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언제 어디서든 여러분과 함께
반짝이고픈 럭셔리초이 입니다.

어제 독서TF
8월 오프라인 모임이 있었습니다.
깜짝 방문해서 인사나눠주신 진담 튜터님,
그리고, 항상 든든하게
TF를 믿어주시고 함께해주시는
적투튜터님, 험블튜터님, 지지튜터님♡
언제나 따뜻하고 밝은 우리 TF식구분들~
특히 이번 8월 모임에서는…
이렇게 함께 모임을 하면서
마음을 나누고, 서로에게 배우는 시간이
너무 소중하다는 것을 많이 느꼈던 것 같아요.
이렇게 쌓아가는 시간들이
우리들을 더 단단한 투자자로 만들기에
이렇게 좋은 환경에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감사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하루가 지나도 여운이 많이 남는
우리들의 8월 모임 후기,
주절주절 남겨봅니다 💗
“TF는 가치를 중심에 두는 모임입니다”
진담튜터님께서는
늘 생각지 못했던 관점에서
어떤 것을 생각해보게 해주십니다.
오늘 모임에 와서 해주신 이야기가
그래서 더 인상깊었는데요.
모임의 성격을 두 가지로 나눠보면,
가치가 중요한 모임 vs. 효율이 중요한 모임이 있는데,
우리 독서TF는 가치를 더 중시하는 모임이고,
이렇게 가치를 중요시하는 모임에서는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할지에 대해 돌아보게 해주셨습니다.
제가 그동안 TF활동을 하면서
효율을 따졌던 순간들이 떠올랐습니다.
매일 독서인증을 하는 것부터
월별 목표 독서량을 채우는 것,
참여자 분들의 독서 후기 개수, 피드백 점수 등
눈에 보이는 것들의 수준을 높이려고 애썼던 시간이
효율을 따졌던 시간임을 깨달았습니다.
효율을 따지기 시작하면,
자꾸만 파레토를 고민하게 되고
덜 중요한 일에는 과업 수준을 낮춥니다.
물론, 가치와 효율을 100:0으로
나눌 수 없고, 둘 다 중요합니다.
그래서 가치를 더 중시하는 사람은
정량적인 목표수준을 유지하되,
팀이 더 잘되기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를 고민합니다.
TF의 가치를 함께 지켜나가기 위해서
제 스스로 어떤 마음으로 활동해야 하는지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세 편의 투자경험담에서 배운 것”
이번 8월 모임에는
아잘리아님, 리스보아님, 그리고 저까지
총 3명이 투자경험담을 나누고
과정을 함께 복기하며 배우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이렇게 함께 경험을 복기하는 과정 자체가
투자자로서 성장하는 길임을
많이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전세를 빼며 겪은 리스크 대응 경험담 (아잘리아님)
"내 생각대로 되겠지"라는 낙관이 가장 큰 리스크가 될 수 있다.
돌아보면 저 역시도 투자를 진행할 때,
예상대로 될 거라 믿고
대충 넘긴 것들이 있었습니다.
리아님의 경험 복기를 통해서
상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는 방법들을 질문하며
행동하는 것이 정말 중요함을 배웠습니다.
"성공에 행운이 작용했다는 사실을
받아들인다면, 그 반대편에 있는
리스크의 존재도 함께 인정해야 하며,
리스크는 지금까지 쌓아온 이야기를
한순간에 뒤집을 수 있다."
- <돈의 심리학> 중에서.. -
성공이 온전히 내 실력이 아니듯
실패 역시 온전히 내 잘못은 아니기에
과정을 제대로 복기하고
부족한 자신을 미워하거나 탓하기 보다는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다음 걸음을 향해서
나아갈 수 있어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 보유과정에서 겪는 결정의 순간마다, 나만의 기준을 세우는 법 (제 발표..)
기준은 처음부터 주어지는 게 아니라, 경험하고 복기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다.
이번에 발표를 준비하면서 깨달은 점은
복기를 해야 정리가 되고, 정리를 통해
스스로 기준을 만들어갈 수 있다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세운 기준이 완성형이 아니라,
앞으로 다양한 시장 상황을 겪으면서
원칙은 지키되 기준과 전략은 유연하게
바꾸어나갈 수 있는 태도도 중요함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 가족 투자를 돕는 과정에서 깨달은 점 (리스보아님)
투자를 돕는다는 것은 그 사람의 보유과정을 돕는 일이다.
가족의 투자를 돕는 일이
참 어려운 일임을 새삼 느꼈습니다.
혹시 나의 모의투자를 하는 건 아닌지?
정말로 가족의 입장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어디까지 도와주어야 하는 건지?
보아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매수”라는 행동이 결과가 아니라,
매수 당사자인 가족이 이 물건을
제대로 보유하고 지켜나갈 수 있도록
스스로의 결정을 돕고 지지해주는 과정임을
많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족이라는 이유로
특정 단지의 매수를 강요할 수도 없고,
자칫 먼저 도움을 주려고 오지랖을 부리다
오히려 관계가 좋지 않아질 수 있음도 느끼며
다음에 가족의 투자를 돕게 된다면…
조금은 더 성숙한 마음으로 도울 수 있겠다는
생각도 할 수 있었습니다.
“블쌈(3)조. 험블튜터님과의 질의응답”
"오래 하고 싶다"는 것도 결국 스스로 정한 선택이어야 한다는 것
오래하기 위해서 달려야 할지,
쉬어도 될지에 대한 질문이었는데요.
이 부분은 100:0이 아닌 답이고,
달린다 vs 쉰다를 정하기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스스로 왜 오래 하고 싶은지
돌아보아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이런 선택의 문제는
남이 정해준 기준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에
스스로 선택하고, 그 선택을
100에 가깝게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몰입과 회복은 세트라는 것
체력을 지키기 위해 오히려
더 해야할 일들에 몰입한다는
튜터님의 이야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수면 시간을 지키려고 미리 다 끝내놓는 것,
부스터 모드로 처리하는 것 모두
중요한 것을 지키기 위한 선택이며,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풋 없는 아웃풋은 슬럼프를 부른다는 것
머리에 든 게 없는데 아웃풋을 해야하면
슬럼프가 오기 쉽다고 말해주셨는데요.
좋은 아웃풋은 좋은 인풋이 있어야 가능하기에
의식적으로 목표에 부합하는 인풋을 넣으려는
연습을 많이 해야함을 배웠습니다.
RAS를 아웃풋 내려는 목표에 맞추고,
인풋을 수집하는 것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나의 소중한 독서TF 💗
8월 TF모임을 돌아보니,
언제나 저에게 좋은 인풋이 되어주는
이 환경에 대한 감사한 마음이 정말 많이 듭니다.
가치를 중시하는 팀에서
저도 모르게 효율을 따지고 있었던 시간…
앞으로 스스로의 태도를 더 돌아보고
성과가 아닌 따뜻한 마음과 태도로
TF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스스로 더 찾아보고 행동하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생각은 많고, 행동은 더딘 저를…
항상 따뜻하게 기다려주는 튜터님들과 식구분들께
조금이나마 더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작은 부분이라도 더 행동하려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