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저자 소개
바바라 피즈는 남녀간의 심리에 주목한 책들을 저술한 작가이다. 그녀는 특히 남편 앨런 피즈과의 공동집필을 주로 하고 있는데, 이는 그들이 남녀의 심리를 대함에 있어 강점으로 작용한다. 바바라 피즈는 그래서 항상 앨런 피즈와 함께 바바라 피즈 부부라고 불리우며 많은 베스트 셀러를 만들어내고 있다. 그들을 유명하게 만든 책 『말을 듣지 않는 남자, 지도를 읽지 못하는 여자』는 『난 타잔, 넌 제인』이라는 책으로 재출간되었는데, 이들은 남녀문제 전문가로서 남녀가 어떻게 다른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이들은 남자와 여자의 뇌가 다른 진화과정을 거쳐왔기 때문에 서로 생각하는 방식에 차이가 생겼다고 주장하며 한번에 한가지 일만 할 수 있는 남자와 여러 일을 한꺼번에 할 수 있는 여자에 대하여 비교하였다. 부부는 무지로 인하여 생기는 남녀간의 문제를 극복하고 양자의 조화로운 곤계를 설정할 것을 제시하고 있는데, 이는 남녀간의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큰 의미로 다가오게 되었다.
또한 바바라 피즈 부부는 실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책의 내용을 구성함으로써 주장의 신뢰성을 높인다. 그들의 책 『보디 랭귀지』에서는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상대방에게 호감을 주는 '신체 언어'에 관한 질문들을 진화론적, 생물학적 관점에서 다양한 방식의 연구로 접근했다. 미소, 웃음, 손과 팔, 등 신체부위와 상황에 따라 각기 다른 보디랭귀지의 의미들이 사람들에게는 신선함으로 다가왔고 연구를 바탕으로 했기에 더욱 설득력있게 다가섰다. 커뮤니케이션 능력만을 중시하던 사람들에게 "신체언어"라는 새로운 영역에 대한 눈을 뜨게 하고, 남녀간의 갈등으로 고민만 하던 이들에게 "왜"라는 질문의 대답을 제시한 바바라 피즈 부부는 오늘도 커뮤니케이션과 신체 언어에 관한 각종 강연과 트레이닝 코스, 세미나들을 실시하며 또 다른 심리 연구에 몰두 중이다.
2. 느낀 점
지금의 내 처지와 형편 뒤에 숨은 진짜 원흉을 알고 싶은가? 내 재정 상태와 커리어와 건강과 인간관계가 현재의 양상을 띠게 된 진짜 이유를 찾고 싶은가? 간단하다. 거울 앞에 서 보라. 거기 범인이 있다. 범인은 바로 나 자신이다. 내 형편이 이렇게 된 것은 모두 내 책임이다. 형편이 좋은 것도 내 덕분이고 형편이 나쁜 것도 내 탓이다. 정신분열증이나 자폐증 같은 장애가 있는 게 아니라면, 회복 불능의 뇌손상을 입은 게 아니라면, 극도로 억압적인 전체주의 사회에 사는 게 아니라면, 지금의 내 상태에 책임이 있는 사람은 바로 나다. 부분적 책임이 아니라 전적인 책임이 내게 있다. 내 사고방식과 내가 과거에 해 온 선택들이 지금의 내 상황을 만들었다. 지금의 내 상황은 지금까지 내가 해 온 생각과 행동의 귀결이다. 내 인생이 걸출한 성공작일 때의 공도 내 몫이고, 그렇지 못할 때의 허물도 내게 있다.
→ 사실 이 부분이 처음에는 워딩이 강하게 느껴졌고 너의 잘못이다 라는 결론으로 귀결되는 것 같다고 느꼈는데 다시 곱씹으며 오히려 모든 것이 나의 책임이니 미래 역시 나의 의지로 바꿀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로 느껴다.
결국 이 책에서 말하는 모든 원칙은 내가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느냐에 달려있다고 말하고 있다. 우리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RAS 또한 결국 나의 의지로 바꿀 수 있다. 그런 면에서 결국은 나 스스로 현재의 행동을 수정하고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음을 말해주는 부분 같아 인상 깊었다.
3. 적용할 점
"긍정형 언어로 규정된 목표는 마음에 동기부여 이미지를 만들지만, 부정형 언어로 규정된 목표는 그 어떤 심적 이미지도 만들지 못한다."
만약 몸무게가 100킬로그램이고 10킬로그램 감량을 원할 때, ‘10킬로그램을 뺀다’라는 표는 별 효과가 없다. 내 마음에는 이미 100킬로그램 나가는 사람의 이미지가 선명하게 박혀 있기 때문이다. 그 이미지가 내게 그 체중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만큼 먹도록 종용한다. 하지만 목표를 ‘나는 6월 20일까지 90킬로그램이 된다’로 꾸면 상황이 달라진다. 내 마음은 90킬로그램의 내 모습을 형상화하고, RAS에게 거기에 부합하는 정보를 찾도록 지시한다. RAS는 90킬로그램이 된 내 이미지를 내 잠재의식에 전달하고, 이 목표를 향해 나를 몰아간다.
→ 지금의 나에게 정말 필요한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현재 나에게 데드라인을 제대로 정해서 행동하는 것이 중요함을 알지만 실제의 나는 그 행동이 따라주지 않아서 그 괴리감에 마음이 힘든 경우도 많은 것 같다. 그리고 이걸 깨기 위해 나의 RAS에 계속 주입하고 데드라인을 정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4. 함께 논의하고 싶은 점
P. 20
싫어하는 것을 줄기차게 생각하는 것은 RAS에게 내가 싫어하는 것만 중점적으로 불러 대라는 명령을 내리는 것과 같다. 그렇게 되면 부정적인 정보만 과하게 접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세상이 실제로 악의 구렁텅이처럼, 전쟁터 한복판처럼 보인다. 우리가 당신에게 부정적인 생각을 접고 긍정적인 생각에 집중하라고 말하는 것은 바로 이런 이유에서다.
Q. 이 책에서는 RAS가 우리 생각과 행동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나도 모르게 특정 생각을 반복하고 이것에 영향을 받았던 경험이 있나요? 혹시 이 생각이 부정적이었다면 어떻게 극복했는지 이야기해 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