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독서후기 작성 계기
미포터1기 동료들과의 두번째 선정도서
1. 저자 소개: Howard Marks
전 세계 가치투자의 선두주자들이 하워드 막스의 메모를 주목.
오크트리캐피털 매니지먼트의 회장이자 공동 설립자.
시장 기회와 리스크에 대해 통찰력이 돋보이는 평가로 잘 알려진 인물.
메모로 고객들에게 날카로운 논평과 오랜 세월에 걸쳐 유효성이 입증된 철학을 보여줌.
핵심 투자 철학을 고수하고 상품 및 투자 기회에 대해 고객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회사를 경영해옴.
또 다른 저서로는 <투자와 마켓 사이클의 법칙> 이 있음.
2. 챕터별 주요 내용.
<<서문>>
-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원칙은 무엇인가?
메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라는 제목으로 18가지 원칙을 제시했음.
이것이 하워드 막스의 투자 철학, 삶의 신조이며 투자 인생에서 종교이다.
- 성공 비결은 40년이 넘는 세월동안 갈고 닦아온 문화와 가치를 공유하는 투자철학.
철학은 조금만 깨어 있는 정신으로 인생을 살면 가질 수 있는 것.
- " 경험이란, 당신이 원했던 것을 가지지 못했을때 당신에게 주어지는 것" 가장 값진 교훈은 불황에서 얻을 수 있다.
Ch1. 심층적으로 생각해라.
- 투자에 있어서는 평균 이상의 수익을 지속적으로 올리기 위해 '2차적 사고(second-level-thinking)'이 필요.
= 탁월한 통찰력, 직관, 가치에 대한 감각, 심리 파악 능력 등을 가지는 것.
= 옳은 판단을 하는 건 성공 투자를 위해 필요조건 일 뿐. 다른 투자자들보다 더 옳은 판단, 즉 '다르게 생각'해야
Ex.
1차적 사고. 좋은 회사니까 주식을 사자
2차적 사고. 좋은 회사지만 모두가 이 회사를 과대평가하고 있고 고평가 되어 있어서 비싸니 팔자.
경기에 대해서도.
기업의 수익 관점에서도.
Ch2. 시장의 효율성을 이해하라.
이론적으로 효율적 시장에는 시장을 이기는 투자기술(알파투자)이 없다. 이것이 옳은가?
- 인덱스펀드라는 소극적 투자기법 = 효율적 시장
- 효율적 시장에는 시장을 이기는 투자 기술이 없으므로, 리스크의 차이는 곧 수익차이이다.
- 정말로 시장을 이길 수 없는가?
- 이기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은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것인가?
- 2차적 사고를 하는 사람들은 정보, 분석 또는 두가지 모두에서 더 탁월한 능력이 있어야 한다.
- 2차적 사고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비효율성이 존재한다.
- 시장 가격이 항상 옳을 수는 없다. 인간은 계산기가 아니기에.
- 그래서 통찰을 가진 사람은 실수와 잘못된 가격으로 특정지어지는 시장을 이길 수 있다.
Ch3. 가치란 무엇인가?
- 싸게사서 비싸게 팔라.
- 싸다 비싸다의 기준을 내재가치로 잡으면 의미가 확실하다.
- 즉, 내재가치보다 싼 가격에 사서 그보다 비싸게 팔면 된다.
- 그렇기 때문에 가치를 정확하게 평가하는 것이 투자에서 꼭 필요한 선결과제다.
- 모멘텀 투자: 상승중인 강세장에 참가한다.
- 가치투자: 내재가치보다 쌀때 사는 것.
- 성장투자: 미래에 가치가 빠르게 상승할 증권을 찾는 것.
- 증권을 '가치'있게 만드는 것: 자원, 경영진, 공장, 소매상, 특허, 인재, 브랜드 인지도, 성장 가능성
→ 소득과 현금 유동성 창출하는 능력
가치투자는 유형자산과 현금 유동성과 같이 실재하는 요소를 중시한다.
- 가치에 대한 판단이 옳으면 그로 인한 상승 잠재력은 지속적이다.
대다수 가치 투자자들의 바람은 자산의 가치에 대해 옳은 판단을 하는 것과 이를 가치보다 더 싸게 살 수 있을 때 사는 것이다. + 가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있어야 수익이 발생하지 않는 기간을 버텨낼 수 있다.
Ch4. 가격과 가치 사이 관계를 이해해라.
- 가치투자자에게 투자의 시작은 가격이어야 한다.
- 잘 사기만 하면 절반은 판 것이나 다름 없다.
(자산을 저가에 매수했다면, 매도에 대한 고민은 저절로 해결될 것이다.)
가격에 필요한 요소.
(1) 심리적 요인 = 어쩔 수 없이 매도하는 사람에게서 매수
(2) 기술적 요인
- 가치보다 싸게 사려는 노력이 실패할 떄도 있지만, 그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
Ch5-Ch7. 리스크의 정의 / 인식 / 제어
- 리스크에 대처하는 것은 투자의 필수요소.
그렇기에, (1) 리스크를 이해하고 (2) 리스크가 높을때 인지하고 (3) 리스크를 제어하는 것이 중요.
* 리스크의 정의
"리스크가 높을 수록 수익도 높다" 는 말의 진실
리스크가 클 수록 수익의 확률 분포 또한 넓다.
(= 수익에 대한 불확실성과 손실 가능성이 증가한다는 사실.)
- 리스크의 정의: 변동성? 가변성? 편차?
투자자들이 변동성에 대한 우려보다는 자본금 손실에 대한 걱정이나, 수익률이 너무 낮아서 투자를 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리스크는 절대적으로 돈을 잃을 가능성이라고 확신한다. 영구 손실에 대한 가능성. 아래와 같이 구분지을 수 있다.
-목표에 못미치는 것.
-저조한 성과
-경력 리스크
-이례성
-비유동성
- 리스크는 게량화하거나 손실 위험을 측정할 수 없고, 눈에 보이지도 않고, 주관적인 특성이 있다.
- 위험 조정 수익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이 고려해볼 만한 것은 샤프지수.
수익률의 표준편찬에 대한 포트폴리오의 초과수익률을 의미.
* 리스크의 인식(오크트리에서 사용하던 평가 프로세스)
- 대부분 사람들이 리스크가 큰 투자를 선뜻 시작.
- 긍정적인 상황전개, 경기 상승. 쩔쩔매는 자산도 별로 보이지 않고, 마지못해 매각하는 사람도 별로 보이지 않음.
- 매수요청이 많아짐.
- 4년 반동안 투자자들에게 근심 걱정 없고 평온한 시간이었다. 밀물이 영원하리라 생각하는가?
- 사람들은 리스크가 있는지 모른채 수용해서 리스크가 발생하게 된다. 자신감이 커질 수록 더 근심해야 한다.
* 리스크의 제어
- 대체로 이력이 남다른 투자자들은, 고수익 때문이 아니라 일관성 있는 실적을 유지하고 실수를 안해서이다.
- 포트폴리오가 어려운 시기를 잘 버틸 수 있게 하려면, 리스크가 잘 제어되어야 한다. 리스크 제어는 호황에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꼭 필요하다.
- 훌륭한 투자자는 다른 사람들보다 더 큰 수익을 올린 것보다, 리스크 관리를 통해 더 적은 리스크 속에서 그런 성과를 낸 사람이다.
- 극단적인 변동성과 손실은 드물게 나타나서,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처럼 보이고 이에 원칙을 완화하고 레버리지를 늘리는 것에 마음이 끌린다. (이건, 투자자가 자신도 모르게 러시안 룰렛을 하는 것)
- 리스크 제어와 리스크 회피의 차이: 리스크 제어는 손실을 피하는 최고의 방법, 리스크 회피는 수익마저도 회피하게 될 수 있다.
Ch8. 주기에 주의를 기울여라.
- 원칙1. 대부분의 것에는 주기가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한다.
- 원칙2. 수익과 손실을 가져오는 가장 큰 기회들은, 다른 이들이 원칙1을 망각했을때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
Ch9. 투자시장의 특성을 이해하라.
- 증권시장의 심리변화는 시계추의 움직임과 비슷하다.
Ch10. 부정적 영향과 맞서라.
- 분석을 통해 인지적 결론에 도달하더라도, 심리로부터 영향을 받는 정도가 다르다.
- 가장 큰 투자 실수는 정보나 분석적 요인이 아닌, 심리적 요인에서 나온다.
- 시장이 최고점에 도달했을 떄, 매수를 피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며, 그보다 더 어려운 것은 매도하는 것이다.
Ch11. 역투자란 무엇인가?
- 최고의 투자자들은 대체로 도전적이고, 마음이 불편한 것을 감수하는 역투자가들이다.
Ch12. 저가 매수 대상을 찾아라.
- "투자는 상대적인 선택의 훈련" 시드 코틀
- (1) 투자 프로세스는 정밀하고 훈련되어야 한다.
- (2) 반드시 비교해야 한다. (최고의 투자 대상을 찾아야 한다.) 즉, 모든 가능성 중에서 최고를 선택.
→ 대체로 가격의 문제. 어떤 자산을 사느냐가 중요한게 아님. 그 자산을 얼마에 지불하느냐가 중요.
Ch13. 인내심을 가지고 기회를 기다려라
- '무상' = 순리의 바퀴가 돌아가는 것. 변화의 불가피성, 흥망성쇠를 인정하는 것.
- 주기가 상승/하락, 모든것이 왔다가고, 우리의 상황이 변하는 것은 우리의 능력 밖이다.
- 인식하고, 인정하고 대처(최고의 결정)해야 한다. 투자의 본질이란 이런 것
- 위기가 진행되는 동안 중요한 것은, 매각을 하게 만드는 영향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서, 매수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것이다. 그러한 기준을 충족하려면 가치에 대한 확고한 신뢰, 레버리지를 거의 또는 전혀 이용하지 않는 것, 장기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자본, 강한 배짱 등이 투자자에게 필요하다.
Ch14. 내가 아는 한 가지는 내가 모른다는 것이다.
- 미래를 알 수 있는 것으로 보느냐 vs 알 수 없는 것으로 보느냐
- 미래를 알 수 있는 것으로 본 투자자들은 위기가 발생하기 직전 몇년동안은 훨씬 좋은 성과를 올렸다.
- 미래를 알 수 없는 것으로 본 투자자들은 위기가 발생했을때 이에 훨씬 잘 대비가 되어 있었다.
- 쓸 수 있는 자금도 더 많아서 이 자금을 가지고 최악의 상황에서 매입함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었다.
Ch15.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파악하라.
- 주기와 관련해 우리가 해야 할 것은?
- (1) 미래를 예측하기 위한 노력을 두배로 늘림 (X)
- 미래를 알 수 없음을 인정하고 주기를 그냥 무시, 장기보유 전략 (Buy and hold approach)
- 주기에서 우리가 현재 어디쯤 서있는지, 서있는 자리에서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 파악하고자 노력
- 우리는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 무엇을 암시하는지 이해하고 노력해야 한다.
- 주식평가가이드 (좌가 많을 경우, 지갑을 열지 마라.)
- 경기: 호황 / 불황
- 전망: 긍정/ 부정
- 대출기관: 방임 / 통제
- 자본: 풍부 / 부족
- 조건: 완화 / 엄격
- 금리: 저금리 / 고금리
- 스프레드: 좁다 / 크다
- 투자자: 낙관적 / 비관적
- 자산 보유주: 보유 만족 / 출구 찾기에 급급
- 매각자: 소수 / 다수
- 시장: 소수 / 다수
- 펀드: 가입 어려움 / 누구나 가입 가능
- 최근 실적: 강 / 약
- 자산가: 고 / 저
- 예상수익: 저 / 고
- 리스크: 고 / 저
- 일반적특징: 공격성 / 신중과절제
Ch16. 행운의 존재를 가볍게 보지 마라.
- 좋은 결정이란 무엇인가?
- 스키리조트를 건설하겠다는 결정을 내리고 석달 후 눈보라가 3미터 넘게 쌓였다고.
- 첫시즌에 엄청난 수익. 이게 좋은 결정이라고 할 수 있는가? 아니다..
- '나는 모른다' 유파 관점에서 특정 하나의 결과가 일어날 가능성이 크지만, 다른 가능성도 있고, 그로 인해 다른 결과들이 우리가 예상하는 결과보다 일어날 가능성이 훨씬 높다고 생각.
- 알기 어려운 거시경제와 광범위한 시장 성과로부터 예상할 수 있는 것을 기반으로 결정을 내리기 보다는, 알 수 있는 것(Ex. 산업, 기업, 증권) 중에서 가치를 찾고자 노력하며 시간을 보내야 한다.
Ch17. 방어적으로 투자하라.
- 수익 창출 VS 손실회피 : 둘 사이에 적당한 균형을 이루는 것이 필요.
- 테니스 비유, 점수를 잃지 않으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손실회피전략.
- 실력있는 투자자도 공을 놓칠 수 있고, 지나치게 공격적인 스매싱 떄문에 경기에 패할 수도 있다.
- 투자자들은 다양한 시나리오에 적용할 수 있는 전략 '한'가지 에 전념해야.
- 전략적인 타이밍을 포기하는 대신, 상승장과 하락장 모두에서 탁월한 종목선택을 하는 것으로 공격과 방어에 균형을 맞출 수 있다.
- 공격 vs 방어. 이러한 문제를 깊이 생각해봐야.
- 방어적 투자란
- 포트폴리오에서 하락 종목을 제외하는 것.
- 손실이 큰 해 및 시장 붕괴로부터 포트폴리오를 보호하는 것. (포트폴리오의 신중한 분산, 전체적인 리스크 관리, 안전 자산 비중 확대)
- 정답은 없고, 균형이 있을 뿐이다. 그게 핵심. 손실 회피만으로는 목적 달성이 어렵고, 여기에 어느정도 공격이 필요하다.
Ch18. 보이지 않는 함정을 피하라.
- 손실을 회피하는 노력이 무리해서 실적을 올리려는 노력보다 중요하다.
- 미래의 상황이 어떨 것 같은지에 대한 견해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다만, 그 예상한 일이 '일어날 것' 이라고 지나치게 의지했다가는 예측이 실패할 경우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드물게 발생하는 결과도 감안해야 한다.
- 자산의 상관관계를 이해해라.
- 투자 가능한 자금에 대한 수요/공급 균형과, 그 자금을 이용하고 싶은 열망과 관련하여 주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촉각을 곤두세워야 한다"
Ch19. 부가가치를 창출하라.
- 알파투자, 베타투자
3. 소감
나는 가치투자자의 책을 제대로 접해본 적은 없었다.
다만 가치투자에 근간한, 밸류에이션 방법론을 알고 있다.
책에서 광화문금융러님의 강의에서 다루는 가치투자만큼 상세한 밸류에이션 방법론이 공유되지는 않았지만,
대부분의 투자 원칙이나 방식이 광화문금융러님의 마인드와 상당히 일치된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이 책이 아래와 같이 나에게 몇가지 중요한 점을 시사해줬다.
- 시장이 언제나처럼 오르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레버리지 투자를 절제 해라.
- 주기에 주의를 가져야 한다. 시장은 언제나 사이클을 가지고 움직인다.
- 리스크를 제어해야 하는데, 그것은 가치 판단 (내재가치가 가격보다 싼 것) 에서 기인한다.
- 심리때문에 수시로 사고 팔고 하지 말고, 다른 사람들이 매도하느라 쩔쩔 맬때 사라.
- 거시경제를 파악하는 데 시간을 더 쓰기보다, 기업의 가격이 싼지 (가치대비) 를 파악하는 데 에너지를 써라.
- 내가 가치를 제대로 판단했다는 믿음이 있다면,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는 것 또한 필요하다.
- 방어적으로 투자하라. 적어도 경기 침체에서 남들보다 덜 손실을 낼 수 있고, 상승기에는 월등히 뛰어난 성적을 거둘 수 있다.
- 시장의 효율성을 이길 수 없는가? 가능하다.
- 성장투자보다 가치투자. 좋은 기업을 찾는 게임이 아니다. 내재가치가 가격보다 저렴한 기업을 찾는 것이다.
상세한 느낀점은 아래와 같다.
#1.
최근 2배레버리지인 QLD 등이 한국에서는 대단한 인기를 끌고 있고,
장기간 들고 있으면 무조건 승리한다는 불패 신화 논리가 팽배해 있는 시점에 있다.
마치, 초보자는 QQQM을 사고 중수 이상은 QLD를 사라는 논리가...
(2배는 디폴트이고 3배 레버리지 투자자도 수없이 많다.)
그런 논리에 휩싸이지 않고, 방어적인 투자를 하되 남들이 팔 수 밖에 없는 상황에 공격적으로 대응하는 역투자가 좋은 투자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낀다.
투자자는 앎에서 멈추고, 실행과 행동으로 보여야 한다.
#2.
무엇보다, 매크로에 관심이 많은데 여기에 들이는 시간이 꽤 됐다.
매크로를 너무 신경쓰기보다도 신문을 쭉 읽는 정도로 하고, 기업의 가치를 파악하는데 좀 더 에너지를 쓰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저자가 권하는 바이기도 하다.
(신문기사를 탐색하더라도, 그런 관점에서의 기사를 좀더 중점적으로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3.
그리고 가끔 투자에 성공한 투자 후기를 보면, 성장이 우수한 기업을 보유해서 몇년동안 몇백프로의 수익률을 올린 사례를 보곤 한다. 가치투자에서 이러한 투자 방식이 이 책을 통해서만 어떻게 시사되는지는 명확히 알 수 없지만 성장투자보다 가치투자에 힘을 쏟으라는 논자가 보이는 것으로 봐서 기업의 내재가치보다 가격이 저렴할때 사서 비쌀때 파는 투자원칙을 고수하는 것을 추천하는 것으로 보인다.
#4.
아마도, 함께 독서모임을 이끌어가고 있는 미포터 1기의 다음 독서모임 책으로 선정된
존 보글의 ‘모든 주식을 소유하라’
혹은
닉 매기울리의 ‘Just Keep Buying’
에서 시사하는 투자와는 다소 다른 투자관을 제시한다.
상기 두권의 책은 결국 하워드막스의 책에서 이야기하는 ‘시장의 효율성’에 해당하는 부분이고,
저자는 가치투자를 통해서 시장의 비효율성 (알파투자) 를 추구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런 부분이, 내게 희망적으로 다가왔고, 현재 포트폴리오인 8:2 (지수투자:개별주투자) 에서 개별주 투자에 좀 더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5.
26년 내가 접했던 다양한 투자의 방식이 있다. 책으로, 그리고 SNS를 통해서.
1) 지수투자
2) 레버리지
3) 가치투자
4) 스윙투자(트레이딩)
5) 퀀트투자
누군가, 내가 이 투자로 빠른 시일에 이만큼의 성과를 이루었다 하면
그 사람의 투자가 대단해보이고, 그 투자를 따라하고 싶어진다.
특히 레버리지, 트레이딩, 퀀트투자 등은 이 시대에 꽤나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하워드 막스가 언급한 2008년 금융위기 이전 2007년 이러한 투자가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근데, 나에게 가장 마음 편하고 이렇게 투자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고 생각이 되는 투자는 가치투자이다.
어느 하나만을 나의 무기로 고집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일 수 있으나
적절한 지수투자와 가치투자의 조합을 통해
시장에서 잃지 않는 투자를 추구하기도 하면서
내재가치보다 가격이 저렴한 물건을 판단하고, 사는 연습을 꾸준히 함으로써 알파투자의 비중을 키워가는 힘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하워드막스의 <투자와 마켓 사이클의 법칙>을 10월도서로 읽기로 했다.
#6.
그리고, 좀더 투자의 매수 매도, 그리고 자산 증식을 명확하게 확인하기 위해서 매매일지와 대차대조표를 작성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7
좋은 책을 선정해서 독서모임까지 함께하게 된 투자 동료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
나에게투자란님, 정열적인카페님, 부밍이님, 분위기전환님, elvi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