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피핑입니다.
선배강의를 통해 이미 알고 있었고, 언젠가 꼭 함께해보고 싶었던 리스보아 튜터님!!
이번 실전반으로 인연이 되어 너무 기뻤고, 드디어 실전반의 꽃 튜터링데이때 만나뵐수 있었습니다
현장에서 느껴진 아쉬움, 그리고 눈이 뜨였던 비교임장
이번 튜터링데이 오전에는 배정임장지보다 상위 구에 해당하는 비교임장지를 임장했습니다.
이번달 제가 임장하는 지역은 비규제지역으로서 투자가 가능한 곳일 뿐만 아니라, 전세가가 오르며 실제로 투자 기회를 열어주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 비교임장지가 배정임장지와 투자금이 거의 비슷한 단지들이 많음에도, 앞마당이 아니라서 비교해보지 못하는 부분이 조금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실제 임장해보니 교통부터 학군, 상권, 그리고 아파트들의 깔끔한 균질성까지, 배정임장지보다 확연히 나은 환경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임장하면서 소형 평형 위주의 A단지와 중대형 평형 위주의 B단지를 돌아보며, 그동안 제 눈에는 '그저 똑같아 보이던 구축 단지들' 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수도권 시장을 읽어내는 눈
오후에는 오전에 임장했던 비교임장지 분석과 동료분들의 사전 임보 발표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입지 및 거주 수요의 재발견: 수도권은 거대한 수요의 한판으로, 배정임장지는 뒷단의 외곽도시들의 단순 영향권이라기보다 오히려 그쪽에서 들어오고 싶어 하는 선호 지역이라는 점, 그리고 공급을 버텨낸 단단한 경쟁력이 있음을 배웠습니다.
또한 현재 입주중인 단지가 어느 생활권 까지 임차시장에 영향이 있는지를 전임과 매임으로 세밀하게 쪼개어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큰 판을 보는 시야: GTX, 신안산선, 월판선 등 착공에 들어간 교통 호재와 3기 신도시(하남교산, 왕숙, 창릉 등)의 진행 속도 및 서울 접근성 등 수도권을 관통하는 큰 공급과 교통의 흐름을 늘 트래킹해야 한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수요의 흐름': 특히 임장보고서를 쓸 때마다 가장 어렵고 막막하게만 느껴졌던 '단지분석'의 해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단지분석의 핵심은 단순히 수치를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인구가 어디서 들어오고 어디로 나가는지 그 수요의 이동을 읽어내는 것이라고 말씀해주셨고, 그 크기를 가늠할 수 있어야 향후 내가 누구에게 이 집을 팔고 나올지 명확한 출구 전략을 그릴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투자에서 효율을 찾지 마세요"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까요?"
극도의 효율충인 저 역시도 궁금했던 부분이었고, 실제로 매물 하나를 보러 매일 왕복 2-3시간을 투자하는게 맞는걸까? 생각한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투자는 비효율적으로 느껴지더라도 직접 발로 뛰며 현장을 가까이 하는 것이 정답이다" 라는 튜터님의 말씀은 여러 이유를 대며 편한 길만 찾으려 했던 저 자신을 돌아보게 만들었습니다.
내가 바라는 것은 운좋은 투자 성과만이 아니라, 언제 어디서든 스스로 투자결정을 내릴 수 있는 실력을 가진 사람이 되는 것이라는 것을 잊지 않고 그러기 위해 때로는 지루하게 느껴질 때도 있는 독강임투를 끈기있게 반복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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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함께해 주시며 뜨거운 열정과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해 주신 리스보아 튜터님.
말씀해 주신 가르침들을 하나하나 내것으로 만들어 반드시 행동으로 증명해 내겠습니다!
소중한 시간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