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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학교 여름학기 3전닉스보다 뜨거운 메퍼닉스 스오이] 월부학교 5강 선배강의_룰루랄라님, 반나이님, 스리링님

26.09.07

월부학교_26년 가을학기_26년 10월 개강

안녕하세요

스고이한 투자자가 되기 위해

달리고 있는 스오이입니다. 

 

이번 월부학교 5강은 세 분의 선배님께서
투자 복기, 투자와 연결되는 임장보고서, 전세 만기와 보유 운영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각각 다른 주제의 강의였지만
세 분의 강의를 듣고 나니 결국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동안 저는 임보는 임보대로 잘 써야 하고, 

투자는 투자대로 좋은 물건을 찾아야 하고, 

복기는 또 따로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강의를 들으며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임보를 쓰며 투자할 물건을 찾고, 

복기를 통해 판단 기준을 다듬고, 

투자한 이후에는 내가 운전대를 잡고 보유해가는 것

 

이 모든 것이 ‘더 나은 투자 판단을 하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1. 결과가 아니라 ‘가치’를 복기해야 한다

 

반나이 선배님의 강의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투자 복기를 가격의 결과가 아니라 가치 중심으로 해야 한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저 역시 복기를 할 때
‘그때 다른 단지를 샀다면 더 많이 올랐을 텐데’
‘저 단지가 더 좋은 투자였네’처럼 결과를 먼저 바라보곤 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복기하면
가격이 오르고 내릴 때마다 판단이 달라질 뿐
다음 투자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이 남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당시 나는 왜 이 단지를 선택했는가?’
‘그 판단에서 잘한 것은 무엇이고 부족했던 것은 무엇인가?’

를 가치 중심으로 돌아보는 것이었습니다.

 

지난 투자의 결과를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지난 투자의 판단 과정을 복기해야 다음 투자의 수준이 달라진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저 역시 최근 투자 복기를 하면서
결과에 아쉬움을 느끼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 강의를 듣고 나니 다시 처음부터
‘당시 내가 어떤 근거로 판단했는가’를 들여다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임보는 ‘잘 쓰는 것’보다 투자 판단이 남아야 한다

 

룰루랄라 선배님의 강의에서는
‘투자와 연결되는 임장보고서’라는 말이 가장 크게 남았습니다.

임장보고서를 쓰면서
입지 분석을 하고, 시세를 정리하고, 단지 분석을 하지만
막상 마지막에는

“그래서 어디가 좋은 거지?”
“그래서 이걸 사도 되는 건가?”

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선배님 역시 처음에는 임장보고서를 과제처럼 작성했다는 경험을 말씀해주셨는데,
그 이야기가 많이 와닿았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가치와 가격을 확인하면서 생기는 의문을 그냥 넘기지 않고
가설을 세우고 검증하면서 확신으로 바꿔가는 과정이었습니다.

‘지방 구축인데 투자해도 될까?’
‘군에 있는 단지인데 괜찮을까?’
‘이 전세가를 정말 받을 수 있을까?’

이런 의문 자체가 가설 검증의 출발점이라는 말씀을 들으면서
가설 검증을 어렵게 생각했던 제 모습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결국 임보에 많은 내용을 담는 것보다
내가 투자 판단을 하기 위해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것.

그리고 최종 후보를 비교할 때도
단순히 A가 좋다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나는 왜 A를 선택했는가?’

그 생각을 한 줄이라도 남겨야
나중에 복기할 때 나의 판단을 다시 확인할 수 있다는 부분도 꼭 적용해보고 싶습니다.

 

3. 좋은 투자는 ‘내가 가진 돈으로 할 수 있는 최선’이다

 

강의를 들으며 가장 마음에 남았던 부분 중 하나는
가치가 더 좋은 단지를 알고 있어도 내 상황에서 할 수 없다면 다른 선택을 해야 한다는 말씀이었습니다.

가치가 더 좋은 단지가 있는데
내 투자금으로는 그 단지를 살 수 없고,
그보다 가치가 조금 낮더라도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단지가 있다면
그 안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

투자는 결국
내가 가진 돈으로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이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요즘 저 역시 ‘조금만 더 보태면 더 좋은 단지를 살 수 있는데’ 라는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내가 살 수 없는 좋은 물건을 바라보며 아쉬워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나의 상황에서 가장 좋은 선택을 찾아내는 것이라는 것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4. 투자한 이후에도 ‘운전대는 내가 잡아야 한다’

 

스리링 선배님께서는 
투자 전 후 모두 적용되는 전세세팅 대해 현실적인 도움이 되는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았던 말은

“운전대는 우리가 잡고 있다.”

였습니다.

 

전세 만기가 다가오면
세입자의 말 한마디에 흔들리고,
전세가가 생각보다 안 나오면 당황하고,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 발생하면 시장이나 세입자에게 끌려가기 쉽습니다.

하지만 미리 준비하고
시장 상황과 주변 단지, 동일 단지의 상황을 확인해 놓는다면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도 내가 할 수 있는 선택지를 가지고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문제가 하나도 발생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문제가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BM

이번 강의에서 많은 것을 배웠지만
모두 한꺼번에 적용하려고 하기보다
지금 저에게 필요한 것부터 적용해보려고 합니다.

① 투자 복기는 가격이 아니라 가치 중심으로 하기

지난 투자에서
‘얼마가 올랐는가’보다

  • 당시 어떤 가치 판단을 했는지
  • 그 판단은 맞았는지
  • 무엇을 놓쳤는지
  • 다음 투자에서는 무엇을 다르게 볼 것인지

를 중심으로 복기하겠습니다.

 

② 비교평가할 때 ‘나의 생각 한 줄’을 반드시 남기기

A단지와 B단지를 비교한 뒤
단순히 순위를 정하는 것으로 끝내지 않고

“나는 A를 선택한다. 그 이유는 ○○ 때문이다.”

라는 제 생각을 반드시 남기겠습니다.

그래야 나중에 투자했을 때 흔들리더라도
당시의 판단 근거를 다시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③ 임보에서 생긴 의문을 그냥 넘기지 않기

‘왜 그렇지?’라는 생각이 들면
그것을 가설로 남기고 근거를 찾아보겠습니다.

특히
주장 → 근거 → 결론 → 현재 투자에 적용

이 흐름으로 정리하면서
임보가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투자 판단을 만들어가는 도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④ BM포인트 차근차근 따라하기

특히 앞마당 흐름을 살펴보며 시장을 파악하는 부분은 바로 적용해보겠습니다. 

 

이번 세 분의 강의를 들으며
투자는 한 번의 의사결정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복기하고 → 배우고 → 다시 임보에 적용하고 → 기회를 찾고 → 투자하고 → 보유하면서 다시 복기하는 것.

이 과정이 계속 반복되면서
투자자의 실력이 쌓이는 것 같습니다.

아직은 부족하고 때로는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 걸까?’라는 생각도 들지만,

완벽하게 하는 것보다 멈추지 않고 다음 행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도 다시 배웠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배운 것들을
9월 임보와 투자에 하나씩 적용해보겠습니다.

배운 것을 행동으로 옮기고,
그 행동을 다시 복기하면서
조금씩 더 나은 투자자가 되어보겠습니다.

 

댓글 1

스리링
26.09.09 14:15

스오이님~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강의 내용 잘 가져가셔서 앞으로도 하나씩 잘 적용해보셨으면 좋겠어요ㅎㅎ 스오이님도 빠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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