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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있다" 독서후기 [리썬v]

26.09.09
정답은 있다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정답은 있다.

저자 및 출판사 : 이정효

읽은 날짜 : 26. 8. 29 ~ 9. 6

 

1. 저자 및 도서 소개

:

“문제에 따라 매번 달라질 뿐,
정답은 언제나 있다. 축구에도, 삶에도.”

만년 후보선수에서 한국 축구 최고의 전술가가 되기까지
수없이 지고 이기면서 빚어낸 이정효의 강인한 신념

2026년 2월 현재, 개막을 앞둔 K리그를 향한 국민적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 월드컵을 앞두고 있는 해에 국가대표 축구팀이 그다지 주목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생각하면, 그리고 국내 리그의 인기가 늘 대표팀의 인기에 편승해왔던 기존의 전통을 생각하면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1부 리그만큼 2부 리그가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기이한 상황도 펼쳐지고 있다. 이 모든 역행적 흐름의 중심에 있는 인물이 있다. 바로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신임감독이자 광주 FC의 전임감독 이정효이다. 『정답은 있다』는 지금 한국 축구계에서 가장 뜨거운 이름, 이정효의 첫 책이다.

 

2. 내용 및 줄거리

:

1장. 수전천석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다.

  • 지는 것을 죽기보다 싫어하는 마음, 그것이 프로로 일하는 사람이 가져야 하는 첫 번째 마음가짐이다.
  • 최악의 경우란 공을 허무하게 빼앗기는 것이 아니라, 선수가 실수를 피하려는 이유로 상상을 그만두는 것이다. 선수는 실수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플레이해서는 안 된다. 감독도, 스태프도 마찬가지이다.
  • 어차피 궁지에 몰릴 것이라면 나의 철학과 진심을 담은 말에 스스로 몰아세워지는 것이 낫지 않은가. 승부사의 처지는 어찌 됐든 종종 낭떠러지로 몰리게 되어 있다. 내가 나를 그리로 밀어넣고, 남의 말이 아닌 내 말에 책임을 지는 편이 훨씬 나은 길이라고 생각한다.
  • 가장 처참한 실패에도 기꺼이 칭찬을 건네야 한다. 물론 순간적인 탄식은 나올 테지만, 그것은 그 시도가 통했을 때 어떠한 아름다운 결과가 나왔을지를 알고 기대했기 때문에 비롯된 아쉬움이다.
  •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했고, 상대는 우리와 같은 상황에서 최고의 선택을 했다. 그것이 우리 팀과 알 힐랄의 차이였다.
  • 리그를 운영하는 동안 분명히 또다시 부진의 시기가 찾아올 거다. 무조건 한 번은 온다. 6연패도 당연히 있을 거고, 어쩌면 그보다 굴욕적인 숫자의 연패도 지나쳐야 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때도 절대 나의 고유한 색깔을 잃지 말기를, 다른 누군가의 축구가 아니라 우리의 축구로 연패를 끝내기를, 상대를 못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잘해서 굴곡을 지혜롭게 건너기를 스스로에게 당부한다.
  • 평범한 인간에게 결정적 기회는 평생 살면서 몇 번 찾아오지 않는다. 그래서 너무 늦게 찾아온 그 기회가 기회인 줄도 모르고 지나간다.
  • 목표에 이르는 길 위에는 지름길이 없다. 결국 하나의 길로 통할 뿐이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부족한 것을 하나하나 보완해가는 것, 그것밖에 없다.

 

2장. 이청득심

귀를 기울여 들음으로 마음을 얻는다.

  • 조직을 운영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다 같이 노를 저어야 한다는 점이다. 누구 하나가 젓지 않으면 배는 똑바로 갈 수 없다.
  • 감독이라는 자리, 리더라는 자리는 포용해야 하는 자리다. 나의 서러움, 불만, 억울함, 외로움, 눈물을 혼자 머금은 채 남의 마음들을 담아내야 하는 자리다.
  • 뭘 해도 될 것 같은 날이란 자연히 하늘에서 떨어져주는 게 아니었다. 버티고 기다린 끝에 기세가 한번 찾아왔을 때 강하게 밀어붙여 쟁취해내야 하는 것임을 그 경기가 내게 알려주었다.
  • 리더는 우리가 품고 있는 가능성의 최대치로 목표를 정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혼자 품고 있을 것이 아니라 모든 구성원에게 공유해야 한다. 이때 사람들이 목표를 공감해주리라 기대해서는 안 된다.
  • 리더는 꾸준하게 선수들을 고루 지켜보면서 진실된 노력을 알아볼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진실된 노력을 기울인 사람에게 그가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무대에 오를 기회를 기꺼이 건네야 한다.

 

3장. 음덕양보

남몰래 덕을 베푸는 사람에겐 반드시 보답이 따른다.

  • 성장의 속도가 다르다는 것. 이는 실은 선수보다 감독이 더 명심해야 하는 사실이다.
  • 감독은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이다. 누군가 뒤처져 있다고 해서 그 선수의 2년, 3년 후를 함부로 재단해서는 안 된다.
  • 지도자의 역할은 꽃을 피우려는 선수들이 꽃을 더 활짝 피울 수 있도록 그들을 가꿔주는 것이다. 즉, 선수의 꿈을 더 크게 만들어주는 것이다.
  • 필드에서 내 체력의 부족을 느낀다? 집에 돌아가서 반성할 생각이나 다른 데서 차근차근 기를 생각부터 거두어야 한다. 축구선수가 볼도 없이 운동장을 아무리 뛴다 한들 경기에서 써먹을 체력이 생기는 일은 절대 없다.
  • 기록으로 새겨지지 않는 공헌이 있다. 나 자신을 넘어 팀에 도움을 주려는 그 노력을 지도자는 특별히 인정하고 보상해주어야 한다.
     

3.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프메퍼 튜터님께서 강의에서 추천해 주신 책으로 밀리의 서재에 담아두고,

이번 달 지방 임장지를 오고 가며 열차 안에서 읽었는데

읽을 때마다 힘이 많이 되고 위로도 많이 되었다.

 

운동선수 감독님이 쓰신 책 답게 굉장히 강인한 사람의 마인드를 엿볼 수 있었고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 실패한 나도 칭찬해 줘야 하는 것,

누구나 한번은 어쩌면 여러번 부진의 시기가 찾아 온다는 것,

그때도 나만의 색깔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배웠다.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고, 그냥 나답게 계속 해나가는 것이 중요!★

 

또한 조직을 운영할 때는 리더가 중요한 것은 맞지만

그 안에 속해 있는 조직원들 또한 함께 해야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다는 점.

사람마다 저마다의 속도가 있으며, 그것을 믿고 기다려 줄 수 있는 사람.

리더는 참 외롭고, 어려운 자리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만큼 가치가 있는 자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내가 타인에게 베풀때는 돌려받을 것을 생각하지 않고,

덕을 쌓는다는 마음으로 해야하는 것! 빈쓰 튜터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책 안에 월부인의 정신이? 가득 담긴 느낌이라 배울 점이 많았고,

이정효 감독님은 안정환 선수보다 부족한 부분?이 많았지만 그 부분을 

인정하고 본인만의 강점을 만들어 가시는 부분도 너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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