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여름 휴식기를 마치고 이번 달 두 번째 돈독모(돈독한 독서 모임)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에 함께 읽은 책은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입니다.
이 책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에 수감되었던 빅터 프랭클 박사의 기록으로,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시련을 극복해 내는 사람들과 스스로 태도를 선택하는 인간의 의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시련이 주는 상황 자체는 바꿀 수 없지만, 그에 임하는 내 태도는 바꿀 수 있다.”
독서 모임 중 "열정이 너무 넘치는 것도 리스크가 될 수 있다"라는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짧은 시간 안에 성과를 내려다 지쳐 사라지는 경우를 많이 보았기 때문이라는 설명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목표 달성에는 오랜 시간이 필요한 만큼,
뜨겁게 타오르는 '빨간 열정'보다 은근하게 오래가는 '파란 열정'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남에게 인정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스스로 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돌아보면 저는 스스로의 만족보다는 남들에게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인정받기 위해 애썼던 순간이 더 많았습니다.
머리로는 이해해도 막상 그런 태도를 갖지 못했습니다.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나 스스로 바로 서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함을 깨달았습니다.
반장님께서는 안 좋은 상황에 직면했을 때 "이게 정말 나쁜 상황인지는 끝까지 가봐야 안다" 는 생각을 자주 하신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인생사 새옹지마'라는 말처럼, 어려운 상황을 비관적인 결과로 만들어 버리는 주체 역시 나 자신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좋은 결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반장님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누구나 어려움을 겪는다. 하지만 그 어려움은 나만의 투자 스토리가 된다.”
투자 과정에서 각자의 스토리를 관통하는 키워드가 있고,
그 키워드가 곧 나라는 사람을 대변한다는 말씀도 인상 깊었습니다.
저에게는 '지방', '주말부부' 같은 키워드가 떠오르는데, 앞으로 단단한 경험들을 하나씩 쌓아가며
결국 "끝까지 해내는 장기 투자자"라는 키워드를 남기고 싶습니다.
또한 원님께서 남들이 아깝다고 말할 만큼 힘들고 달성하기 어려운 목표에 최선을 다했던 경험을 나눌 때,
스스로에게 후회가 남지 않는 '진정한 성취감'의 의미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부정적인 경험을 하더라도 계속 부정적으로만 바라보면 결국 그런 결과로 끝납니다.
하지만 내가 이를 어떻게 재해석하고 행동하느냐에 따라 미래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삶을 대하는 이러한 태도는 반장님께서 말씀해 주신 내용과도 일맥상통하며,
제가 투자를 시작한 후 가장 크게 변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내 인생의 결과는 내가 만든다. 지금 당장 원하는 길이 아닌 것 같아 보여도, 진짜 끝은 아직 아무도 모른다!"
이번 돈독모를 통해 각자 저마다의 힘든 시절을 겪었음에도, 평범한 하루하루를 묵묵히 버텨내며
목표를 향해 기꺼이 나아가는 동료들이 곁에 있음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가슴 뜨거워지는 시간을 함께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Action Plan
- 쓸데없는 걱정은 한 쪽에 치워두기
- 일상 속 소소한 순간의 행복 찾아보기
-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하고,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기
긍정적인 마음가짐 유지하기
추천 도서
-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 서은국 《행복의 기원》
- 조엘 오스틴 《긍정의 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