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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내집 내집마련 후기] 맞벌이 신혼부부, 월부 입성 3개월 만에 서울시 노원구 내집마련 성공후기

26.09.07 (수정됨)

 

안녕하세요. 보노노입니다.

저는 올해 5월에 약정을 마치고, 9월 4일자로 잔금을 치른 후 내집마련을 마무리하게 되어 

복기 차원에서 저의 사례를 공유 및 기록하기 위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1. 내집마련을 하게 된 계기

저희는 30대 공무원, 교직원 부부로 

신혼집을 강동구 신축빌라 전세로 살게되면서, 

전세 사기 등 전세에 대한 불안함이 생기면서 내집마련의 필요성을 느끼고

월부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2. 내집마련까지 들었던 강의

  • 26년 3월 열반스쿨 기초반
  • 26년 4월 내집마련 기초반
  • 26년 5월 내집마련 중급반을 듣는 중에 매수 약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3. 구해줘 내집를 신청하게된 계기

세 번의 강의 모두 조모임을 참여했는데요,

열기 때 부터 조원분들께서 구해줘 월부를 신청하시고 경험담을 들려주시면서

구해줘 내집을 많이 추천해주셨어요!

내마기때 준비됐다면 그 때 구해줘 월부를 신청하고 싶었지만,

부서 이동을 한지 얼마 안돼서 회사 일이 바쁘다보니

제가 제 예산에 맞는 지역을 충분히 살펴보고 공부하기에 시간이 부족하여

5월이 돼서야 행동으로 옮길 수 있었습니다.

 

4. 구해줘 월부 중개사님과 함께한 시간들

  1) 중개사님이 매칭되고 화상미팅으로 먼저 만났는데,

고민하고 있는 지역, 아파트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어요.

 

저의 예산은 6억5천~7억이었고, 방2화1, 방3화1를 원했습니다. 

교통은 역세권이면 좋겠고, 무엇보다도 아이 계획이 있었기 때문에 유모차 끌고 다니기 편하고 쾌적한 동네이길 희망했습니다. 

 

사실 노원구는 저의 직장과 거리가 좀 있어서 거의 생각하지 않고 있던 동네였어요.

중랑구를 살펴보았는데 단지가 마음에 들지 않거나 마음에 들면 매물 수가 너무 적어서

노원구 공릉동까지 살펴보고 있는 상황이었어요.

 

그러던 중 화상미팅 때 중개사님께서 노원구 중계동을 추천해주셔서 매물임장 전에 급하게 개인적으로 분위기임장, 단지임장을 하고 중계동에 대해 마음의 확신을 갖게 되어 매수까지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구해줘 내집은 팀 단위로 구성되어있는데, 한 팀 내에 중개사님들과 멘토님이 함께하신다고 해요.

그래서 지역, 아파트에 대해 문의드렸을 때 매물코칭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조언을 해주셔서 매수 결정에 대한 방향을 잡기 좋았습니다!!

 

또 저에게 도움이 됐던 부분은 “예산” 이었어요.

그동안은 계약금, 중도금, 잔금의 비율을 어떻게 구성 해야 하는지,

어느 시점에 현금이 어느 정도 필요한지 몰랐었는데

중개사님께서 가이드를 제시해주셔서 예산 계산에 대해 재검토 할 수 있었습니다!

 

중도금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어요!

 

2) 매물 임장때도 중개사님께서는 열정적으로 매물을 함께 봐주셨어요.
중개사님께서는 월부에서 말하는 1,2,3층, 탑층은 알아서 제거해주시고 다행히 제 예산에 맞는 단지 중 로얄동 로얄층 매물이 있어서, 그 위주로 매물을 선정해주셨어요. 

제가 혼자 구했으면 로얄동까지는 고려하지 못했을 것 같고 단지 내 저렴한 매물 먼저 봤을 것 같은데, 중개사님께서 알아서 소개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저는 매물임장 때 총 5가지 매물을 확인했습니다.
 

1. A매물(7억, 49m2, 특올수리, 중계무지개): 요즘 시장이 매도인이 매물을 내놓았다가도, 호가가 오르는 것을 보고 계좌를 주지않으면서 물건을 일시적으로 거두고(이사비 정도 깎아달라 했을 때 남편과 상의해보겠다 등), 이후에 가격 올려서 다시 내놓는 분위기 라고 해요
저도 첫번째 봤던 매물이 특올수리라 너무 맘에 들어서 바로 계약하겠다고 했는데, 처음엔 계좌 안주시면서 본인들 이사갈 집을 못구했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계약 안되겠다 마음접고 다른 집 둘러보는 와중에 다시 연락와서 잔금을 11월로 미뤄달라 제안했어요(이렇게되면 토허제는 먼저 받고 매매계약서 작성시기를 늦춰야해요)
맨 처음 컨텍했을 때 이 제안을 했다면 수락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이미 한번 거절하셨기 때문에 다시 계약을 마음먹기에는 찝찝했어요
매도자가 나중에 또 마음을 바꿀 수 있기 때문이죠
 

2. B매물(7억, 49m2, 일부 샷시수리, 예전 주방 화장실 수리, 중계무지개)
A매물 보다가 B매물 보니까 B매물은 계약하기 싫어지더라구요 ㅎㅎ
10년전쯤 수리한 것 같은 올드한 느낌의 인테리어였지만 그래도 살 수는 있겠다 정도였어요
집 관리가 잘 안돼서 곰팡이도 많이 보였고 제가 들어간다면 탄성코트, 세탁기실 상판제거 등 일부수리가 필요했는데도 7억이라 비싸다고 생각했어요

 

3. C매물(6.75억, 58m2, 샷시제외 올수리, 상계중앙하이츠1차)
방3화1라 넓고 구조도 너무 좋더라구요. 뷰도 진짜 최상이었어서 아직도 마음속에 남아요 ㅎㅎ
하지만 중계무지개의 초역세권에 마음이 더 가있는 상태라 바로 이 c매물을 선택하기는 어려웠어요
약 4시간 후에 두 매물이 더 예약되어있었기에 그 물건을 다 보고 결정하자고 생각하고 결정을 미루었어요

이렇게 세 매물은 오전에 봤고
남은 두 매물은 매도인이 4시,5시에만 보여줄 수 있대서 주변에서 기다렸습니다

 

4. D매물(6.8억, 49m2, 올수리, 우수관 누수로 인한 거실 및 안방 벽지 곰팡이흔적, 중계무지개)
이 집이 현장에서 하자가 너무 커보여서 이집은 못사겠다 마음먹었는데, 결론적으론 이 집을 약정했어요 ㅋㅋㅋ
이유는 충분히 수리 가능함, 다른 부분은 올수리 되어있음, 다른 매물과 가격비교시 합리적임. 이었어요 ㅎㅎ
저희가 집 보러갔을때 월부 부사님은 다른 일정으로 부재하셨고 매도인 부사님과 저희가 먼저 물건을 보는 상황이었어요(다른 손님들보다 먼저 물건을 보기 위해)
매도인 부사님도 저희가 집 볼때 처음 집을 본거라 누수흔적에 깜짝 놀라셔서 매도인에게 바로 저 부분은 매도인이 수리하셔야한다고 연락하셨어요
그 당시에 제 마음엔 ‘이 집은 안돼’ 가 확고하게 자리잡았죠.. 이 집의 장점인 올수리 부분이 눈에 안들어오더라구요
그렇게 E 집을 보러갔어요

 

5. E매물(6.7억, 49m2, 미수리, 중계그린)
이 집은 위치, 전망, 다 좋은데 어르신 부부가 오래 사시면서 수리가 하나도 안된 집이었어요. 완전 처음 모습 그대로 느낌!
그래서 이 집을 매수한다면 올수리를 직접 해야겠구나 생각이 들었고 수리비까지 생각하면 7억 집이다, 비싸다 생각했죠

준비된 매물을 다 본 뒤, 부동산에 돌아와서 매물을 비교했어요
 

먼저는 C매물로 정하고 컨텍했는데 이미 팔렸대요 
낙심하지 않고 다른 매물을 비교했어요

 

집을 다 본 상황에서 현명한 선택이 좀 어렵더라구요 단점이 아닌것도 단점이 커보이는 거죠

A,B,D,E 중에서 
A는 물건은 좋은데 매도자가 찝찝
B는 컨디션도 아쉽고 가격도 비싸서 컷
D는 하자가 커보임
E는 컨디션이 가장 별론데 가격은 저렴

 

그래서 다시 A를 1순위로 컨텍했는데 중도금 이슈가 있었어요 우리는 10%밖에 여유가 없는데 더 많은 중도금을 원했고 매도인 부사님이 잔금일 11월로 맞춰줄테니 중도금 10%로 해달라 제안하셨고 그 연락을 기다리는 중이었어요

저희는 A가 안된다면 차선책으로 무얼고르지 고민했어요. B,D,E 중에는 D가 가장 나았어요. D는 수리하면 올수리 상태고 가격도 6.8억이니까요.
 

2순위를 우리 부사님께 말씀드렸고 A연락 기다리는 틈을 타서 매도인 부사님이 D집도 컨텍해주셨어요

D집 컨텍도 쉽지 않았어요.
매도인이 공동명의 3명이었어요. 상속받은 집이었죠. 3분중 1분은 해외에 계셨어요.
매도자부사님이 컨텍하시면서도 상황이 복잡하고 어려우니 D가 아닌 A집으로 계약하시죠~ 이런 반응을 보이셨는데 그 때 저희 부사님이 저희 편이 되어주셨어요 ㅠㅠ(무한감사..)

 

이후에 D 매도인과 누수부분 가격협상이 잘 돼서 매수자가 누수 수리하는 조건으로 천만원 깎아주셨어요. 정말 운이 좋았죠. 하지만,, 이 우수관 누수 문제가 잔금일 이후까지 엄청난 스트레스를 가져다줄 것이라곤 이땐 몰랐습니다 ㅎㅎ

 

3) 약정 이후

약정이 끝난 이후에는 구해줘 월부 채팅방에 CS 메니저님이 들어와서 안내 등 도와주셔요.

아쉬웠던 점은 제가 문의한 사항에 대해 CS 메니저분과 중개사님 간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았던 부분이에요.

한 명이 소통하는 게 아니다 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었을 것이라 생각이 들긴 합니다.

중개사님께서도 다른 매수자 매물임장 등 업무가 많으셔서 채팅까지 신경쓰기 어려워보였어요.

그런 상황이다보니 CS 메니저분이 보조 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좋았던 점은 중도금, 잔금 앞두고 알림으로 필요사항을 리마인드 시켜주신 점이에요!

필요한 서류 등을 챙겨주셔서 내집마련을 처음하는 것임에도 든든했습니다.
 

 

5. 내집마련 하고난 후 소감

  • 잘한 점

    - 어느 정도 매수에 대한 확신이 생겼을 때, 바로 행동으로 옮긴 것

    - 인테리어 안된 집이라도 편견 없이 매물을 살핀 것

    - 구해줘 내집 서비스의 도움을 받은 것

     

  • 아쉬운 점

    - 약정 후에 내 예산으로도 동대문구에 갈 수 있는 아파트가 있었는데, 동대문구를 꼼꼼히 살펴보지 못하고, 4급지니까, 비싸니까 내 예산에 맞는 아파트는 없을거라고 단정짓고 꼼꼼히 매물을 조사하지 않았던 것

    - 예산을 계산할 때, KB시세 기준이 아닌 호가 기준 대출 70% 나온다고 착각한 점. 잔금 때까지 KB 시세가 올라줘서 다행이었지 안 올랐으면 큰일 날 뻔 했다.

    - 예산을 계산할 때, 계약금+중도금 때 필요한 현금을 미리 계산하지 못한 점. 부대비용(약 2천만원)을 간과한 점. 급하게 남편 회사 대여를 알아보느라 원리금 부담이 늘었다.

    -  저축액을 남겨놓지 못하고 무리한 금액의 아파트를 매수한 점(금리 상승도 고려하지 못한 점)

 

 

6.  2호기 때는,

1호기에 복기한 내용을 참고해서

예산도 무리하게 잡지 않고,

예산에 맞는 앞마당도 많이 만들어서 

1호기 때보다 후회 없는 갈아타기를 할 것입니다!!!!

 

 

7. 마지막으로,

내집마련을 함께 고민하고 많은 조언해주신 열기, 내마기, 내마중 조장님, 조원분들,

그리고 김경빈 중개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아파트 #내집마련 #월부 #부동산 #구해줘내

 

 

댓글 16

월부운영진썸머creator badge
26.09.08 14:13

보노노님 내집마련 성공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하트를 들고 있는 월부기
권유디creator badge
26.09.08 14:14

보노노님 내집마련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좋은 집에서 행복과 여유가 함께 하시길 응원드릴게요!

샤샤와함께creator badge
26.09.08 14:15

보노노님 엄청 꼼꼼하게 집보고 매수하신게 화면 밖까지 느껴집니다!!!! 생각지도 못한 지역이지만 꼭 맞는 단지를 고르면서 점점 좁혀가며 매수하셔서 잘하신 것 같아요 내집마련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

열정 넘치는 월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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