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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독모] 저소비생활 독서후기 [가지맛젤리]

26.09.10 (수정됨)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저소비 생활>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돈을 쓰지 않고 지내는 것은 근력 운동과 같다, 가끔 생각났을 때만 하면 충분하지 않고, 매일 조금씩 꾸준히 해야 좋은 습관이 생긴다.” (88p)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1. 나는 어떤 사람인가? 

 

"사회의 다양한 가치관에 휩쓸리다 보면 나의 기준으로 돈을 쓰는 것보다 타인과 환경에 맞춘 지출이 많아진다." (32p)

"마음에 드는 옷에 자신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맞는 옷을 고른다. 나 자신에게 애정이 없으면 옷에 과도한 기대를 하게 된다." (142p)

 

책을 읽으며 가장 깊이 와닿았던 부분은 타인과 환경의 기준에 휘둘리는 지출에 대한 이야기였다.

책 내용의 전반적으로 나오는 비슷한 맥락의 이야기인데, 내 마음에 귀를 기울이고 내가 언제 편안함을 

느끼는지 정확히 파악하면 남의 시선에 맞춘 소비는 자연스럽게 줄게 될 것이라고 말하는 것 같다.
“그럼에도 잘하고 있다”라는 말로 스스로에게 조금 더 관대해지고 "이런 나라도 좋아"라는 여유로운 마음과 자기 애정을 갖는 것이야말로 올바른 소비습관의 출발점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2 . 생활비를 먼저 정하고 남은 금액은 저축한다 (생활비 선점방식) 

 

“스스로 생활비를 정하고, 지출을 관리하며, 그 범위 내에서 살아간다. 내 생활의 프레임을 먼저 정하고 살아가는 편이 저축액을 계속 신경 쓰는 생활보다 몸도 마음도 편하다” (56p)

 

수입에 맞춰 지출이 늘어나는 것을 막고 지출 통제가 먼저 필요한 사람에게는 '생활비를 먼저 정하고 남은 금액을 저축하는 선점 방식'이 유용할 수 있음을 느꼈다. 

'저축이 먼저인가, 지출이 먼저인가'에 대해 스스로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살펴보고 지출 흐름을 정돈해보는 시간이 필요할 듯 하다.

 

3. 결제 전 질문과 '바로 사지 않는 연습'

 

  • 소비: 필요한 생필품 중 다 써서 사야하는 것
  • 투자: 미래와 내 성장을 위한 지출
  • 낭비: 집에  이미 있는데 더 사려고 하는것, 순간의 스트레스나 타인의 시선 때문에 스쳐 지나가는 지출, 게을러서 돈으로 해결하려는 지출

 

“낭비가 줄어들지 않을 때는 무언가를 갖고 싶다는 욕구가 강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가진 돈에 의지해서 생각을 게을리하고 있을 수도 있다.”(88p)

 

결제를 누르기 전, 이 지출이 ‘소비, 투자, 낭비’라는 세 가지 잣대로 먼저 분류해보는 방식이다.

앞으로 지출의 순간마다 나 자신에게 물어보려 한다. 이 지출은 살면서 필요한 것을 채우는 소비인가, 미래를 위한 투자인가, 아니면 그저 스쳐 지나가는 낭비인가. 지출의 결을 정리해 나가는 이 과정이 결국 내 삶의 결을 다듬는 일이 되리라 믿는다.

또한, 물건을 사기 직전 잠깐의 틈을 두는 ‘바로 사지 않는 연습’은 감정적 지출을 막아주는 장치가 될 것 같다. 순간의 피로나 스트레스, 혹은 타인의 시선 때문에 생기는 충동적 욕구는 24시간 정도의 유예 시간만 주어도 가라앉을 거라 믿는다!(제발) 

 

4. 내 취향을 확고히 하고 마음 편한 것을 소중히 한다

 

"자신의 만족이 세간의 기준과는 다른 곳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주위의 영향에 흔들리지 않으므로 생활의 만족도가 오른다. 무엇이 어떻든 마음에 편한 쪽을 의식주의 기본으로 하면 생활 전체 비용이 자연스럽게 낮아진다." (163p)

 

결국 좋은 소비 습관을 만든다는 것은 '내 취향을 확고히 하는 과정’과 닿아 있는 듯 하다. 내 기준이 모호하면 남들의 소비를 흉내 내며 낭비를 '필요한 소비'로 포장하게 된다. 하지만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가치에 돈을 쓸 때 진정한 만족을 느끼는지 명확히 알면 타인의 기준에 흔들리지 않는 삶이 시작되지 않을까?

 

 

✅ 나에게 적용할 점

 

  • 마음 편한 포인트 찾기: 타인의 눈치 대신 내가 진정으로 편안함과 행복을 느끼는 기준 정리하기.
  • 구매 유예 및 지출 메모 작성: 사야 할 물건이 생기면 즉시 사지 않고 메모장에 적어둔 뒤, 1주일간 대체품 유무와 정말 필요한지 점검하고 주 1회 모아서 결제하기.
  • 지출 정체성 인식: 결제 직전 '소비 / 투자 / 낭비' 중 어디에 해당하는지 꼭 구분해보고 지출하기.
  • 목표 지출액 설정: 지출흐름 파악하고 수입에 따라 변동되지 않는 생활비 지출 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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