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 임장보고서 노하우
자음과모음, 월부멘토, 권유디, 코크드림, 너나위
실전준비반 1주차 강의를 듣고 주말에 조원님들을 만나 분위기 임장이란 것도 다녀와봤습니다.
사실 임장이란 단어가 이제는 너무나 흔해지고 대중화되어 누구나 흔히 할 수 있는 말이지만, 저는 집을 보러간 적도 집을 알아본 적도 관심있는 지역에 집을 보기 위해 간 적도 없는 부동산에 부 자도 모르는 무지한 사람이었습니다. 본인도 관심이 없고 주변에 알려주는 사람도 없으면.. 그간 어떻게 살아왔을지가 대략 보이죠??
40대 중반이 된 지금.. 늦었다고 생각되면 정말 늦은거다 라는 말이 팩트였구나 라는 것도 알게 되었고,
늦었으니 더 지체하지 말고 당장 시작하자 라는 마음에 바로 수강신청을 해서 이제 2개월 차입니다.
저에게 지금 가장 큰 숙제는 투자시간 확보입니다.
최소 하루 2시간은 초집중해서 투자공부를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야 하고, 그렇게 이루어내야 합니다.
물론 출퇴근 하면서 강의 다시듣기나 독서는 2시간 외의 시간입니다.
열기반을 처음 수강했던 지난 한 달간 저에게는 꽤나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하루를 보내며 불필요하게 보냈던 시간들(유튜브 시청, 티비 시청, 웹툰 보기, 인터넷 서핑 등)이 없어지고
그 시간에 투자공부에 필요한 책을 읽고 강의를 집중해서 듣고 정리하고 끙끙거리며 숙제도 하고 조모임에 참석하는 제가 있었습니다. 점심시간에 산책을 하며 오디오북을 듣고 강의복습을 듣고 계속 머리에 투자 마인드를 초기 세팅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죠.
그리고 두 번째 수강인 실전준비반에서는, 보다 세부적으로 파고 드는 느낌입니다.
임장이 뭐냐?어떻게 임장을 할 거냐?어떻게 정할거냐?어디를 가면 되냐??가서는 뭘 볼 건데??등등
막연했던 임장을 구체적으로 쫙쫙 쪼여서 엑기스를 다이렉트로 꽂아주는 느낌!!
처음 임장이었는데도 지도를 보고 루트를 스스로 짤 수 있고, 거기에 맞춰 걸으며 교통을 보고 상권을 보고 학교가 어디있나 살펴보고 유해환경은 없는지 찾을 수 있는 투자자로써 '초심자의 눈' 을 획득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주 단지 임장은 분위기 임장갔던 단지 중 선호하는 동의 단지를 갈 예정인데요,
임장은 현장에서 발품으로 판단할 수 있는 것인만큼, 이번 주엔 가장 좋아하는 단지가 어디인지 찾아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댓글
팽이님 강의 수강 고생하셨습니다 :) 엑기스를 다이렉트로 꽂아주는 느낌! ㅎㅎ 생생한 표현 저도 동의해요 ㅎㅎ 완강까지 앞으로도 파이팅입니다!
팽이님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