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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 그냥여리

 

3강이 시작되는 주 인줄도 모르고 있는걸 보니 나의 정신은 다른곳에 있는것같다.(갑자기반성)

시장을 예측하려고 하는 일은 아는 것도 없고 ‘내가 뭐라고’ 라는 생각이 있어 아예 넘보는 영역이 아니다.

전문가들이 말하는 시장예측도 의심자체가 많아 믿지 않는다. 내가 모르는 분야에 대해 그리고 그 사람에 대한 신뢰가 없는데 어떻게 믿을 수 있나 싶다. 내가 겪어보지 않은 것들에 대해 생각을 주고 받아 들이는것 자체가 불가능 하다고 생각한다. 그저 변화하고 읽을 수 없는 시장을 읽어주는 이곳 월부 환경에서 관심을 유지하면서 ‘이런 상황이면 나는 어떻게 해야하지’ 라는 생각을 해보려고하는게 내가 할 수 있는 일 이라고 생각된다. 내가 이해하는것은 다만 시장의 흐름은 파도와 같고 나는 어떤 파도에서든 살아 남아야한다는것이다. 바다에 자발적으로 들어선 순간부터 상승이던 하락이던 발차기를 멈출수 없고 살아남기 위한 고민을 계속 해야한다는것 뿐이다. 고민을 하는 과정에서 강의를 듣는 것은 또다른 의미로 ‘이렇게 겁이 많고 걱정이 많은데 투자라는게 나는 가능한 인간인가’ 에 대한 의심을 지워나가는 과정이라고도 생각이 들었다.

 

강의중에 들려주신 전임 부분에서 무엇을 포인트로 전임을 해야하는지 여러 목적이 있다는것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

현장경험이 적은 나와 같은 수강생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 

 

매수 여부를 판단하는 결론 부분에서 자주하는 실수가 강의에서도 나와서 ‘중요한건 그게 아니구나’를 깨달았다. 대출에 기댈수 없어 잔금이 안되는 상황이다 보니 전세에 대한 걱정이 많았다. 그래서 저절로 판단이 기울어졌었다. 투자자는 특히 알파투자자는 수익률이 중요하다는걸 느껴본 강의 였다. 어제 프메퍼 튜터님과 함께한 조모임에서도 튜터님이 다른 레벨의 사고를 한다는걸 수익률이라는 단어를 자주 쓰는것을 보고 느꼈다. 나는 아직 가치를 판단하는 사고에서 머물러 있다. 가격과 저평가를 판단해보는 연습이 부족하고 그래서 수익률까지 도달하는 사고가 체화되지 못했다는것을 말이다.  앞마당에을 만들면 투자후보단지를 손에 넣어야 한다. 하지만 그때 만든 투자후보단지는 시장상황에 따라 그 폭이 변한다는 생각이 요즘 많이 하고 있다. 나는 좀더 부지런해져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환경에 의지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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