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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심리학 독서 후기 [여유로운노후]

26.09.04 (수정됨)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돈의 심리학

저자 및 출판사 : 모건 하우절, 인플루엔셜

읽은 날짜 : 8.21.~9.3.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돈 #저축 #복리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금융 기자 출신, 지금은 사실상 투자자+작가+콘텐츠 활동

  • 돈의 심리학: 제일 유명한 책. 돈 버는 기술보다 돈을 대하는 태도/행동/장기투자/복리에 관한 이야기
  • 불변의 법칙: 세상은 변하지만 인가의 행동과 심리에서 변하지 않는 것을 다룸
  • 돈의 방정식: 돈을 어떻게 벌고 불릴지가 아니라 어떻게 써야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가에 초점을 둠

 

2. 내용 및 줄거리

[돈에 대한 보편적인 진실 몇 가지]

  • 일이 잘 풀릴 때는 겸손을 찾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일이 잘못될 때는 용서와 연민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라. (겉으로 보이는 것만큼 좋은 경우도, 나쁜 경우도 결코 없다.)
  • 자존심을 줄이고 부는 늘려라. (즐거움을 덮어둬라.)
  • 밤잠을 설치지 않을 방법을 택하라. (누구에게나 금융 의사결정에서 최고의 이정표다.)
  • 시간을 보는 눈을 넓혀라. (복리)
  • 포트폴리오의 일부가 아닌 전체를 보라. (꼬리사건)
  • 내 시간을 내 뜻대로 하는 데 돈을 써라. (아마 돈을 불리는 이유?)
  • 남에게 더 친절하고 자신에거 덜 요란해져라. (친절과 겸손 >>> 멋진 차와 좋은 시계)
  • 저축하라. 그냥 저축하라. (이건 말할 필요가 없음)
  • 성공을 위한 비용은 기꺼이 지불하라. (대가: 변동성, 공포, 의심, 불확실성, 후회)
  • 실수의 여지에 항상 대비하라. (파산하지 않고 게임을 이어갈 수 있다.)
  • 장기적인 결정을 내릴 때 극단적인 선택은 피하라. (양극단은 그 단점들 때문에 계속 후회를 남긴다.)
  • 리스크를 좋아하라. (리스크는 제 값을 한다. 단, 파산할 정도의 리스크는 극도로 조심해라.)
  • 나의 게임이 무엇인지 정의하라. (나와 다른 게임을 하는 사람들의 행동에 설득당하지 마라.)
  • 돈 문제에 있어 각자 의견은 다르다. 혼란을 존중하라. (오직 나에게 맞는 정답이 있을 뿐이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저자는 리스크, 저축, 복리에 대해 이야기한다. 부동산을 공부하면서도 막연하게 “과연 미국 인덱스 펀드만으로 정말 부자가 될 수 있을까?”, “미국에는 401K로 매년 엄청난 수의 부자가 탄생한다는데 정말인가?” 라는 의심을 갖고 있었다. 이 책을 처음 읽었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정말 작가는 인덱스펀드만 한다고?”, “저축을 그렇게나 많은 비율로 한다고?” 생각해보니 내 주변엔 ‘미국 인덱스 펀드 + 복리의 힘’으로 큰 돈을 번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아마 앞으로도 그럴지도 모른다. 아마도 그럴 것 같다.. 다만 내가 될지도? 라는 생각이 이번엔 크게 들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복리가 직관적으로 와닿지 않을 때, 우리가 복리의 잠재력을 무시하고 다른 수단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는 사실. 왜? 잠시 멈춰서 복리의 잠재력에 대해 생각하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
  • 나와 다른 게임을 하는 사람들의 행동에 설득당하지 않는 것. 당신이 지금 어떤 게임을 하고 있는지 파악하는데 비상한 노력을 기울여라.

=> 사실 코스피가 폭등하던 시절 이 책을 읽었었다 ㅋㅋ 그때 “나와 다른 게임을 하는 사람들의 행동에 설득당하지 말라.” 아주 크게 별표를 그려놨었다. ㅋㅋ 역시 마찬가지로 사람들은 복리의 잠재력을 무시하고 코스피 개폭등에 올라타기도 했다. ㅋㅋ 이는 저자가 말하는 것처럼 잠시 멈춰 복리의 잠재력을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니라, 주변에 복리로 돈 번 지인이 없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나처럼 ㅋㅋ 물론 나는 그 시간을 버텼다. 잘한건가? 사실 그건 모르겠다. 공부라도 했으면 좋았겠지.. 하는 생각은 든다. 그래서 요즘 공부중이다. 관련 기사들 종종 보면서 공부하고 있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나심 탈레브 행운에 속지 마라

 

6. 함께 공유하고 싶은 생각이 있다면? p247, 금융 계획에서 양극단은 피해야 한다.

 

‘양극단은 그 단점들(은퇴할 여력이 되지 않거나 돈을 좇는 데 다 써버린 인생을 돌아보는 것) 때문에 계속해서 후회를 남긴다. 앞서 세운 계획을 포기하고 잃어버린 시간을 만회하기 위해 반대 방향으로 두 배 더 바르게 뛰어야 한다면 후회는 더 고통스럽다. … 커리어나 인간관계에서도 마찬가지다. 끈기가 핵심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우리의 정체성이 바뀌어가는 경향이 있음을 고려하면, 인생 모든 지점에서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미래의 후회를 피하고 끈기를 높일 수 있는 전략이 된다.’

 

여기서 한가지 생각이 들었다. 월부인들은 솔직히 갈아넣는 것 같다. 나야 뭐 새발의 피지만 나름 갈아넣었다. 아이들을 어느 정도 키웠고 생활 습관도 잘 만들줬다 생각했다. 그래서 2년 동안 별 일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우리 인생은 늘 낫에이 벗비인 법 ㅎㅎ 물론 다시 돌아와서 차근 차근 챙겨서 다 해결됐다고 생각했지만 역시 에이가 아니었다. 투자만 대응의 영역이 아니라 인생도 마찬가지다. 대응하면서 함께 성장하고 앞으로 잘 나아가고 있는 것 같다. 물로 이 역시 돌아보면 이게 아닐 수 있단 걸 이제는 잘 안다. 쨌든, 나야 조금 갈아 넣고.. 그러니 양극단은 가까스로 피한 것 같다. 그만큼 리스크를 덜 졌으니 결과도 고만고만 하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나는 충분히 만족한다.) 양극단에 지금도 있는 월부의 많은 동료들.. 또는 그 길을 걸어서 성과를 크게 내신 많은 월부의 선생님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했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의심했지만, 이제는 의심하지 않는.. 두 다리 쭉 벋고 잘 수 있는.. 그저 생활 수준을 소득 보다 한참 낮추고, 시간의 힘을 빌어 30년, 40년 후의 달콤한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그런 투자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쭤보고 싶다. 선택의 문제이고 돈문제에 있어서는 각자 의견은 다르다고 했지만 저자는 후자가 맞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아니 그렇다. 그런데 또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너무 안전한 투자도 양극단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ㅋㅋ 암튼 결론은… 각자에 맞게 그게 양극단이든 아니든 선택을 하면 되는구나.. 라고 생각하기로 했…. ㅋㅋ 그래서 나는 이제 앞으로 그냥 이 책의 저자처럼 지수를 꾸준히 모아서 정말 20년 후에 쌓인 돈으로 안락하고 여유로운 노후를 보내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댓글 1

행냥
26.09.04 16:26

여노님 여유로운 노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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