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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 혼자였다면 막막했을 6주, 함께였기에 방향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26.09.15

월부월백 애드센스 심화반 3기

 

안녕하세요.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경제도 튼튼해지고 싶은 칼슘 입니다.

 

심화반을 시작하면서 기대도 컸지만, 한편으로는 걱정도 많았습니다.

기존에 해오던 블로그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영상도 만들어야 하고, 

광고도 직접 집행해야 하고, 그 결과를 다시 분석해야 했습니다.

 

배워야 할 것은 많아지는데 제가 확보할 수 있는 시간은 한정되어 있다 보니,

“이걸 내가 다 제대로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마음으로 시작했던 심화반이 어느덧 마지막 조모임까지 끝났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이번 6주 동안 가장 크게 얻은 것은 

어떤 하나의 기술보다도 막막할 때 같이 이야기할 수 있는 동료가 생겼다는 것, 

그리고 그 과정에서 제 방향을 조금씩 찾아갈 수 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서로를 알아가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첫 조모임에서는 아직 서로 어색했습니다.

각자 자기소개를 하고 어떤 계기로 심화반에 왔는지 이야기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 더 많았습니다.

 

당시 저는 처음 해보는 영상 제작 자체에도 장벽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블로그 글을 쓰는 것과는 또 다른 영역이었고, 

이것까지 계속 직접 해야 한다면 생각보다 많은 공수가 들어갈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한편으로는

“AI와 자동화를 활용하면 이 공수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광고를 잘하려면 영상을 단순히 만드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키광광제썸카를 제대로 이해하고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겠다는 생각을 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첫 조모임에서도 영상 제작의 어려움, 좋은 영상의 조건, 키광광제썸카를 영상에도 

적용할 수 있을지를 함께 이야기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앞으로 제가 무엇을 얼마나 해야 하는지 조금 막막했던 것 같습니다.

 

 

 

서로의 경험이 제 시행착오를 줄여주었습니다

 

조모임이 한 번, 두 번 이어지면서 분위기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처음에는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한 이야기가 많았다면, 

점점 각자가 실제로 광고를 집행하면서 겪었던 경험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광고를 얼마 동안 지켜봐야 하는지, 어떤 지표를 보고 있는지, 

어느 시점에 광고를 끄는지, 예산을 조정했다가 어떤 일이 있었는지 등 

직접 해보지 않으면 알기 어려운 이야기들이 많이 오갔습니다.

 

그 과정에서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던 부분도 발견했고, 

조원들의 경험을 들으며 제 방식을 수정하기도 했습니다.

 

반대로 제가 먼저 해본 부분이나 알고 있는 내용은 조원들에게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이때 느꼈던 것이 있습니다.

 

조모임은 잘하는 사람이 알려주고 다른 사람이 배우기만 하는 자리가 아니었습니다.

 

누군가는 광고 경험이 조금 더 있었고, 누군가는 영상에 강했고, 

누군가는 키워드나 자동화에 대해 먼저 고민해봤습니다.

 

각자 먼저 경험한 것을 꺼내놓으면서 서로의 시행착오를 줄여주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광고 예산을 조정했다가 성과가 떨어지거나 계정 문제를 겪었던 실제 사례를 조원들이 솔직하게 공유했고, 

그 과정에서 광고 유지 여부를 감정이 아니라 기준을 가지고 판단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누군가 먼저 돈을 쓰고 겪은 실패가 다른 조원에게는 

돈을 쓰지 않고 얻을 수 있는 데이터가 된 셈입니다.

 

이게 제가 느낀 조모임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였습니다.

 

광고를 끄는 기준이 생기니 마음도 조금 편해졌습니다

 

저에게 특히 기억에 남는 이야기는 광고 가지치기였습니다.

 

광고를 처음 집행할 때는 돈이 나가는 것도 부담이었지만, 

더 어려웠던 것은

 

“이걸 조금 더 기다려야 하나?”

“아니면 지금 꺼야 하나?”

“잘되고 있는데 더 늘려도 되나?”

 

를 판단하는 것이었습니다.

 

기준이 없으니 수익이 떨어져도 불안하고 

광고비가 많이 나가도 불안했습니다.

 

심지어 잘되고 있어도 언제 제한될지 

몰라 마음이 편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조원들과 서로의 가지치기 기준을 이야기하면서 

저도 조금씩 제 기준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마지막 조모임에서는 유광일지를 보면서 광고 성과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어떤 광고를 조금 더 지켜보고 어떤 광고는 정리할지에 대한 제 기준이 조금씩 만들어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 기준도 앞으로 데이터를 더 쌓으면서 계속 수정되겠지만,

중요한 것은 기준이 생겼다는 것 자체였습니다.

 

이전에는 숫자가 움직일 때마다 감정도 같이 움직였다면, 

이제는 조금이라도

“지금은 내가 정한 기준 안에 있는가?”

를 먼저 보려고 하게 됐습니다.

 

광고 기술을 배운 것도 좋았지만, 

이런 기준이 생긴 것이 오히려 제 멘탈을 잡는 데 더 큰 도움이 됐습니다.

 

어느 순간 블로그가 아니라 전체 구조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워드프레스에 글을 쓰고 애드센스 수익을 만드는 것에 집중을 많이 했었지만,

조모임을 하면 할 수록 온라인 수익화를 대하는 시야는 점점 넓어졌습니다.

 

트래픽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 들어온 사람을 어떻게 다시 데려올 것인지, SEO와 AEO·GEO는 어떻게 연결되는지, 원시그널과 같은 구독자는 왜 필요한지, 애드센스 이후에는 어떤 수익화 방법이 있는지까지 이야기했습니다.

 

세 번째 조모임에서는 실제로

사이트 개설 → 애드센스 → 수익글 → 트래픽 → 사람 모으기 → 수익 다각화 → AI 레버리지

라는 전체 흐름을 하나의 구조로 정리했습니다. 

 

그때부터 조금씩

“나는 블로그 글 몇 개를 더 쓰는 사람이 아니라 온라인에서 사람을 모으고 수익 구조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배우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 보여 막막했다면, 

시간이 지나면서 오히려 전체 그림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모든 것을 지금 당장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지금 어느 단계에 있고, 

무엇을 먼저 해야 하는지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도 알게 됐습니다.

 

마지막에는 제가 집중해야 할 것이 조금 보였습니다

 

마지막 조모임에서는 성공공식을 다시 돌아보면서 

각자 앞으로 무엇에 더 집중할 것인지 이야기했습니다.

 

저는 그중에서도 키워드를 선택했습니다.

 

광고비가 실제로 나가는 만큼 마인드도 중요하지만, 

결국 좋은 성과를 만들어줄 수 있는 시작점은 사람들이 반응하는 키워드라고 생각했습니다.

 

최근 정부정책과 지원금 관련 키워드를 많이 다루면서 반응을 보고 있었고, 

앞으로는 메인 키워드와 세부 키워드를 조금 더 구조적으로 정리해보고 싶다는 이야기도 했습니다. 

 

첫 조모임 때는 그저

“키광광제썸카를 잘해야겠다.”

라고 생각했다면,

 

마지막에는

“어떤 키워드를 찾고, 어떤 데이터를 보고, 어떤 광고를 남길 것인가.”

를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6주 만에 모든 답을 찾은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어디를 봐야 하는지는 조금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조장이었지만 제가 받은 것이 더 많았습니다

 

처음 조장을 맡았을 때는 즐거운 조모임을 생각하면서 약간의 부담도 있었습니다.

 

조장이니 제가 더 챙겨야 하고, 

조원들에게 하나라도 도움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6주가 지나고 돌아보니 제가 도움을 드린 만큼, 

아니 어쩌면 그보다 더 많은 도움을 조원들에게 받은 것 같습니다.

 

제가 먼저 해본 것은 공유하고, 

제가 부족했던 부분은 다른 분들의 경험을 통해 채워갔습니다.

 

그래서 이번 조모임에서의 관계는 조장과 조원이라기보다 

같은 목표를 향해 가면서 서로 먼저 겪은 것을 나눠주는 동료에 더 가까웠던 것 같습니다.

 

제가 완벽하게 이끌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부족한 조장을 믿고 함께 이야기해주시고, 

본인의 실패와 고민까지 편하게 나눠주신 조원분들에게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 덕분에 저 역시 너무 잘해야 한다는 부담을 조금 내려놓고 

함께 고민하면서 6주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모두 월백을 이루고 다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 발제문에서 각자의 비전보드도 함께 공유했습니다.

 

누구는 가족과 보내는 시간을 위해, 

누구는 회사에서 조금 더 자유로워지기 위해, 

또 누구는 지금의 일을 넘어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기 위해 각자의 목표를 이야기했습니다.

 

목표와 이유는 조금씩 달랐지만 

공통적으로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만들고 싶다는 마음은 비슷했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조원 중에는 비전보드에 1조 모두가 월백을 달성한 뒤 함께 식사하는 모습을 넣기도 했습니다. 

저도 꼭 그렇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 다시 만났을 때는 “월백을 어떻게 이룰 수 있을까요?” 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정말 해냈네요.” 라고 웃으면서 이야기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심화반 조모임이 끝났다고 해서 이 인연까지 끝나는 것은 아니었으면 합니다.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잘하고 있는지 가끔 물어보고, 

힘든 일이 있을 때는 서로의 시행착오를 다시 나누고, 

좋은 일이 생기면 함께 축하할 수 있는 동료로 오래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처음에는 혼자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 보여 막막했습니다.

 

하지만 함께 이야기하면서 부담을 조금 내려놓을 수 있었고, 

다른 사람의 경험에서 배우면서 제 기준을 만들 수 있었고, 

마지막에는 제가 앞으로 어디를 바라봐야 할지도 조금은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혼자였다면 막막함으로 끝났을 수도 있었던 6주였습니다.

함께였기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심화반 2기 1조 

두두808님, 월부이브님, 듄듄맘님, 우아한밤2님, O왕밤빵O님, 차근차근S2님.

6주 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우리 모두 각자의 월백을 이루고 꼭 다시 만나요.

 

 

댓글 3

듄듄맘
26.09.15 22:50

칼슘님 ㅠㅠ 정말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용!!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시고, ㅠㅠ 어려운부분 있을때 항상 내일 처럼 고민해주시고, 조언해주셔서 정말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당!! ㅠㅠ 칼슘조장님 최고최고!!! bbb

O왕밤빵O
26.09.16 00:10

어우 글 너무 감동스럽게 보다가 마지막 팔짱맨 보고 잠시 트라우마...ㅋㅋㅋㅋ 조장님은 후기글에서도 나누고자 하는 마음과 열정이 너무 느껴져서 존경스러울 따름입니다! 바쁘신 중에도 항상 조원들 독려해주시고 아낌없이 나눠주신 조장님 정말 최고였어요! 이런저런 일들이 계속 터져 대화에 많이많이 참여하지 못한게 죄송하고 아쉽지만(아직 '환경탓하기병'이 완치되지 않았네요 ㅋㅋㅋㅋ), 우리 다같이 연말모임에서는 고생했던 기억들 다 웃으며 추억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연말까지 화이팅!!!

리브리더
26.09.20 11:02

칼슘 조장님 마지막 조모임이 많이 아쉬우셨겠어요! 그동안 조원분들과 함께 하시다고 고생하셨고 저도 칼슘님에게 많은 도움을 받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 조장 중의 조장. 칼슘 조장님 월백클럽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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