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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시간1_매일 생각정리 #55 비거주 1주택 예외 기준, 촘촘함 뒤에 가려진 '형평성과 행정 비용'의 딜레마

26.08.21

안녕하세요

신나게 투자생활하고 싶은

신나는시간1입니다.

 

부동산 세제 개편안을 둘러싼 논의가 뜨겁습니다. 1가구 1주택자의 실거주 의무를 강화하는 과정에서 정부가 제시한 '비거주 예외 인정 사유'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주요 개편안 및 쟁점

  • 차등 적용되는 세제 혜택: 거주 1주택자의 종부세 기본공제액은 14억 원으로 상향되는 반면, 비거주자는 9억 원으로 축소되고 양도세 장기보유특별공제 역시 '실거주 중심'으로 재편됩니다.
  • 기준의 모호함과 형평성 문제:
    • 고등학교·대학교 진학이나 학폭 피해 전학은 예외로 인정되지만, 중학교 진학이나 특수학교 배정은 제외됩니다.
    • 부모 봉양은 인정되는 반면, 맞벌이 가구의 필수 요소인 '손자녀 돌봄'은 사각지대에 머물러 있습니다.
    • '최장 3년'이라는 거주 인정 기간 역시 현실적인 학제 주기(초·중·고)나 장기 파견 등의 현실을 담아내지 못한다는 지적입니다.
  • 숨겨진 사회적 비용: 개별 가정의 부득이한 사유를 과세 당국이 일일이 검증하고 판별하는 과정에서 막대한 행정력 낭비와 불복 청구, 위장 전입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선의로 설계된 규제라 할지라도, 삶의 다양한 궤적을 몇 가지 행정적 예외 조항으로 재단하려 할 때 필연적으로 틈새와 불만이 발생합니다.

현재 정부도 반발을 고려해 제도 보완을 시사한 만큼, 오는 고위당정협의회와 국회 제출안에서 얼마나 현실적이고 유연한 가이드라인이 마련될지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실거주 보호라는 취지가 국민에게 또 다른 입증의 피로감으로 다가가지 않기를 기대합니다.

 

 실거주니. 비거주니. 비거주면 예외도 봐줄게. 이런 이유를 확인하려고 하면 끝이 없을 것입니다. 이 낭비되는 행정력과 비용은 또한 세금입니다. 이런 거 해보려고 세금 더 많이 내라고 하는 건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국민들도 이 개편안을 놓치지 않고 피해보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을 것입니다. 

개편안의 따른 변화들이 많이 우려스럽습니다. 내 자산은 해당 사항이 있는지 잘 확인해서 피해보는 일 없도록 잘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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