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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에서 산 옷 한 벌이, 6,000억이 되기까지

1시간 전 (수정됨)

안녕하세요, 아니근데진짜하면된다 입니다.

 

우리는 성공한 사람의 화려한 결과만 보고, 

정작 그 사람이 어떻게 시작했는지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이 채널에서는 매일 한 명씩, 

지금은 성공했지만 한때는 우리와 다르지 않게 

작게 시작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려고 해요.

 

오늘은 그 첫 번째 이야기입니다.

 

옥션에 옷 한 벌을 올리는 것으로 시작해

글로벌 화장품 기업 로레알(L'Oréal)에 회사를 넘긴 

스타일난다 김소희 대표의 이야기를 가져왔어요.

 

로레알 품에 안긴 스타일난다, 3CE 글로벌로 육성

 

추억의 "스타일난다" 브랜드 들어보셨나요?

 

10년전 패션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라면 

많이 들어보셨을 브랜드일겁니다.

 

스타일난다는 2018년 5월, 

로레알에 6,000억 원에 팔렸는데요..

사실 이 사업의 시작은 동대문에서 산 옷 한벌이었습니다.

 

"이게 사업이 될까." 

"이 정도 작은 걸로 뭐가 되겠어." 

 

지금 뭔가를 시작해놓고도 이런 생각이 드는 분이라면, 

오늘 이야기가 도움이 될 거계요.

 

 

어머니 속옷 장사를 돕던 21살

 

2004년, 21살의 김소희는 

속옷 장사를 하던 어머니를 돕고 있었어요.

 

사업이라고 부를 만한 것도, 

특별한 계획도 없었죠.

 

그런데 어느 날 동대문시장에서 산 옷을 입고 외출했는데

주변에서 어디서 샀냐고 물어보는 일이 반복됐다고 해요.

 

그게 김소희 대표 “스타일난다”의

첫 출발이 되었죠.

 

 

옥션에 올린 옷 한 벌

 

주변의 반응을 보고 김소희 대표는

그 옷을 옥션에 올렸어요.

 

첫 매출이었습니다.

그 옷이 8만 원에 팔렸거든요.

 

거창하게 준비하고

몇달을 고민한 창업이 아니라

 

"이거 팔릴까" 하고 옷 한 벌을 올려본 것. 

그게 스타일난다의 첫 시작이었어요.

 

 

한 달 만에 매출 1,000만 원

 

동대문에서 산 옷을 골라 파는 작은 온라인 쇼핑몰은,

남다른 패션 감각 덕분에 

한 달 만에 매출 1,000만 원을 기록했어요.

 

빠른 성장이었지만, 

아직은 옷 잘 고르는 사람의 부업에 가까운 규모였습니다.

 

스타일난다 - 나무위키

 

 

화장품 하나 더했더니, 

매출의 70%가 됐다

 

쇼핑몰이 자리를 잡자 김소희 대표는

패션 사업을 키우는 대신 

아주 작은 것 하나를 더했습니다. 

 

스타일난다 옷을 입는 젊은 여성들에게 어울리는 

화장법과 화장품을 소개하기 시작한 거예요.

 

로레알코리아 '3CE', 3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 '호실적'

 

이 작은 시도가 2009년 자체 화장품 브랜드 

'3CE(쓰리컨셉아이즈)' 론칭으로 이어졌고, 

이후 3CE는 전체 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사업이 되었어요.

 

 

여기에 또 다른 기회가 겹쳤는데요,

 

중국의 한 파워블로거가 

홍대 매장에서 산 제품을 블로그에 올렸고, 

중국 고객들이 매장을 찾기 시작했어요.

 

이 흐름을 놓치지 않고 2013년 웨이보에 채널을 열었고, 

33만 명 이상의 팔로워가 모였어요.

 

그리고 창업 10년 만인 2015년에는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작은 디테일부터 시작해

성과를 만들어보세요

 

여기까지만 보면 "운이 좋았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어요.

 

하지만 결과 뒤에는

기사에는 잘 나오지 않는 디테일이 있습니다.

 

백화점 입점을 준비할 때는 아르바이트 면접에 

김소희 대표가 직접 참여했고, 

행사가 있을 때마다 누구보다 먼저 

현장에 나가 상태를 체크했어요.

 

브랜드가 이미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뒤에도 

도매시장이 문을 여는 시간부터 문을 닫는 시간까지 

직접 돌아보는 걸 멈추지 않았다고 해요.

 

김소희 대표는 한 언론 인터뷰에서 

자신의 경영 철학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이미 업계 1위였던 시절에도 그의 목표는 소박했어요.

 

택배 상자를 승합차 3대에 나눠 싣는 걸 보고 

"1위라는 게 창피하다"며 다음 목표를 

"덤프트럭 하나를 꽉 채우는 것"으로 잡았다고 합니다. 

 

성과가 커질수록 

목표를 더 작고 구체적인 장면으로 낮춰 잡은 셈이죠.

 

우리도 오늘 

지금 하고 있는 일이나 부업이 있다면, 

남들이 안 보는 디테일 하나를 

오늘 하루만 직접 챙겨보면 어떨까요?

 

손님 응대든, 상품 하나의 완성도든, 

스스로도 "굳이 이렇게까지"라고 

느낄 만한 것이면 더 좋아요.

 

당장 보이는 결과는 빠르게 얻기 어렵지만 

디테일 하나를 챙기는건 지금 바로 실천할 수 있습니다. 

 

작은 디테일이 모여 우리의 목표를 만들거라고 생각해요.

 

 

한 번의 큰 성공

멈추지 않는 새로운 시작

 

김소희 대표가 쇼핑몰을 시작할 때는

20대 초반 여자 대표를 바라보는 사회 시선이 

긍정적이지만은 않았다고 말할 만큼, 

실력보다 나이와 성별을 먼저 보는 시선을 견뎌야 했어요.

 

하지만 지금 스타일난다는 7개국 59개 매장을 

운영하는 브랜드로 성장했고, 

 

2018년에는 글로벌 화장품 기업 로레알이 

스타일난다의 지분 100%를 

약 6,000억 원 규모로 인수했습니다. 

 

국내 패션·뷰티 스타트업 가운데 손꼽히는 

글로벌 엑시트 사례였어요.

 

한때 나이와 성별로 먼저 평가받던 그 자리에, 

지금은 'K-뷰티 성장기를 이끈 인물'이라는 

타이틀이 놓여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멈추지 않았죠.

 

매각 이후 8년이 지난 올해, 

새 화장품 회사 '와닿다'를 세우고 

신규 뷰티 브랜드 

'시튜에아(SITUEA)'를 다시 선보였어요.

 

 

이미 한 번 큰 성공을 만든 사람도 

여전히 작은 브랜드 하나를 새로 시작하고 있는 겁니다.

 

 

누구나 하면 된다

 

지금 뭔가를 작게 시작해두고 "이게 될까" 하고 있다면, 

김소희 대표의 시작도 다르지 않았다는 것만 기억해주세요.

 

그리고 그 작은 시작을 진짜 성공으로 바꾼 건, 

화려한 전략이 아니라 

아무도 안 볼 때도 디테일을 챙기는 태도였습니다.

 

거창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작은 시작은 누구나 할 수 있어요.

 

매일 여러분의 시작을 응원하며 

하면 된다는 메시지를 전해드릴게요. 🍀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에는 

우리가 오늘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가 숨어있습니다.

 

👇🏻 성공의 시작이 궁금한 인물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여러분의 궁금증이 다음 이야기의 시작이 됩니다!)

 


참고 자료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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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근데진짜하면된다
전문 분야온라인 셀링수강생 성공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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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시간 전N

2,000억은 너무 뜨악스러운 숫자인데 주문 1건부터 시작했다고 하니 괜히 친근감이 드네요 ㅋㅋ 여윽시 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글짝보글짝
1시간 전N

시작이 반이다 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네요 시작이 참 어려우면서도 너무 중요하죠 ㅎㅎ... 요즘 박진영씨도 다시 회자되던데 마인드가 너무 멋져서 더 자세히 알고 싶어요!

해낸이
1시간 전N

갑자기 처음부터 잘될 순 없다는게 공감되네요..! 디테일을 챙기면서 하나하나 해나가보는게 중요하죠 오늘 주어진 일을 하는데에 힘이 될 것 같습니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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