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애나애입니다!
이번달에는 ‘저소비생활’을 읽고
용감한꿈2님, 그루티님, 브라우니님,
우한서님과 돈 버는 독서모임을 가졌습니다.
‘저소비생활’ 책을 펼칠 때만 해도
소비와 저축에 관한 이야기일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나 자신과 행복에 관한 이야기습니다.
단순히 아끼고 절제하는 것을 권하는 것이 아니라,
신중하게 소비하는 과정에서
나는 무엇을 좋아하고 언제 행복을 느끼는지
더욱 잘 알아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네 분과 함께 각자의 행복을 꺼내고
스스로를 들여다보는 과정을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한 금요일이었습니다.
첫 번째 발제문에서는
어떤 소비가 나에게 충만한 만족감을
안겨주는지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
공통적으로 가사일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소비,
배움으로 나를 더 성장시키는 소비를 말씀해주셨는데요.
결국 우리를 충만하게 해주는 건 물건이 아니라
경험과 시간이라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나를 잘 아는 것이 마음의 평안 뿐 아니라
지갑의 평안까지 지키는 방법이었으며,
우리 참여자분들께서는 이미
스스로에 대해 참 잘 알고 계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 번째 발제문에서는
조급함이나 FOMO를 느껴 투자를 했던 사례와
이를 통해 바로잡은 투자 원칙과 기준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
참여자분들께서 각자의 솔직한 시행착오와
투자 기준을 아낌없이 나눠주셨는데요.
개별 주식을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점을 알고
지수 투자만 실행하시는 분,
반대로 개별주의 성과를 꼼꼼히 분석하고
매주 트래킹하며 철저하게 관리하시는 분,
주식 대신 부동산 공부에 몰입하고 계신 분까지
각자의 상황에 맞게 투자를 이어가고 계셨습니다.
물론 FOMO에 흔들려 투자를 했다가 손해를 보았던
솔직한 경험담도 함께 나눴어요. (저두요 ㅎㅎ)
투자를 잘하기 위해서는
1) 투자에 대한 이해,
2) 투자 대상에 대한 이해,
3) 나에 대한 이해라는
세 가지 박자가 맞아떨어져야 한다고 하는데요.
우리 참여자분들께서는
‘나에 대한 이해’를 특히 잘하고 계셔서
많이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세 번째 발제문에서는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작은 행동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
좋아하는 빵집 방문하기, 댄스 배우기, 기부하기 등
듣기만 해도 절로 웃음이 나오는 이야기들이 나왔는데요.

관련해서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를 소개드렸습니다.
전시에 적은 일기라서 심각하고
무거운 이야기만 기록되어 있을 것 같았지만,
맛있는 음식을 먹었다,
누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등의
이순신 장군의 소소한 행복도 많이 기록되어 있더라구요.
이를 통해 ‘작은 행복을 자주 챙겨야
큰일도 해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드렸습니다💌
우리 역시 일상 속 작은 행복들을 촘촘히 채워넣을 때
삶의 큰 파도와 투자 시장의 흔들림도
덤덤하게 이겨낼 수 있겠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따뜻하고 진솔한 경험 나눠주신
용감한꿈2님, 그루티님, 브라우니님,
우한서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