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인생의 파도를 넘는 법, 김재철
저자 및 출판사 : 김재철, 콜라주
읽은 날짜 : 260912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길동무 #본질 #결핍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7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동원참치와 한투의 명예회장 김재철 할아버지가 아흔이 되어서 남긴 자기계발서. 처음엔 뻔한 재벌가의 자기계발서겠거니 했는데, 첫장부터 오디세이를 연상케하는 배위에서의 묘사로 확 마음을 사로잡았다. 서울대를 마다하고 수산대에 들어갔다는 선택을 기어코 무엇보다 옳은 선택으로 만든 것이 인상적이었다. 배움에 목말라하며
본업에 성공한 이후에도 사업을 확장하고, 책을 하루에 한권씩 읽으신다던데, 19년도에 카이스트에 AI 관해서 기부도 하는 등 늦은 나이에도 트렌드를 기민하게 읽을 수 있는 혜안을 가지고 계신 멋진 할아버지다. 제로에서부터 어떻게 대기업을 일궈냈는지 일장연설을 한다기보다 정말 중요한 알맹이들만 지금 시대의 젊은 사람들에게 전달해주려는 진심이 느껴지는 책이었다. 책을 추천해주신 튜터님이 이런 좋은 책이 왜 유명해지지 않은 것인지 의아하다고 하셨는데 그마저도 담담하게 본질을 생각하는 재철 할아버지의 성격 닮아있는 것 같다.
2. 내용 및 줄거리
목표 : 종착지를 그리고 있는가
=> 최종목표를 정하고, 역순으로 설계해야 한다.
변화 : 이 시대에는 누가 성공하는가
=> 세상의 모든 것이 변한다는 사실을 빼고 모든 것이 변한다. 적응할 수 있어야 한다.
실패 : 포기도 능력이라는 사실을 아는가
=> 새로운 일을 시도할 때는 이 일이 실패해도 본체가 망가지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원칙을 세웠다.
호기심 : 진정한 허기란 무엇인가
=> 뇌가 배고픔을 만드는 원초적은 에너지는 호기심에서 나온다. 세상의 아이디어는 곳곳을 떠돌아 다닌다. 누구는 이 아이디어를 붙잡고, 누구는 떠나보낸다. 그 차이는 호기심, 뇌가 배고픈가 그렇지 않은가에서 생겨난다.
=> 결핍이란게, 부족함이란게 인생의 선물이 될 때도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편안하게 호강한 사람은 저항력, 인내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열정 : 누구를 위해 일하고 있는가
=> 선원은 선장의 얼굴을 본다. 희생과 배려 없이 신뢰를 바라는 것은 멍청한 욕심이라고 강조한다. 자신만의 선택을 실행하기 위해 특정한 상황을 이겨냈을 때 또다른 선물이 기다리고 있다. 커지는 인내력이다. 인생의 짐은 무거울 수록 좋다. 그것에 의해 인간이 성장하니까.
각오 : 어떻게 살 것 인가
=> 자신의 경쟁력을 갖추지 않고 외부 지원에만 의존하면 망할 수 밖에 없다. 나의 본질적 경쟁력은 무엇인가.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정도를 걸으면서 부끄럽지 않게 성공한 할아버지의 코어한 값진 생각을 책 한 권으로 값싸게 들을 수 있어 영광이다. 내가 지금까지 어떤 건 잘하고 있었고 어떤 건 부족했으며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가이드를 제시받은 느낌이여서, 길을 잃은 것 같을때마다 꺼내보고 싶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가장 인상깊었던 한가지의 태도는 희생이었다.
뒤에 부록에서 더 자세히 말씀해주셨는데, 재철 할아버지는 회사를 운영하면서도 '당신이 이 세상에서 나와서 남한테 신세 진 것보다 조금이라도 더 갚고 간다고 생각하고 살아라' 를 "정도"로 정해 살았다고 한다. 또 리더로서 중요한 후배들의 신뢰를 얻는 방법은 희생이라고 하면서, 희생없이 신뢰를 바라는 것은 바보같은 짓이라는 말도 했다. 또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에는 '좋은 인간관계'라고 하면서 이는 곧 행복한 삶과도 연결된다는 말을 했다.
좋은 인간관계를 가진 사람들의 공통점은 주위를 배려하고 베푸는 삶을 사는 사람들입니다. 동료들의 부탁을 항상 진지하게 들어주고, 불편한 일을 먼저 나서서 하고, 양보를 할 줄 아는 사람들이 주변으로부터 좋은 평판을 얻고,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합니다. 길동무가 되려면 말도 좀 잘해야 하고, 지식이건 무엇이건 나눌 만 한 자산도 있어야 하고, 더 중요한 것은 내 것을 내줄 수 있는 손해보는 자세도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매슬로는 말년에 인간 욕구 5단계 위에 6단계가 있고, 그 6단계는 공동체에 대한 봉사라고 했습니다. 인간관계가 좋아야 행복한 삶이라는 하버드대 조사 결과와도 비슷한 결론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직장에서 동료들과의 관계에서 또 월부에서 동료분들과의 관계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했었다. 절대 손해보는걸 싫어하는 성격이라 관계에 있어서도 배려보다는 득실을 따지면서 사람을 대해왔던 것 같다. 하지만 그건 성공을 향한 정도도 아니고, 내가 꿈꾸는 비전보드와도 거리가 먼 행동들이었던 것 같다. 내가 더 손해보더라도 주변에 어떻게 하면 더 많이 베풀 수 있을지를 생각하며 살아야겠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정주영 회장을 많이 존경한다고 하셨는데 그 분이 쓰신 책도 한번 읽어보고 싶다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