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브앤테이크> 운영진 독서모임 후기 [월부학교 3반 아오마메]

26.08.27 (수정됨)

 

안녕하세요. 월부학교 3반 아오마메입니다. 

 

감사하게도 <기브앤테이크> 책으로 운영진 독서모임을 참여했습니다. 

 

책을 다시 읽으며 기버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뿐만 아니라,
운영진으로서 제가 고민하고 있던 부분들을 함께 나누고
튜터님들의 경험과 조언을 들을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운영진으로서 겪는 어려움에 공감해주시고
더 넓은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이야기해주신
윤이나튜터님, 험블튜터님, 메퍼튜터님께 감사드립니다.

 

함께한 운영진분들도 만나서 정말 반가웠고,
각자의 고민과 경험을 진솔하게 나누어주신 덕분에
제 모습을 돌아보며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1. 조직의 관점에서 바라보기

 

그동안 저는 기버를
‘내가 가진 것을 다른 사람에게 나누고, 도움을 주는 사람’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책을 다시 읽고 

독서모임에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가장 많이 와닿았던 것은
기버는 단순히 누군가를 돕는 사람이 아니라, 

조직 전체의 파이를 키우는 사람이라는 점이었습니다.

 

p.129 

기버는 파이를 크게 키워 모두가 커다란 조각을 가져가도록 한다. 

 

내가 누구를 도왔는지, 얼마나 많이 나누었는지를 넘어서서 
우리 조직이 어떻게 하면 더 잘될 수 있을지, 

함께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더 성장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것.

 

결국 좋은 기버이자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조직의 관점에서 바라봐야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2. 필요한 이야기를 해야 하는 이유 

 

진짜 기버라면, 

상대에게 필요한 이야기를 

불편하더라도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피드백을 받는 당장은 상대가 힘들거나 기분이 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순간의 감정이 아니라 

그 사람이 원하는 목표를 향해 가고 있는가, 

그 목표에맞는 행동을 하고있는가였습니다.  

 

저는 불편한 이야기를 해야할 때면 

상대가 기분 상하면 어쩌지? 

나로 인해 오히려 더 힘들어지면 어쩌지? 

이런 걱정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우리가 함께하는 월부학교에는 10억 달성이라는 분명한 목표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운영진으로서 중요한 것은

힘든지 안힘든지를 확인하거나 

연락을 한번할지, 두번할지와 같은 방법이 중요한 게 아니었습니다. 

 

그 사람이 자신의 목표에 맞는 행동을 하고 있는지

스스로 돌아볼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월부학교에 안힘든 사람이있나요? 

중요한 건  

상대가 힘들지 않게 해주는 것이 아니에요.

힘든 과정에서도 목표를 향해 갈 수 있도록

의미있는 과정이 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윤이나튜터님)

 

 

3. 책임감보다 더 중요한 것 

 

첫운영진을 하시는 동료분의 이야기에 공감이 많이 갔습니다. 

반장이라서, 운영진이니까

책임감이 크다보니, 

저 역시도 내가 더 많이 챙기고, 더 많이 해야 한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 독서모임을 통해
리더에게 필요한 것은 ‘내가 얼마나 많이 하는가’보다
우리 조직이 더 잘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판단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잘한다고 해서 

나혼자 계속 나누어주는 것이 정답은 아닙니다.

 

나보다 경험이 많은 시니어분들에게 적극적으로 도움을 구하고 배우는 것,
그분들이 다른 반원들을 도우며 

또 한명의 기버로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드는 것,
각자의 강점을 연결해 서로 도움을 주고받게 하는 것도 리더가 해야 할 일이었습니다.

 

노력의 면에서는 누구보다 열심히 하되,
능력의 차이가 있는 부분에서는 겸손하게 도움을 구하고 배우는 것.

 

그리고 ‘내가 꼭 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누가 하는 것이 우리 조직 전체에 가장 좋은가를 판단하는 것.

 

결국 책임감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람들의 강점을 연결하고 

조직 전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드는 책임감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번 독서모임을 통해
좋은 기버가 된다는 것은
단순히 내가 가진 것을 많이 나누고,
누군가를 열심히 챙기는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우리 조직이 더 잘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바라보고,
상대가 정말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필요한 이야기를 하는 것.

그것이 제가 앞으로 해보고 싶은 기버의 모습입니다.

 

남은 시간 동안
주어진 역할을 해내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 반이 더 잘되려면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한 번 더 고민하고,
제가 할 수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나누고 배우고 도움을 구해보겠습니다.

 

 

 

 

댓글 5

하루쌓기
26.08.27 15:00

반장님 믿어주시고 끌어주시는 덕분에 저 뿐만 아니라 우리 반원들이 함께 나누고 성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좋은 시간 나눠 주셔서 감사해요!

김작심
26.08.27 15:12

함께 목표를 향해 나아가면서도 파이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 마메님 글 감사해요💚💚

꿈꾸는사피엔스
26.08.27 15:31

읽으면서 한번더 기억을 복기할 수 있네요! 후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마메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