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망포 vs 오목천, 지금 갈아타야 할지 고수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현재 상황
- 거주지: 수원 권선구 오목천동, 5년차 준신축 84타입, 5억에 매수 (현재 10년차)
- 대출: 1.1억, 30년 2.03% 고정금리, 월 원리금 약 42만원
- 순자산: 부동산+금융 합쳐 약 7.1억 (금융자산 2.9억 중 투자포트폴리오 2.2억(주택구매에 1억까지 인출 가능), 저축 0.7억 / 오목천 순자산 4.2억)
- 가족구성 : 나, 와이프, 아들 (초2)
고민 시작: 2020년 임대차법+초저금리 때 오목천 매수했는데, 최근 아이 학군 문제로 수원 학군지 이사를 2개월째 고민 중입니다.
시장 상황 (직접 확인한 것)
- 우리집: 5억 중반
- 천천동: 실거래 6억대인데 호가 7~8억, 1~2억 괴리
- 영통: 연초 5억 후반 → 지금 9억 초반, 몇 달 만에 2~3억 상승
- 망포: 신축 13~15억대, 구축 7~8억대(84 기준)
셋 다 이상 급등 중인데, 그중 예산 안에서 유일하게 갈 수 있는 곳이 망포 구축입니다.
왜 망포(동수원자이 1차/3차)인가
자금 계획: 주식 1억 회수 + 대출 2억 → 총 7~8억(리모델링, 부대비용 포함) 매수 가능
직주근접
서울(강남역): 도보20분/버스10분(넉넉하게) → 망포역(분당선) → 정자역(신분당선 환승), 약 1시간 10분대
삼성전자 수원·기흥·동탄, SK하이닉스 셔틀버스 정차
분당·판교: 망포역 분당선 직결
학군: 잠원초(초품아), 망포중(수원 상위 5%). 도보권 학원가 풍부, 유흥가 없음, 저녁에도 상가 밝고 안전
단지 여건: 2001년식이지만 세대당 주차 1.4대, 동간격 넓고 대부분 남향, 1,700여 세대 대단지, 조경 양호
약점: 망포역까지 완만한 경사, 도보 15분 정도 거리
진짜 고민 — 지금 이 가격에 사도 되나
국민평형(34평 이하) 매물이 거의 없고, 실거래는 안 뜨는데 호가만 수천만원씩 널뜁니다.
부동산에 물어보면 "약정서만 쓰고 아직 신고 안 된 거래가 있다"고 하는데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 거래는 드문드문인데 신고가는 계속 찍히는 느낌입니다.
마음에 드는 매물은 이미 2021년 전고점 근처까지 올라왔습니다.
동수원자이3차는 84·74타입이 3개월간 거래 자체가 없었습니다. (매물이 없어서라는데) 최근 나온 매물은 직전 실거래 대비 1억 이상 오른 가격입니다.
대부분 한 건 거래되면 다음 매물이 3~4천만원씩 올라간 채 드문드문 거래됩니다.
대형평수(43·48·55평)는 오히려 35평 대비 평단가가 낮은데, 최근 이것도 국민평형처럼 점점 올리는 추세로 보입니다.(실제 거래는 잘 안됨)
정작 제가 사는 오목천은 전고점 근처도 못 가고 주춤한 상태라, 상승장인 지금 오목천부터 팔 수 있으면 팔려고 합니다.
질문드립니다
1. 지금처럼 실거래 없이 호가만 뛰는 비정상 급등장에서 거래하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전세로 잠시 거주 후 실거주 강의(9/30 강의 오픈) 들으며 공부해보고 옮겨타는게 맞을까요?
2. 국민평형이 이렇게 뛰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대형평수(43·48평)로 방향을 트는 게 나을까요?
3. "약정만 하고 신고 안 된 거래"라는 말, 실제로 믿을 만한 건가요? 실거래가 정보가 없으니 앞이 깜깜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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