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니콜97]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_밑줄 필사

  • 24.01.14

도서명: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저자: 너나위 지음

-100억 자산가로 변신한 월급재이 '아는 선배'의 시스템 마련법-

2016년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를 읽으며 나의 노후를 스스로 준비할 수 있을것 같았으나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 2019년 여전히 불안한 나의 노후설계를 위해 나는 또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를 읽고 마음이 설랬다.

2024년 나는 또 다시 같은 책들을 읽고 있다. 무엇이 잘못된 걸까?

나는 나의 미래를 걱정하고 그래서 노후준비를 생각하고 방법을 찾아보았지만 행동하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행동하기로 결심했고, 다시 계획하고 이제 실천한다.

이 책을 읽고 내게 가장 필요하다고 느낀 첫번째는 끈기였다.

나는 끈기가 부족하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뒤돌아 보니 나는 학생때 알바도 한곳에 1년 넘게 일했고, 직장에서의 영어 필요성 때문에 어학연수 길에 올라 2년이라는 시간을 돈을 벌며 버텼고, 직장인으로 15년을 살았다.

나는 끈기가 없었던게 아니라 당장 눈 앞에 보이는 힘든 일을 외면하고자 그저 핑계를 대왔던건 아닐까?

나는 여전히 두렵다.

내가 잘할 수 있을지, 주변의 시선을 헤치고 나아갈 수 있을지...

그러나 10년이 지나는 세월동안 나는 여전히 같은 고민을 하고있다.

내 여건은 변하지 않았다.

지금을 바꾸고 싶다면 이제는 용기를 가지고 행동할 때이지 않을까?

그래서 나는 변하기로 했다.

나의 시작을 만들어 준 고마운 책~



#6. 독서후기_밑줄필사


'이게 가능한 걸까 싶었던 것들'은 지나가고 보니, '마음먹고 하면 할 수 있는 것들'이었다.

그 과정에서 나는 많이 변했다. 자본주의와 돈에 대한 나의 무지를 깨부쉈고, 물질을 대하는 태도로 표현되는 '돈 그릇'이라는 것이 사람마다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시간이며, 과거의 시간을 어떻게 보냈는지가 지금의 나를 결정한다는 사실도 깨달았다.

'혹시 내가 편견과 선입견에 사로잡혀 진짜를 보지 못하고 있는건 아닐까?'

분명한것은 당신이 현실을 직시하지 못할 만큼의 편견과 선입견에 사로잡혀 있는 한, 자본주의 사회 안에서 그것이 결국 당신의 발목을 잡을 것이라는 사실이다.

당신은 당신의 1년 뒤, 5년 뒤, 10년 뒤의 모습이 그려지는가?

억지로 버티는 인생이 아니라 즐겁게 쟁취하는 인생을 살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잘 읽어보기 바란다.

~투자를 대체 왜 해야 하는지, 하려면 무엇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전달하는 것에 집중하고자 한다~

1장. WHY : 왜 투자를 해야 하는가

(1) 무관심 속에 썩어가는 당신의 돈

=> 당신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투자와 제태크로 돈을 벌고자 한다면, 상세한 투자처나 투자법을 알기보다 먼저 돈에 대해 알아야 한다. 그것이 기초이기 때문이다.

'통화량 증가=돈이 흔해짐=돈의 가치 하락'이다. 돈의 가치가 하락하면 자연스럽게 예전과 같은 돈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변한 것은 하나뿐이다. 바로 돈의 가치. 그만큼 돈은 흔해졌다. 그리고 시간이 흐를수록 가치는 더욱 떨어질 게 틀림없다.

가장 위험한 것은, 아주 작은 리스크도 감당할 수 없다며 결과가 뻔히 보이는 상황에서도 변하지 않으려는 태도다.

(2) 월급은 절대 오르지 않는다

=> 일해서 벌어들이는 소득의 증가속도가 점점 느려진다. 소득분배의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 언제까지 내가 직접 바꿀 수 없는 것들에 매달릴 것인가? 나는 결국 내가 어찌할 수 없는 것에는 신경을 끄고, 내 힘으로 바꿀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하기로 했다.

(3) 당신마저 관심 없는 당신의 노후

=> 우리나라의 경우 국가에서 제공하는 노후생활 지원은 필요 수준에 턱없이 모자라므로 노년 노동이 불가피하다. 우리나라의 노인 빈곤율이 OECD 국가 중 1위다. 따라서 우리나라 노인들은 행복하지 않다. 지금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노후는 스스로 준비해야 한다.

(4) 직장생활 00년 차, 당신의 현주소

=> 돈 걱정 없이 살아가려니 월급만으로는 부족해서 뭔가를 해야 할 것 같긴 한데, 얼마나 부족한지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지 도통 알 수 없는 사람들. 내가 그랬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자기 점검'이다.

"나의 경제력과 경제 지수" 체크리스트 문항들은 내가 생각하는 경제적 자유에 이르는 순서다. 상황을 인지하고 이제는 빤한 미래를 바꿔보고 싶다는 의지가 생겼다면, 목표를 명확하게 해라. 이는 내가 집중해야 할 부분에 하나의 포인트를 찍는 것과 같다. 노후 준비는 셀프다. 경험해본 결과, 꾸준히 노력한다면 누구나 자신이 세운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당신과 당신의 돈이 가야 할 방향만 알게돼도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생존법과 투자의 기본을 다질 수 있다.

2장. DIRECTION : 당신과 돈이 가야 할 방향

(1) 직장인의 투자 전략

=> 시간을 직접 투입하지 않아도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다. 직장인은 결국 시간과 돈을 교환하고 있다. 지금 당신이 '시간을 투입해서 돈을 버는 사람'에 해당한담면 '시간과 무관하게 돈을 버는 사람'으로 이동해야 한다.

나중에 가격이 오늘 가능성이 있는 것은 생산성이 있어 그 가치가 증대될 수 있는 것은 생산성이있어 그 가치가 증대될 수 있는 것이기에 "생산 자산"으로, 사용함에 따라 가격이 떨어지기만 하는 것은 "소비 자산"으로 정의한다. 중요한 것은 돈을 버는 것보다 쓰는 것이라는 사실이다.

(2) 돈을 쓰면서 결국 돈을 버는 법

=> 나는 일단 생산 자산 구입에 필요한 돈을 모으고자 지출을 통제했다. 그렇게 지난 3년간 사들인 부동산 덕분에, 과거라면 꿈도 꾸지 못할 만큼의 소득을 얻었다. 달라진 것이라곤, 돈을 쓰는 대상을 소비자산을 사들이는 것에서 생산자산으로 바꾼것 하나뿐이다.

(3) 내가 부동산을 택한 이유

=> 투자할 때 가장 먼저 고러해야 할 것은, 그 투자로 얻을 수 있는 수익이 인틀레이션을 상쇄하는 수준인가 하는 것이다.

더 작은 힘으로 더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릴 수 있는 지렛대와 마찬가지로, 전세금을 활용하면 보다 적은 돈으로 더 비싼 자산을 살 수 있게 되고, 수익률도 그만큼 높일 수 있다. 아파트 전세금을 레버리지로 활용하는 투자는 결국, 투자비용을 줄여주므로 수익률 또한 그에 대응하여 높아질 수밖에 없다 그러나 세상엔 공짜가 없다. 내게 자산을 살는 데 필요한 돈을 빌려주는 임차인에게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그러려면 많은 사람이 주거지로 선호할 만한 곳의 물건을 고를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하다.

3장. WHAT : 평범한 직장인도 얻을 수 있는 성과

(1) 전세금 레버리지로 7배 수익을 거두다

=> 무이자로 빌릴 수 있는 전세금을 레버리지로 활용한다. 투자를 고려할 때 입지를 우선순위로 보고, 그 다음으로 신축인지 구축인지를 따져보는 것이 현명하다. 입지는 곧 사람들의 선호도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투자 경험이 쌓이면서 크게 깨닫게 되는 것 중 하나는 중개인과의 관계가 투자 결과에 미치는 영향 또한 작지 않다는 것이다. 투자를 하면서 모든 일은 결국 사람끼리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내가 투자를 결정할 때 첫 번째 기준으로 삼는 것은 저평가 여부다. 엄청난 호재가 있어도 그것이 부동산 가격에 이미 반영되어 저평가된 상태가 아니라면, 그 대상에 투자하지 않는 것이 좋다.

(2) 저평가 아파트에서 얻은 1억 2천만원

=> 저평가란 가치 대비 가격이 저렴한 것을 뜻한다. 가치와 가격, 두 가지 요소로 판단할 수 있기에 어떤 물건의 저평가 여부를 알려면 그 가치와 가격을 동시에 볼 줄 아는 안목이 있어야 한다. 당신이 부동산 투자를 통해 좋은 성과를 내고 싶다면, 부동산의 가치를 볼 줄 아는 안목을 갖춰야 한다. 그래서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 비교 대상이 많을수록 물건의 가치 판단은 정교해질 수밖에 없다.

협상의 기본은 주는 것에 있다. 내가 상대에게 무엇을 줄 수 있느냐에 다라 원하는 것을 얻느냐 얻지 못하느냐가 결정된다.

'잃지 않는 선에서 경험 쌓기': 가진 돈이 많지 않은 상태에서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려면 필언적으로 여러 번의 투자를 해야 한다 그렇기에 지역이나 , 물건, 상황도 많이 겪어본 사람에게 유리할 수밖에 없다.

(3) 수익률 440%, 아는 지역을 늘린 대가

=> 아는 곳이 많아질수록 투자할 물건을 찾는 일도 점점 더 쉬워진다. 여러 곳에 그물을 던져둘수록 더 많은 물고기를 잡을 수 있는 것처럼. 임장 후 모니터링은 각 지역의 부동산 시세 흐름과 변화를 찾아내고 그 원인을 공부함으로써 투자에 대한 안목을 쌓는 데 도움이 되는 아주 좋은 공부법이다.

대안이 있으면 급할 것이 없다. 나는 투자 대상의 저평가 여부를 판단한 뒤 매입하고 수익률을 극대화하기 위해 임차인에게 무이자로 전세 보증금을 빌린다. 대신 나는 임차인에게 그에 상응하는 임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가치 대비 싸게 사는 것이다.

"잃지 않는 부동산 투자"를 하고 싶다면, ① 부동산의 저평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안목, ②적은 투자금으로 투자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기술, ③ 역전세 등에 대비하여 내 자산을 방어할 수 있는 자금 동원력이다. 철저히 현재 가치를 볼 때 가격이 저렴한 편인지 아닌지에 집중한다.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는 말은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아는 지역이 많아야 투자 시점에 보다 뻘리 자신 있게 실행할 수 있다는 의미다.

(4) 3천만원으로 구한 역세권 대단지 초품아

=> 결국엔 입지. 만약 당신이 투자에 적합한 물건을 여럿 알고 있는데 그중 어디를 투자해야 할지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다면, 입지 선호도와 지역 위상이 높아 가수요든 실수요든 먼저 몰려드는 지역의 물건에 우선 투자하는 게 좋다. 자신의 투자 기준에 충족되는지 살핀 후 그 안에서 가장 좋은 지역에 투자하는 순서를 따르자.

4장. CONCETP: 성공 투자를 위한 필수 지식

(1) 돈이 없다는 당신을 위한 종잣돈 마련법

=> 모든 지출은 고정비와 변동비로 구분할 수 있다. 지출을 필요여부에 따른 비용으로 분리한다. 편의상 필요비와 불필요비라 하자. 이렇게 구분하고 나자, 정리할 영역이 명료해졌다. 불필요비를 없애고, 필요비 중 지출 규모를 줄일 수 있는 것들을 찾아 줄여나갔다. 지출하는 건 똑같다. 그 지출의 대상만 앞서 말한 소비 자산이 아닌 생산 자산으로 바꾸는 것이다.

자본 재배채: 기존 자본을 다시 배치해 최적의 포이메션을 구성하는 것이다.

자본 재배치를 통해 무조건 돈부터 만들 게 아리날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춰야 한다. 실력이 뒷받침된 후에야 비로소 돈을 만들 자격이 생긴다는 걸 기억하라.

(2) 직장인에게 꼭 맞는 시세차익형 투자

=> 아파트 전세투자와 오피스텔 같은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월세투자의 기회비용 대비 수익 차이는 사례처럼 극명하게 엇갈린다. 시간이 귀한 직장인 투자자의 입장에서 시간 대비 결과물이 상당히 중요하다. 어느 시기에, 어떤 물건에, 어떤 전략을 어떻게 활용할지는 시장과 자신의 상황을 잘 파악한 후 결정해야 한다.

(3) 절대로 돈을 잃지 않는 투자법

=> 사는 순간 돈을 버는 것이 투자이고, 막연하게 오를 것으로 생각하는 것에 돈을 투입하는 건 투기다. 저평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부동산의 가치(입지)와 가격, 이 두 가지를 모두 볼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하다. 그 안목이 돈을 잃지 않고, 나아가 더 많이 벌 수 있는 시세차익형 투자를 하는 데 꼭 필요하다. 부동산의 입지 판단 기준은 직장이나 교통, 정주 환경, 학군 정도다. 결국 부동산도 물건 하나만 봐서는 그것이 싼지 혹은 비싼지를 판단할 수 없다. 수억 원에 달하는 주택을 어떻게 한두 채만 보고 금세 마음을 빼앗겨 도장을 찍는다는 말인가!

비교 대상이 많을수록 더 좋은 판단을 내릴 수 있다. "부동산은 발품이다" 아는 지역을 늘리고, 비교할 수 있는 아파트 단지와 물건을 늘려야 저평가된 물건을 발견할 수 있다는 말과 같다. 잃지 않는 투자를 위해 저평가된 지역을 찾아내고자 한다면, 먼저 아는 지역을 늘려가야 한다.

전세가는 부동산의 매매가가 전세가 아래로 내려가는 것을 방어하는 '하방지지선' 역할을 한다.

시세차익형 전세투자를 하는 경우, ① 저평가된 것이 확실한가? ② 전세가율이 높아 투자금이 적으며, 건당 리스크는 작은 물건인가?

(4) 용돈 몇 푼 벌 것인가, 인생을 바꿀 것인가?

=> 인새을 바꾸는 투자의 과정: 노후자금계산->종잣돈 마련->보유 자산의 크기 키우기->매입한 부동산 장기보유->은퇴시점: 자산 현금화 또는 매도로 시세차익 확보

자산을 팔지 않고 쌓아 올리는 방식의 첫 번째 장잠은 수익 실현을 뒤로 미뤄 불필요한 낭비를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둘째, 수익의 크기는 자산의 크기에 비례하므로 자산 규모가 커지면 이에 비례해 수익 또한 훨씬 커질 수 있다. 셋째, 거래 횟수가 줄어 그에 따르는 각종 비용을 아낄 수 있다는 점이다. 부동산 투자는 결국 시간에 투자하는 것이다.

(5) 인생을 바꾸는 시스템 투자의 원리

=> 기본적으로 투자금 자체가 적다면 한 가지 사실은 인정해야 한다. 바로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 말이다. 조급함을 버리고 10년 이상을 봐라. 가진 돈이 적더라도 시간을 투입하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 단기간 성과를 내려 하지 말고, 뜸 들이듯 기다릴 수 있다면 가능하다. 전세금을 레버리지로 활용해 투자하는 경우에는 아파트의 매매가뿐 아니라 전세가의 변동폭 또한 투자 성패에 큰 영향을 준다.

시스템 투자법: 투자 건당 수익의 크기는 작더라도 소액의 투자금으로 매입이 가능한 부동산에 투자하여 변동성을 줄이면서도 투자의 효율성은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시스템 투자법은 투자 실력을 쌓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그렇게 얻은 투자 기술은 습관으로 몸에 익어, 특별히 의식하지 않아도 평생 활용할 수 있는 무형의 자산, 즉 투자 실력이 되는 것이다. 시세차익형 전세투자를 할 경우, 2년마다 현금 흐름이 발생한다. 이로써 1년간 모은 종잣돈에 2년 전 매입한 주택에서 발생한 전세금 상승분이 더해짐으로 1년에 한채가 아닌, 그 이상의 주택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6) 위기가 나만 피해갈 거라는 착각은 버려라

=> 투자한 자산의 가격이 상승하는 것도 결국 내가 그 자산의 소유권을 방어할 수 있을 때나 의미가 있다. 향후 지속적으로 보유랄 만한 가치가 있는 물건임에도 당장의 역전세에 대응할 수 있는 현금이 없다면, 결국 매도할 수밖에 없다. 이것이 시세차익형 전세투자의 리스크이다. 이러한 리스크는 어떻게 준비하고 대응해야 할까? 현금, 즉 유동성을 확보해야 한다. 처음부터 대출까지 모두 끌어와서 투자를 진행해서는 안 된다는 뜻이기도 하다.

절대 무너지지 않을 리스크 관리법: ① 처음부터 전세가 하락에 대한 우려가 적은 물건에 투자한다 ② 신규 주택 입주 물량이 예정된 곳이라면 신중하게 접근하다. ③ 마이너스 통장이나 신용대출 등으로 현금을 확보한다. ④ 세제 혜택 등을 위해 매입하는 물건을 임대용으로 등록하는 임대사업자라고 해도, 매도해 현금화가 가능한 투자 물건을 한 두개 정도는 남겨둔다.

명심하라. 인생은 길고, 투자 시장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리스크는 반드시 존재한다는 것을. 리스크에 대한 대응책이 없다면 나와 내 가족이 기대고 있는 성마저 한순간에 무너져내릴 수 있다.

5장. HOW: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투자 메뉴얼

(1) 확실한 투자 기준 세우기

=> 어러 차례의 선택 과장이 기다리고 있는 상황에서 "기준"은 자신만의 답이라고 할 수 있다. ①어떤 투자 종목에 투자할 것인가? ② 부동산 중 어떤 대상에 투자할 것인가? ③ 아파트 중 어떤 아파트에 투자할 것인가? ④3단계 투자 기준에 맞는 여러 개의 아파트 중 어떤 아파트에 투자할 것인가?

투자 기준을 세우려면 직접 경험해봐야 한다 첫째, 저평가된 상태인가? 둘째, 투자금이 적게 드는가? 셋째, 리스크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인가?

(2) 가격이 상승할 지역 선정하기

=> 나는 부동산 시장의 커다란 움직임은 근본적으로 수요와 공급이 만든다고 생각한다. 또한 부동산 시세 기울기의 급격하거나 완만한 변화는 시장에 참가하는 사람들의 수가 큰 영향을 미치고, 시장 참여자의 수는 곧 전반적인 분위기, 즉 대중들의 심리에 영향을 받는다고 생각한다. 아파트는 시자에 엄청나게 많은 수요가 몰린다고 해도 완성품을 즉시 공급할 수 없는 재화다.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이루지 못하는 기간 동안 시장은 냉각과 과열을 반복하게 되고, 정책도 이에 맞춰 시행된다.

수요가 많을 때 입주가 아닌 분양을 한다. 이 시차가 수급 불균형과 가격의 등락을 일으키는 핵심 요인이 된다.

부동산 사이클을 이해하는 것보다 이를 어떻게 투자에 적용할 것인가가 중요하다. 수도권은 집값의 변동에는 시차가 있다해도 결국 둘 다 같은 방향성을 보인다. 따라서 하나의 권역으로 볼수 있다. 반면, 지방의 경우에는 대부분 시 단위로 권역이 다르다. 잠재적 투자 가능 지역 선정 시 몇 가지 지표를 활용할 수 있는데 1. 전세가율과 가격, 2. 투자금의 규모, 3.입주 물량(공급)과 미분양이다.

(3) 임장 전, 지역조사 하기

=> 나는 가치 대비 가격이 싼지로 판단하는 저평가 여부를 첫 번째 투자 기준으로 삼는다. 무엇을 조사해야 할까? 일자리: 근로소득 통계와 산업분류별 일자리 통계 등을 활용한다.

교통: 수도권 지역 부동산의 교통 입지-사람들의 이동 목적은 대개 직장과 학교를 오가는 것이다. 그중 직장 출퇴근 목적이 가장 많다.

환경: 백화점, 대형마트, 종합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과 공원이나 자연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는지를 뜻한다.

학군: 아실에서 특목고 진학률과 학업성취도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지역의 분위기와 스토리: 인구 구성을 살펴보며 그 지역의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다. 50세 이하 젊은 사람들이 차지하는 비중을 동 단위로 세밀하게 체크해보라. 나무위키에서 해당 지역명을 검색해 다양한 정보를 읽는다.

가격: 입지조사가 끝났다면 이제 가격을 조사할 차례다. 임장지역 내의 모든 아파트를 조사해야 한다.

(4) 지역을 눈에 담는 현장조사

=> 지역주민처럼 그 동네엔 어디에 뭐가 있고 분위기는 어떤지를 현지인보다 더 잘 숙지하는 것이다.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단지라면 그 동네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물건부터 우선 확인해야한다. 같은 돈을 주고 살 수 있는 최고의 물건을 사는 게 핵심히다.

부동산은 발이 없다. 그러니 이를 보려면 결국 내가 직접 현장에 나가야 한다. 부동산은 사람보다 크다. 그렇기에 그 안으로 드러가 속속들이 들여다봐야만 제대로 파악할 수 있다. 현장은 내가 들이는 노력의 방점을 찍는 곳이다. 노하우와 기술보다 중요한 건 다름 아닌 태도라는 걸 기억하라.

(5) 투자 즉시 돈 버는 실전 투자법

=>동과 층에서 선호도가 낮은 것이 아니면, 가격이 저렴하고 임대가 수월하게 될 만한 물건을 우선 선택한다. 가격 협상에서 매수자의 협상력보다 중요한 것은, 매수 시점의 시장 분위기다. 투자 실패의 주된 원인이 되는 조급함을 통제할 방법이 없을까? 2개 이상의 투자처를 확보하면 된다 평소에 열심히 손품과 발품을 팔아서 아는 지역과 투자 가능한 지역을 늘려두면 가능하다. 조급한 마음에 성급하게 투자했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적지 않다.

서전조사를 통해 관심 지역의 인상을 파악하고 현장조사를 통해 가장 투자하기 좋은 물건부터 아닌 물건까지 물건의 우위를 가늠하라.

수월한 임대의 조건 네 가지: 가격, 집 상태, 임주 가능 시기, 사람

투자는 쉽지 않다. 어렵다. 나는 투자를 통해 누구나 적지 않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고 믿는다. 단 꾸준히 지속해나간다면 말이다. 오랜 기간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그것을 꾸준히 해나가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나에게 지난 3년이란 세월은 매일 나태해지고 싶은 나 자신과 싸우는 날들의 연속이었다. 매일 투자를 지속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걸 알게 해준 사람들이 곁에 있었고, 이를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할 수 있다고 독려한 나 자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사람에 따라 돈 그릇은 다르다. 그 돈 그릇이라는 게 타고나는 게 아니라 키울 수도 있다는 것이다. 당신의 가슴에도 나처럼 작은 불씨가 타올라 당신의 돈 그릇이 가늠할 수 없을 만큼 커지기를 빈다.

6장. MIND: 당신의 돈 그릇을 키우고 싶다면

(1) 인식과 태도의 변환이 시작이자 끝

=> 불가능한 일에 에너지를 낭비하기보다 현실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해야한다. 그곳을 떠날 수 없다면, 정글에서 생존하는 법을 찾아 나서야 한다. 불평과 불만으로 허송세월할 게 아니라, 지금 상황에서 스스로 바꿀 수 있는 범위를 설정하고 무엇을 할지 선택하라.

왜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걸까? 알기만 하고 행하지 않아서다. 자본주의에 대해, 돈에 대해, 부동산에 투자에 대해 몰랐던 것을 알게 되었다면 그리고 지금 변화를 갈망하고 있다면 아는 것에서 멈추지 말고 반드시 이를 실행에 옮겨라. 나는 행했다.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는 칠흙같이 어두운 불확실함에 두렵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뚜벅뚜벅 걷고 매일 해야 할 일들을 묵묵히 해나갔다.

(2) 한 번의 성공보다 중요한 것들

=> 투자의 달인이 될 때까지 한다라는 말에는 숨은 전제가 있다.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는 것 그리고 쉽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이 조급하다. 과속이 위험한 건 시야가 좁아지기 때문이다. 조급함을 눌러라. 지금 당장 투자핮 않아도 망하지 않는다. 준비하고 있으면 결국 기회가 당신을 찾아온다. 당신이 지금 '그래 이거야'를 외치며 의지와 열정으로 충만해진 상태라면, 이것이 조급함으로 둔갑하는 순간을 경계하라.

투자 공부 순서: 경제와 투자 관련 서적 일기 -> 강의듣기, 투자동료 만들기 -> 투자 실행하기 -> 이 모든 단계를 계속 반복하기

많은 책을 읽어도 막상 투자하려면 두려움이 앞서게 마련이다. 그 두려움은 미지의 세상에 대한 무지에서 온다. 물론 독서를 통해 지식을 갖춰가는 과정도 필요하시만 개인적으로는 투자 멘토들에게 직접 강의를 들으면서 크게 성장할 수 있었다. 다만, 배운 것을 실천하는 것은 전적으로 당신의 몫이라는 것이다.

꾸준함>실행>결심: 하루만 쉴까? 일주일만 놓아볼까? 한달 정도 잠시 마음을 추스르는 건 어떨까?...그러나 투자 동료들은 때론 내게 긍정적인 자극이 되기도 했고, 힘들땐 위로가 되기도 했으며, 내가 겪고 있는 어려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도 했다. 당신의 주변에 비슷한 생각과 목표를 가진 사람들을 두라.

(3) 종잣돈처럼 귀하게 사람을 모아라

=> 빨리가고 싶다는 바람이 아무리 간절하다 해도 경험이 부족하면 빨리 갈 수 없다. 처음 접한 영역, 익숙하지 않은 길이라면 빨리 가려고 해도 그럴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천천히 두드리며 찾아가길 바란다.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고 이끌어주는 사람들과 함께해야 한다. 그들이 바로 최고의 동료다. 내가 최고의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은 내가 먼저 주변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다.

(4) 갈등에 대처하는 자세

=> 좋은 투자자가 되겠다는 목표를 달성하려면, 반드시 투자에 필요한 절대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우선순위를 정한 후 이를 충실히 따르는 것이 현명하다. 투자자의 우선순위-1순위: 가정과 투자, 2순위: 회사, 3순위:기타(친구, 지인 등)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치러야 할 대가가 있습니다."

나는 투자를 택했다. 나는 한 번 지나가면 사라져버리고 말 시간을 나를 위해 쓰고 싶었다. 내가 투자를 택했다고 해서 회사에 충실해야 할 시간까지 모두 얻어내려고 하지는 않았다. 10년이상 직장생활을 하면서 느낀 것 중 하나는, 감정적인 소통에 문제가 생길 때 비로소 이성과 논리가 개입된다는 것이다.

또한 가정에서는 책임감 있는 태도로 신뢰를 주는 것이 가장 중요했다. 어차피 투자는 평생 해나갈 일이다. 그러니 투자에 성실하게 임하되, 하루 24시간 중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완전히 지워버리지는 말자.

성공적이고 무엇보다 꾸준한 투자를 하려면, 예상되는 갈등 상황을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 장애물이란 원래부터 못 할 사람에겐 핑곗거리가 되고, 반드시 해내고자 하는 사람에겐 에피소드가 된다.


위대한 일물에게는 목표가 있고, 평범한 사람에게는 소망만 있다. -워싱턴 어빙-

당신이 잠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는 방법을 찾아내지 못한다면 당신은 죽을 때까지 일해야만 할 것이다. -워런 버핑-

투자는 위험한 것이 아니다. 투자를 배우지 않는 것이 위험한 것이다. -로버트 기요사키-

돈은 당신의 간절함이 아닌, 당신의 실력에 담긴다. -너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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