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딘입니다 :)
2주차에서 저축을 꾸준히 이어가기 위한 시스템을 만들었다면,
이번 주에는 그 시스템을 실제로 적용하면서 제 소비 습관을 돌아봤습니다.
강의에서 카테고리별 추천 체크카드를 알려주셨지만, 중요한 건 어떤 카드를 쓰느냐보다 일단 시스템을 실행하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혜택이 하나도 없어도 괜찮으니 카드에 연연하지 말고 먼저 실행하기.
저도 더 좋은 카드를 찾기보다 지금 만든 시스템을 제대로 실행하는 것에 집중해보려고 합니다.
저축률을 깎아먹는 나의 5적
이번 강의에서 수익률을 10% 높이는 것보다 저축률을 10% 높이는 것이 더 쉽다는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저축률을 깎아먹는 저축 5적을 소개해주셨는데요.
차, 여행, 보험, 자잘한 소비, 술
차를 제외한 나머지는 전부 제 이야기였습니다...ㅎㅎ
앞으로 이 5적을 잘 통제해보려고 합니다!
여행은 비정기 지출로 구분해서 매달 미리 적립하고, 정해둔 금액 안에서 해결해보려고 합니다.
보험도 1강을 듣고 바로 정리해서 실손만 남기고 기존 보험료의 1/3 수준으로 줄였습니다.
자잘한 소비도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편의점이나 배달음식처럼 작은 지출이 쌓이고 있었는데, 체크카드로 바꾸고 잔고를 바로 확인하니 확실히 덜 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가장 큰 적은 술입니다...ㅎㅎ
‘부자 중에 술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많이 반성했습니다.
아예 끊을 수는 없겠지만, 앞으로는 술자리 대신 다른 방식으로 만나는 방법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저축 5적을 돌아보면서 무조건 참는 것보다 내 소비 습관에 맞는 시스템을 만들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나의 행복버튼은 무엇일까?
마지막에는 행복버튼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사실 이건 그동안 제가 계속 고민했던 문제였고 조모임에서도 종종 나오는 질문이었지만, 저는 늘 선뜻 답하지 못했습니다.
돌이켜보면 저는 돈을 많이 써야 행복하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조모임에서 서로의 행복버튼을 공유하고, 내가 좋아하는 것 10가지를 적어보니 생각보다 사소한 것들이 많았습니다.
꼭 큰돈을 쓰지 않아도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시간을 보내거나, 맛있는 것을 먹거나, 예쁜 곳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는 무조건 아끼는 것만 생각하기보다 돈을 많이 쓰지 않아도 행복할 수 있는 나만의 행복버튼을 찾아가면서, 오래 지속할 수 있는 소비 습관을 만들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