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소비 생활’ 책을 읽으면서
사실 ‘내게 맞는 생활을 해야 스트레스도 안 받고 소비도 아낄 수 있구나’
라고만 생각했는데, 오늘 이 책을 다시 돈독모를 통해 읽고 생각을 나누면서
내가 무엇을 할 때 행복하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고민하게 해주는
정말 인문학 책 같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내가 없어서 want하는 게 아니라 내가 좋아해서 like 하는 것을 찾는 게
중요하다. 내 인생의 항로를 똑바로 설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영등포구 임장을 가면서,
‘여기 사람들은 무슨 돈이 많아서 여의도에 살까?’ 이런 생각을 많이 했는데,
내가 여의도 아파트를 산다고 사실 행복하지는 않을 것 같다.
다만 생활하는 데 있어서 안정감은 들 것 같다.
돈과 아파트가 내 진정한 행복이 아니라면
내 행복은 무엇일까?
내가 행복할 때는 사실 남편과 함께 얘기할 때이다.
그리고 직장에서 동료들이랑 웃고 서로 속상하거나 고민되는 거 얘기하고 하는 시간도 즐겁다.
이 행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동료들의 어려움에도 귀기울이고, 남편과 저녁을 함께 먹으면서
얘기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고, 이를 잘 지켜나가야겠다.
그렇다고 월부나 부동산 임장을 게을리할 수는 없다.
나에겐 꿈이 있기 때문이다.
어디까지 보탬이 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세상에 홀로 남겨질 피터팬들에게 행복하고 안전하게 지낼 안식처를 마련해주고 싶다.
그리고 부동산 매수해 놓은 것을 좋은 곳에 잘 쓰기 위해서는 잘 팔아서 좋은 데 갈아타야 한다.
그러기 위해 매일하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안목을 키울 실력을 부지런히 쌓아나가야 한다.
이제껏 내 마음대로 다 하고 남편의 의견을 존중하지 않은 기간이 길긴 하다.
하지만 그래도 해야할 건 해야 하니, 돈 쓰는 걸 아껴서 2달에 1번은 조모임강의, 임장 갈 수 있도록 하고
아래 것을 bm하겠다.
- 집 가는 길에 몇 억대 아파트 뭐가 있고, 얼마 오르면 뭐로 갈아탈 수 있는지 시나리오 3개씩만 그려보기.
- 호재지역 뾰족하게 탐구하기.
- 뭉퉁그려서 생각하지 말고 지역별로 뜯어서 보기.
- 항상 살 수 있는 가장 좋은 자산을 산다는 관점에서 투자를 바라보기.
오늘 매끄러운 진행과 환한 웃음으로 금요일 저녁시간을 환하게 밝혀주신 그린쑤튜터님,
마인드 부자에 완전 월부에 몰입하신 산빠님,
처음이지만 정석대로 잘 가셔서 투자 잘 하실 네다님,
흔들리지 않는 꾸준함으로 실전반, 월학도 잘 해내실 매일하자님,
모두 오늘 돈독모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