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는 일확천금을 얻어 부자가 된 사람이 아니라, 꾸준히 시장을 알아 가려하고, 대가의 가르침을 받고, 유연하게 자신의 판단보다 빠른 시장을 받아 들였다.
그렇기 때문에 코로나로 인한 대폭락이 기회임을 알고 그러면서도 기준을 지켜 망하지 않게 투자하여 30년이라는 시간을 벌었다고 한다.
파이어족이라는 간단한 말만 하기엔 책에 담긴 저자의 그릇이 무척 넓고 깊게 크게 느껴졌다.
부동산 투자는 단지에서 출발하는 바텀업으로 해야 한다고 배웠는데, 주식투자는 탑다운 방식으로 내려와야 한다는 점이다. 대전제가 있으면 그 대전제 포함되는 것들로 쪼개고 쪼개는 것 이었다. 부동산도 어떻게 보면 인플레이션이라는 대전에서 출발하기도 하겠구나 생각들었다.
하락장에서의 배팅 현금 20% 유지를 견디기 진짜 어려웠다고 한다. 이 부분이 임책트가 컷다. 기회가 기회임을 아는데 배팅을 참는것. 저점이 어디까지 인지 모르니까. 그리고 상승일때 파는것 현금 20% 유지는 상승때도 하락때도 유지해야 한다. 어떤 투자든 원칙과 기준이 진짜 진짜 중요하다는걸 느끼게 해주는 책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