 등 기존에 계획된 공급지들 역시 집회와 단체 행동이 예고되어 일정이 불투명합니다.

 

◆ 투자자의 시선으로..

  • '발표'와 '착공/입주' 사이의 괴리 

    정부의 공급 시그널은 당장의 심리를 안정시키기 위한 목적이 크지만, 유휴부지·공공택지 개발은 주민 설득, 용도 변경, 법 개정, 교통영향평가 등 넘어야 할 산이 많아 최소 수년 이상의 지연이 불가피합니다.

  • 정비사업(재개발·재건축)의 희소가치 부각

    도심 내 유휴부지 개발이 난항을 겪을수록, 결국 서울의 핵심 공급 통로는 이미 주거 인프라가 갖춰진 '도심 정비사업'과 '기존 3기 신도시'로 좁혀질 수밖에 없습니다.

  • 단기 공급 착시에 따른 공급 절벽 리스크 

    대책이 발표되었다고 해서 2~3년 내 실제 입주 물량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공급 지연으로 인해 향후 3~5년 뒤 서울 핵심지의 입주 가뭄이 심화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 우리의 행동 전략!!

  • 첫째, 공급 '계획'에 흔들리지 말고 '확정 입주 물량' 추적하기 

    아실, 지인 등 데이터를 통해 향후 2~3년간 확실하게 준공되는 인허가 및 착공 물량 위주로 권역별 수급을 철저히 확인해야 합니다.

  • 둘째, 인프라를 이미 갖춘 저평가 구축·준신축 주목 

    외곽이나 기반시설이 부족한 무리한 공급지보다, 교통과 학군이 완성되어 있어 수요의 하방 지지력이 견고한 기존 기축 단지들의 가치를 재평가해야 합니다.

  • 셋째, 임장지 현장의 분위기를 직접 체감하기 

    지도 위의 공급 예정 부지만 보지 말고, 현장(단임)을 통해 해당 입지의 실제 거주 편의성주민들의 선호도직접 발로 검증하는 투자를 지속해야 합니다

 

무작정 밀어붙이기 식의 진행은 무리가 될 수 있습니다. 대치 은마 아파트의 이주도 소송을 진행하고 이주하면 취하해주는 식의 모습을 봤을 때, 이 또한 독재의 한 면을 보는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세제 개편안이든, 주택 공급이든 모두 앞으로 어려운 숙제 같은 것들입니다. 그럼에도 이번에 이렇게 밀어붙이는 모습이 탈이 날 것 같습니다. 쉽게 건드리기 어려운 부분임을 인지하고 서서히 변화를 주는 방향으로 진행되어야 하는데, 움직임이 모두 파격적입니다. 잘 주시하고 손해보는 일이 없도록 우리의 자산을 잘 관리하셔서 좋은 방향으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공급 계획은 뉴스에 불과하지만, 입주는 현실입니다. 불확실한 미래 계획에 흔들리기보다 내 눈앞의 가치와 가격을 비교 평가하며 묵묵히 앞마당을 넓혀가는 한 주가 되시길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1

인생집중
26.08.17 19:59

오늘도 멋진 인사이트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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