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 임장보고서 노하우
자음과모음, 월부멘토, 권유디, 코크드림, 너나위
하루처럼 짧았던 걸까...
한 달처럼 길었던 걸까...
실준반 첫 주인 1월 둘째 주,
내가 느낀 시간의 길이는
정말이지 짧았고, 참 길었다.
이 얼마나 위배되는 말인가?
짧았는데 길었다니...
길었는데 짧았다니...
그런데 정말이다.
어떤 부분은 너무 짧았고,
또 다른 부분에서는 길게 느껴졌다.
그만큼 다양하고 크고, 작은 일들이 많았던 한 주였다.
이번 한 주만큼 성장통을 크게 경험했던 적이 있었을까?
있었다면 언제 적이었을까?
투자자로 성장하고 있는 건 분명하지만
그 과정이 결코 순탄치 않았던 나의 월부 실전반 성장통 첫 후기를 남겨 본다.
자모님의 카리스마. 단호함.
아니 단호함을 뛰어넘는 엄격함.
전직 국어 선생님이 분명해!
또박또박 차근차근 알려주시는 그 섬세함에 감동했다.
특히 이번 강의는 더 대박!!!
진짜 떠먹여주는 강의라고...
이전 수강생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한 문장, 한 단어를 놓칠 수가 없었다.
집중!! 집중!!
이 수업 절대 지켜!!
이론과 실기는 분명 다를 것이라 예상은 했다.
임장?
분위기 임장?
어차피 여러 번 갈 동네이니까 처음에는 친척 집에 놀러 가듯 다녀오려고 했었다.
아무 생각 없이 말이다.
큰일 날 뻔!!
임장 보고서를 쓰면서 그 지역에 대한 기본 지식을 미리 알게 되어 마음이 든든해졌고
루트를 짜면서 지도를 여러 번
그리고 꼼꼼히 봤기 때문에
지도 어플과 생각보다 더 빨리 친해질 수 있었다.
그렇게 열심히 과제에 매진하던 수요일...
머리가 아프고 열이 났다.
몸에 힘도 없고 축 늘어졌다.
큰일이었다.
내가 조장이고, 조원분들을 챙겨드려야하는데!!
우리 조는 임장팀장님도 없는데!!!
내일까지 임장루트를 짜서 공유해야하는데!!
너무 속상한데 몸이 안 따라줬다.
무리해서는 안되겠다 생각이 들어서
정말 눈물을 머금고...
목실감도 쓰지 못하고
퇴근 후 그렇게 12시간을 자버렸다.
다음 날 출근...
완벽하지 않은 컨디션이지만
목요일, 금요일 이틀은
1시간도 허투루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오직 월부에만 집중했다.
그리고 토요일 드디어 첫 임장을 마쳤다.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만큼 ‘임장 보고서’에도 오랜 시간을 투자했지만
자모님이 떠먹여주시는 체크리스트와
강의를 듣고 그려 본 루트대로 임장을 하고 보니
왜 자모님이 그렇게 강조를 하셨는지 알 수 있었다.
무엇보다 길 위에서 나의 시간을 아낄 수 있고
분임의 목적을 바르게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올바른 투자의 시작이 바로 분임이라는 첫 단추가 아니겠는가?
익숙해지기 전까지 임보에 시간을 투자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목적과 결과 없는 임장은 앙꼬 없는 찐빵!
적용해야 할 점을 후기에 쓰라고 하는데
자모님 강의를 A부터 Z까지 그냥 따라하면 된다.
헷갈리는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앞, 뒤 말의 흐름을 살피고 이해해보자.
그리고 지도를 확대해보고 응용하면서 루트를 짜보자.
짜보고 아니면 지우고 새로 짜면 된다.
나도 꽤 여러 번 그려보았는데 점점 익숙해지니 속도도 빨라졌다.
그리고 아파트 이름도 조금이나마 눈에 들어왔다.
이렇게 한다면 우리도 충분히 처음부터 잘 할 수 있다!
강의에서 시키는대로 했더니 뭐다!?
‘첫 임장 성공적’
성공적이라고 한 이유는 두루뭉술한 생각에서
‘아. 여기네.’ 하고 마음이 어느 정도 정해지기 때문이다.
다음 주는 그 단지들만 둘러보면 된다.
자, 이게 자모님이 우리에게 떠먹여주신 1주차 강의의 수확행 아닐까?
이제 다른 지역 임장도 이 패턴으로 준비하면 될 것 같다. ^^
자모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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