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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슬] 26.09.08 독서후기 -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48분 전 (수정됨)
BOOK]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 Jaewook.KR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저자 및 출판사 : 손웅정

읽은 날짜 : 26.08.25-08.31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기본 #태도 #절제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5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손웅정

 

대한민국의 전 축구선수, 축구 지도자. 충남 서산에서 태어나 축구를 하기 위해 중학생 시절 홀로 춘천으로 이주했다. 춘천고등학교 졸업 후 명지대학교에 입학했으나 그해 상무에 입단해 3년간 상무불사조 소속으로 뛰었다. 이후 현대호랑이(현 울산현대), 일화천마(현 성남FC)에서 프로선수로 활동했다. 일화천마의 창단 첫 승, 결승골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1986년, 87년 국가대표 B팀으로 선발되는 등 활발한 경기력을 보이던 중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1990년 이른 은퇴를 했다.
은퇴 후 생계를 위해 일용직, 막노동 일을 찾아 하면서도 축구만 생각한 그는 자신의 부끄러운 실력을 반추하며 ‘기본기’의 중요성에 집중했다. 선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기본기와 인성이라 보며, 꾸준하고 끈질긴 노력, 감사와 존중의 마음, 겸손하고 성실한 태도를 강조해왔다. 그 생각을 바탕으로 두 아들의 축구를 직접 지도했고, 유소년 축구 교육 센터 ‘손축구아카데미’를 설립했다. ‘배우는 사람보다 가르치는 사람에 대한 교육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지금도 독서와 운동, 훈련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며, 축구선수 아들 케어에 매진하고 있다.


2. 내용 및 줄거리

성공은 선불이다

성공은 선불이다. 그건 분명하다. 성공은 10년 전이든 15년 전이든 내가 뭔가를 선불로 지불했을 때 10년 후에도 15년 후에는 20년 후에 성공이 올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그 전에 지불을 안 했는데 내 앞에 어느 날 갑자기 성공이 찾아오지는 않는다.

>> 너바나님의 열기에서 들었던 내용이다. 먼저 선불로 공부하라고 생각해야 한다고 이야기 해주셨다. 갑작스런 성공을 바라지 않고, 묵묵하게 해나가 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느꼈다.

 

 

아버지에 관한 이야기

“그 양반들이, 네가 잘 되더라…….”

아버지가 내가 축구를 하도록 허락한 이유는 그게 다였다. 그러나 나는 아버지가 낯선 세상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내가 살아갈 세상은 자신이 살아온 세상과 다를 것이란 사실을 알고 계셨다고. 나는 그것을 아버지의 침묵을 통해 느낄 수 있었다. 오랫동안 묵묵부답이다가 끝에 가서는 내가 원하는 것을 해주셨다.

>> 이 부분을 읽으면서 내가 왜 월부에 왔는지 why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었다. 아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해줄 수 잇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만약 사람들이 나에게도 잘하더라 라는 이야기를 해주실 바라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나무와 아이들

 

“나무는 정면이 없다. 바라보는 쪽이 정면이다. 나무는 경계가 없다. 모든 것이 넘나든다. 나무는 볼 때마다 완성되어 있고, 볼 때마다 다르다.”

아이들은 그렇게 한 그루, 한 그루의 나무다.

>> 편견없이 소중한 것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데, 그걸 보여주는 멋진 문장이었다. 

 

 

 

태도

나는 교육이란 말에는 ‘가르치다’를 넘어 ‘기르다’란 뜻이 들어 있다고 생각했다. 축구를 가르치는 데서 끝날 게 아니라 선수로, 사람으로 길러야 한다고 믿었다. 그래서 그때 내가 중시한 것은 축구에 임하는 태도와 자세였다. 나뿐만 아니라 모든 축구 코치가 대개 그럴 것이다. 축구를 잘 습득하려면 운동능력 하나로는 어림없다. 운동능력이라는 재능을 뒷받침해줄 ‘성실한 태도’와 ‘겸손한 자세’가 겸비되어야 한다.

 

“승패에 연연하지 말고, 욕심 부리지 말고, 그 모든 것을 초월해서 어릴 때부터 항상 했던 것, 마냥 즐거웠던 것, 오늘 져도 즐겁고 이것도 즐겁고 경기 내용이 좀 안 좋아도 즐겁고 경기 내용이 좋아도 즐겁고, 네가 몸 관리 잘해서 은퇴를 1~2년이라도 늦출 수 있으면 된다. 은퇴하고 나면, 이 시간이 너무도 그리울 것이다. 오직 네 행복을 위한 축구를 해라”

>> 나도 가르치는 것이 아닌 기르다는 의미를 좋아한다. 

얼마나 자식에 대한 사랑이 깊은지 저자는 자녀들이 자신의 사랑을 알고 있을거라고 자신한다. 자신의 사랑에 대한 자신감이 넘치는 저자와 같은 삶을 살고 싶다.

그리고 즐거울 때만 하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계속해서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진리도 멋있고 닮고 싶었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위 참고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세계적인 축구스타를 키워낸 저자의 삶의 태도를 살펴보기 좋은 책이다. 고민이 들때면 무조건 펼쳐보기 좋은 가벼우면서도 인생이 진하게 느껴진다.

명작을 읽을 수록 좋고, 담백하지만 자신의 삶과 생각이 담겨있고,

너무 어렵지 않고 삶의 태도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책이라 벌써 이번이 3독째인데 후루룩 읽었다. 

좋은 책 다시 읽을 수 있도록 해주신 미요미우 튜터님 감사합니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일의 격

 

 

 

 

댓글 2

하람o
4시간 전

너무 좋았던 책이쥬 ㅠㅠ 손흥민이라는 인물이 어떻게 저렇게 단단할 수 있는지 이 책을 보니 바로 이해되더라구요. 밀리에서 읽었다가 너무 좋아서 소장하고 싶어 이번에 책으로 구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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