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등어입니다
이번 매물 코칭을 통해 가장 크게 배운 것은
좋은 물건을 고르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물건을 어떻게 보유하고
언제 어떻게 매도할지까지
함께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동안 매물을 볼 때는 가격이 얼마나 저렴한지
투자금이 얼마나 적게 들어가는지에 먼저 눈이 갔습니다
하지만 이번 코칭에서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투자자는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하는 사람이 아니라
미래에 선택할 수 있는 카드를
많이 만들어두는 사람이라는 점이었습니다
시장 상황은 언제든 달라질 수 있고
내가 생각한 대로 흘러가지 않는
변수들도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의 시나리오에만 맞춰 투자하기보다는
보유할 수도 있고 매도할 수도 있고
다음 투자로 넘어갈 수도 있도록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또 하나 크게 배운 것은
매수할 때부터 매도를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지금 시장에서 잘 팔리는 물건인지보다
시장 분위기가 좋지 않을 때에도
사람들이 이 물건을 선택할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야 했습니다
연식, 교통, 평형, 구조, 단지 안에서의 선호도처럼
결국 수요가 남아 있을 수 있는 요소들이 중요했습니다
특히 상승장에서는 가격이 오르면서
많은 물건들이 좋아 보일 수 있지만
시장이 차가워졌을 때는
수요가 더 좋은 곳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단순히
“얼마나 오를까?”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팔고 싶을 때 누가 이 물건을 사줄까?”
라는 질문도 반드시 함께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형을 바라보는 관점도 달라졌습니다
그동안은 작은 평형이 투자금도 적게 들고
매도하기도 편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는데
단지마다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평형과
구조가 다를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결국 평형도 숫자로 판단할 것이 아니라
그 단지에 실제로 거주하려는 사람들이
어떤 평형을 가장 많이 선택하는지를 봐야 했습니다
또 매물 하나하나를 비교하는 과정에서도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조금 더 저렴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좋은 물건이 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가격뿐 아니라 동, 층, 향, 뷰, 내부 상태, 거래 조건 등을
함께 놓고 봐야 했고 작은 금액 차이에 매몰되기보다
전체적인 물건의 질을 비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결국 매물을 보는 실력만큼이나
물건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번 코칭을 통해 앞으로 매물을 볼 때
스스로에게 조금 더 많은 질문을
던져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지금 싸게 살 수 있는가?
- 사람들이 계속 선택할 이유가 있는가?
- 시장이 좋지 않을 때도 팔 수 있는가?
- 이 물건을 보유한 뒤 다음 선택까지 연결할 수 있는가?
- 내가 조금 더 움직이면 좋은 조건의 물건으로 만들 수 있는가?
이번 매물코칭은
단순히 어떤 물건을 사야 하는지
답을 얻은 시간이 아니라
매물을 바라보는 기준을
한 단계 더 넓힐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투자 과정을 통해서는
기회가 왔을 때 바로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은,
그 직전에 준비한 사람이 아니라
그동안 계속 준비해온 사람이라는 것
앞으로도 시장의 시점을 맞추려고 하기보다
꾸준히 앞마당을 늘리고, 임장하고, 기록하면서
언제든 선택할 수 있는 투자자가 되어야겠습니다
긴시간동안 진심으로 저를 위해 조언해주신
잔쟈니튜터님 감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