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강의를 듣게 된 계기 또는 강의를 통해 해결하고 싶었던 문제
내마기 강의를 수강하면서 관심 단지들을 찾게 되었고, 중급반을 통해 그 단지들을 제대로 비교평가하여 실제 내집마련까지 연결하고 싶어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좋아 보이는 집’을 고르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기준을 가지고 단지와 매물을 비교하고 제 상황에서 가장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는 힘을 기르고 싶었습니다.
2. 강의를 듣고 가장 크게 깨달은 점(느낀 점)
매주 강의를 들을 때마다 단지와 매물을 비교평가하는 기준이 조금씩 더 선명해졌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4강에서 권유디님이 해주신 한마디 한마디가 정말 소중하게 와닿았습니다. 당시 가장 사고 싶었던 매물들이 하나둘씩 사라지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많이 힘들었습니다. ‘조금만 더 빨리 결정했더라면’, ‘그 매물을 잡았어야 했나’ 하는 생각에 계속 흔들리기도 했습니다. 그런 저에게 4강은 다시 마음을 잡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해주는 말들로 가득한 강의였습니다.
특히 지금 당장 완벽한 집을 찾으려고 하기보다 현재 내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한다는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인테리어는 결국 소모품이고, 첫 집이 내 인생의 종착지가 아니기 때문에 인테리어 비용을 최대한 아끼고 그 금액을 매수금액에 보태 조금이라도 더 좋은 입지의 아파트를 선택하라는 조언 역시 제게 꼭 필요한 말이었습니다.
‘완벽한 집’을 사야 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니 오히려 제가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지가 더 명확하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3. 강의를 듣고 앞으로 실행하고 싶은 점(적용점)
4강을 듣고 이틀 후, 저는 약정서를 작성했습니다.
“할 수 없는 것에 너무 힘쓰지 말자.”
“가장 좋은 집을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자산을 인플레이션으로부터 지켜줄 수 있는 집을 사는 것이 중요하다.”
“안 사는 것에도 비용이 있다.”
“지금 사는 집이 내 인생의 마지막 집은 아니다.”
강의에서 들었던 이 말들을 마지막 결정과정에서 제 상황에 하나씩 적용해 보았습니다. 사람들이 시장에서 헤매고 흔들릴 때가 오히려 내집마련을 하기 좋은 시기이고, 내가 충분히 공부한 단지와 매물이 내 기준에 맞는다면 내가 정한 가격 안에서 매수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선택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협상에 대해서도 많이 배웠습니다. 유사한 매물이 세 개 이상 있다면 조금 더 강하게 협상해볼 수 있지만, 대체할 수 있는 매물이 한두 건밖에 없다면 가격을 조금 더 깎는 것보다 매물을 확보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점이 특히 와닿았습니다. 못 깎는 것은 괜찮지만, 내집마련 자체를 하지 못하는 것이 더 큰 리스크가 될 수 있다는 말도 실제 매수 과정에서 계속 떠올렸습니다. 중개사님께 제가 실제로 매수할 사람이라는 확신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도 배운 그대로 실천했습니다. 돌이켜보면 저는 4강에서 배운 내용들을 하나씩 실제 행동으로 옮겼고, 결국 내집마련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4강은 단순히 부동산을 공부하는 강의가 아니라, 가장 흔들리고 있던 순간에 다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등을 밀어준 강의였던 것 같습니다. 마치 그때의 저를 위해 준비된 강의처럼 느껴졌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유디님.
4. 앞으로 6개월간 목표
잔금일이 11월 초이기 때문에 6개월 후의 저는 광명에 마련한 제 집에서 생활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그때까지 중도금과 잔금을 차질 없이 잘 치르는 것이 첫 번째 목표입니다. 인테리어 역시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기억하면서 과하게 욕심내지 않고, 도배·장판과 화장실 수리 정도의 꼭 필요한 수준으로만 진행한 뒤 입주하려고 합니다. 내집마련이라는 큰 목표를 달성한 이후에는 다시 다음 목표를 세워보고 싶습니다. 그동안 내집마련에 온 힘을 집중하느라 미처 돌아보지 못했던 부분들을 하나씩 살펴보고, 앞으로는 어떻게 하면 매달 들어오는 수입을 더 늘리고 자산을 꾸준히 키워나갈 수 있을지 고민하고 실행해보려고 합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단순히 집을 고르는 방법뿐만 아니라,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나만의 기준을 세우고 결정하는 방법을 배운 것 같습니다. 그 기준을 실제 내집마련까지 연결할 수 있어서 더욱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