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원웨이입니다.
오늘은 받아들이는 태도 즉, 수용성에 관해서 다뤄보려고 합니다. 왜 이것으로 주제를 정했을까? 원래는 투자적인 것으로 글을 써볼까도 했지만 이번 월부학교에 걸맞는 투자과정을 거치면서 느꼈던 것들이 많았기 때문에 이 주제가 떠올랐습니다.
감정이 따라오는 행동은 의식하지 않으면 빠르게 고쳐지지 않았고 월부환경이 아니였다면 많이 돌아가거나 같은 길도 오래 걸리거나 아니면 전혀 다른 길로 빠지게 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느꼈습니다.
수용성이란 무엇일까?
사전적 의미는 어떤 물질이 물에 녹는 성질을 의미합니다. “단순히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태도가 아니라, 낯선 것을 이해하고 판단할 수 있는 여지를 열어두는 능력이다.”고 정의하면 더 쉽게 와닿으실 겁니다.
우리에게 수용성을 비유해서 표현한다면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우리는 튜터님에게 질문을 많이 하고 답변을 듣게 되는데요. 튜터님의 답변은 어떤 물질이고 그것이 나의 우물에 던져졌을 때 얼만큼 녹여내는가?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왜? 수용성이 중요할까?
수용성은 그대로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용성이 높으면 무조건 좋다고 단순화해서 이해하면 안되는 것이죠. 거부감이 들지만 나에게 도움이 되는 새로운 지식&경험, 다른 사람, 환경을 받아들이는 것이 건강한 수용의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투자를 배워나가는 저에게도 수용성은 투자실력이 쌓이는 정도를 다르게 해주고 있습니다. 이미 시행착오를 겪고 결과를 낸 튜터님, 거인의 어깨를 빌릴 수 있는 현재의 환경이 정말 중요함을 다시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무엇을 고쳐야할지 개선해야할지 알았지만, 그것을 직접 행동으로 옮기는 경우가 많이 없지 않았나요?
저부터 반성합니다. 정말 해야 할 건 많지만, 우선순위를 정해서 1개라도 하려고 하지 않은 날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인 경험을 풀어보자면,
수용성이 커져있어 튜터님의 말을 반영했었을 때는 성장했다는 말을, 하지만 그렇지 못했을 경우에는 제가 봐도 나아진 영역이 없었습니다.
실력이 늘어간다는 것은 재미, 의미를 넘어 성장한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수용성은 단연 가장 중요한 능력이자 태도라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수용성을 결정하는 것은 무엇인가?
수용성은 태도이기 때문에 감정의 영역입니다. 즉, 본능의 영역에 가까워서 에고와 많이 부딪치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데 저항이 심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고정된 것이 아닌 바뀔 수 있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받아들이는(생각하는) 시간에 데드라인을 정하고 빠르게 행동부터 해보는 것이 수용성이 있냐 없느냐부터 수용성의 크기를 결정한다고 보았습니다.
어떻게 수용성을 키울 수 있을까?
개인적인 경험에 덧대어 수용성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기 전에 추천하고 싶은 책이 있습니다.
“결국해내는사람들의원칙”이란 책입니다. 사람 뇌에는 RAS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현실, 상상을 구분 못합니다. 우리는 무엇을 할지 정했다면(수용성 있는 태도를 갖는다) 그것을 어떻게 할지는 자동적으로 RAS가 찾아주고 행동하게 된다고 말하기 때문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저는 아래의 과정을 통해 수용성을 키우려고 노력했습니다.
- 새로운 것을 할 때는 거부감이 드는 것은 정상이라는 것을 인정한다.
- 정말 받아들이기 어렵다면 옆에 거인(튜터님)이 있다면 정중하게 이해될 때까지 물어본다.
- 그리고 스스로 판단한 것과 마음상태를 글로 적어본다.
- 오래 생각한다고 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데드라인을 정한다.
- 51:49법칙처럼 51이라 결론이 났다면 일단 한다.
- 피드백 받고 수정하면된다.
이번 학기를 되돌아본다면 훅훅 바로 받아들이지 못한 적도 꽤나 많았지만 월부학교에 걸맞는 투자과정을 거친다는 원씽에 최대한 이 원칙을 지켜보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위 프로세스대로 해보니까 이것도 하나의 습관으로 굳히는 것이 중요하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아!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선언을 하는 것인데요. 환경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동료들에게 선언하고 지키지 못한다면 벌칙을 지킨다면 보상을 주는 방법 또한 강제성이 부여됨에 따라 안하는 것보다 훨씬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었습니다. 이 부분은 저는 적극적으로 못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수용성에 관해서 정리하면서 저 또한 제대로 하고 있는 점검을 했고 아직 습관이 되어 있지 않음을 알게되었습니다.
저도 이렇게 하겠다고 글을 썼으니까 잘 실행해서 실력있는 투자자로 거듭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미요튜터님과 동료들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모두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