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서울로 거주지를 옮기고 싶은 서울워너인입니다.
이번에 튜터링데이를 통해서 조원분들과 임장 다니기 처음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내마기 내마중에서도 기회가 있었지만 어린 아이를 키우고 있다보니 쉽게 시간이 나지 않았지만 이번에 다행히 시간이 나서 일요일 하루 동안 관악구 동작구 서초구 일부를 임장할 수 있었습니다.
다같이 봉천역 5번 출구에 모여서 조별로 나뉘어서 멘토님과 이야기 나누며 궁금한 부분들을 해소하는 시간들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첫 스타트 조로써 앞서나가 길을 안내하는 역할을 하였는데 저는 관악구 이름만 들었지 관악구의 그 등산길들에 좀 놀랐습니다. 생각보다 오르고 오르고 오르고 하다가 내려가고 내려가고 와.. 매일 이 길들을 다니면 건강해질 꺼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아파트 단지들 사이에 초,중,고 들이 곳곳에 있었고 신축 단지들이 많이들 들어서 있었습니다. 그래서 언덕길들이 있음에도 사람들이 살만한 곳이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작구는 관악구보다 상급지라 그런지 사람들이 다니는 거리가 훨씬 넓고 좀 더 평지이고 쾌적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역시 사람들이 선호하는 요소는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멘토님과 이야기하면서 현재 매도해야 할 아파트가 있지만 앞으로 갈아탈 단지가 좀더 서울 중심부로 오는 게 좋고 내가 살면서 너무 거슬리지 않는게 중요하다 하셨습니다. 또한 저층은 전혀 보지 않아야한다고 생각했는데 내집마련이기에 저층도 봐야한다고 하셨습니다. 현재 너무 매물이 없기때문에 우리집의 약점을 파악하고 들어가는 것이라 하였습니다. 매도가 우선이 되어야겠지만 갈아탈 곳을 보는 눈을 키워주셨습니다.
그리고 조원분들의 임장보고서를 보면서 많이 배웠습니다. 저는 단순히 내가 갈 수 있는 매물 중에 단지 임장하고 매물을 보는 거에 우선순위를 두었다면 조원분들은 이 구에 사람들이 선호하는 동네가 어디고 소득이 얼마고 지하철역의 사람들이 얼마나 되는지 등 좀더 지엽적으로 넓게 보시는 모습에 감탄하였습니다. 그리고 저의 임장보고서의 발표도 귀기울여주시고 성심껏 피드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조원분과 멘토님 모두 제가 처음 임장이라 많이 따라다녔고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많이 걸어서 중간중간 녹초가 된 모습이였지만 그래도 모든 분들 덕분에 임장을 잘 마치고 좋은 인사이트를 얻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