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24기 37조라는 위대함을 믿어도 대디 이로이로이] 1강 후기 - 투자를 위한 임보

23.09.06


안녕하세요. 이로운 사람이 되고 있는 이로이로이 입니다.


이번 실전반 1강은

속 시원한 사이다를 제대로 보여주시는 자음과모음 멘토님의 강의였습니다.


임장보고서를 제대로 쓰고 투자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어떻게 하면 임보를 제대로, 투자와 연결지어서 쓸 수 있는지를 알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지난 기수 때 사실 생각했었습니다. 자모님 강의가 왜 1주차가 아닌가?

이걸 듣고 임보를 썼으면 더 좋았을텐데....


과연 달라질지 의문을 품으셨던 자모님의 발언에 또 뜨끔합니다.

강의 중간중간에 말씀해주셨던 안 좋은 예시의 주인공이 마치 저인 것만 같아서 많이 찔렸지만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는 좀 더 말해주신 것들을 온전히 받아들여서 행동할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느꼈던 부분을 정리해보자면,



사람들의 ㅅㄹ를 이해할 수 있어야한다

사람들의 선택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하물며 그것이 비싼 가격의 부동산이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그 행동 하나하나에는 그들의 생각이 담겨져 있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실거래를 보는 것에서도 이와 관련된 부분이 있습니다.

그냥 단순히 그렇다로 끝날 것이 아니라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는 '아~ 여기는 이정도까지 찍는구나.' 에서 끝이 났다면,

여기는 사람들이 어떤 생각으로 매수를 했겠구나, 왜 여기를 좋아하는걸까, 이정도 금액 이상의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보는구나..


여기는 그냥 미분양 나는 곳이구나가 아니라,

어떤 상황 때문에 선택받지 못했지? 어떤 일이 있었기 때문에 다시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했지?


일반화로 판단하기 보다는 정부정책이 어느정도 와 있는지를 통해 사람들이 어떤 ㅅㄹ 상태인지를 생각해볼 수 있어야겠습니다.


BM) 현장에서 사람들의 선택을 확인하기. 그러려면 일단 현장에 나가야 함.



더 잘하기 위해서는..

누구나 궁금해하는 그 질문. 더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쩌면 이미 알고 있는 답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스스로 수행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ㅎㄹ과 ㅂㅂ이 중요합니다.

처음에는 당연한 말이지 라고 생각했던 것이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경외감을 가지게 되는 말이기도 합니다.

이제는 수많은 땀이 담겨있는 그 단어가 가지고 있는 무게감을 느끼게 됩니다.

1만시간의 법칙, 루틴, 습관, ...


BM) 딱 오늘이랑 내일만 하자. 그리고 이걸 내일 또 생각하자.



임보를 얼마나/어떻게/왜 쓸 것인가?

어제 부자대디 튜터님 칼럼에서 본 것과 비슷한 내용이라 더더욱 와닿는 느낌입니다.

임보를 쓰는 이유도, 임장을 가는 이유도 결국은 ㅌㅈ를 잘하기 위해서라는 것.


모든 행위가 ㅌㅈ와 연결되어 있는지를 생각해야합니다.

각 페이지에 생각담기에서 끝날 것이 아니라, 모든 페이지가 투자와 연결 되어야만 합니다.

그리고 불필요한 것에 시간을 쓰지 않아야 합니다.


사실 이전에는 페이지가 많지 않으면 부족하다고 느꼈고, 디테일함은 그런 곳에서 온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ㅌㅈ와 연결되지는 않고, 그 사실도 알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는 단계가 왔구나 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디테일이란 남들이 하지 않은 데이터 가공에서 오는 것이 아니다.


BM) 알려주신 것들을 사임에 반영하되 너무 많은 시간을 쓰지는 말 것. 시간 조절 잘하기.

사임에 힘주기 보다는 단지분석을 꼼꼼하게 하기.



시세분석의 목적

자모님의 강의가 좋은 이유는 목적을 명확하게 설명해주신다는 점입니다.

시세분석의 이유는 예측하기 위해서가 아니라는 것이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그래서 싼가? 비싼가?"


결국 내가 궁금해 해야하는 것은 가치 대비 싸냐라는 것입니다. (저평가)



BM) 더 하려고 하지말고, 배운 것을 하자. 특히 시세분석은 4가지만 딱 할 것.




ㅅㅅㅊㅇ의 크기가 다른 이유를 단지 ㄱㅊ와 연결지어서 생각할 것

생활권에서는 좀 더 신경을 쓰던는 부분이었는데 결국 단지대단지를 비교하는 것이니 단지에서도 중요하게 확인해야하는 부분입니다.

그래프를 통해 무엇을 보려고 했던 것인지를 설명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번 더 생각해볼만한 부분은 아래의 내용이었습니다.

- 전고점 대비 하락수준을 그래프로 본다는 것이 큰 의미가 없다.

- 명확한 답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임장을 가는 것이다.

- 답이 없기 때문에 일반화의 오류에 빠지지 않아야한다.


왜 이 데이터를 보는지에 대한 이유를 잘 설명하지 못한다면 아무리 많은 데이터가 있어도 판단할 수 없고,

스스로 판단하고 확신을 얻기 위해서는 현장을 가야만 합니다.

아마 이럴거야~ 당연히 이렇지~와 같이 틀이 박힌 사고를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BM) 생활권별 단지들을 비교를 해보면서 가치를 생각해보기.



비교평가와 1등뽑기

가장 어려우면서도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몇가지 예시를 보여주실때 스스로 답을 생각해보고 같이 풀이하는 과정이 과외를 받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런 과정 중에서 중요한 부분이 뭔지를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지난번 1등 뽑기 때 고민했던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 강의에서 좀 더 느끼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 사람마다 1등은 다르다. 답을 찾으려고 하지 말 것.


칼럼에서 여러번 나왔던 말들이고, 평소에도 듣는 그 말이었지만 신기하게도 갑자기 확 와닿습니다.

나는 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맞는 1등 물건을 찾는 것이라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BM) 더 무언가를 하려고 하기 보다는 배운 것 그대로 비교평가, 1등뽑기를 해기.



좋은 강의 준비해주신 자모멘토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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