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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의 나에게, 그리고 진짜 내집마련을 위해|내마기 1주차 수강후기

26.10.05 (수정됨)

안녕하세요.

저는 월부강의는 처음인, “꿈꾸”라고 합니다.

 

꿈꾸라는 닉네임은,

꿈을 꾸고, 꿈을 꾸며간다는 의미로 짓게된 닉네임입니다^^

 

 저는 성인이 되어 이렇게 강의를 들어본 것이 처음입니다. 

당연히 월부강의도 처음인데, 첫 수업을 듣고 앞으로의 여정이 더욱 더 기대가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2021년 상승장에 포모로 급하게 집을 매수하여 현재도 그 집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강의 중에 너나위님께서 예시로 들어주었던 바람직하지 못한 예시에 자꾸 제 얘기가 나오는것 같아서 많이 뜨끔하기도하고 또 공감하면서 수업을 듣게되었습니다.^^;

다음번에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그리고 다음에는 진짜 내집을 마련해보겠다는 소망으로 강의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기왕하는 김에 조장을 하면 더 많이 얻어갈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조장을 지원했는데,

정말정말 운이 좋게도 오프라인강의, 심지어 너나위님의 강의에 당첨되어 정말이지 너무 행운이었습니다.

 

강의 당일 남편에게 아이를 부탁하고,
역삼역에 내려 강의실로 가던 설렘과 떨림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특히 너나위님 실물영접은 연예인을 본 느낌이었달까요..!

 

서론이 길었습니다. 본격 수강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월급쟁이 부자들 1주차, 내집마련과 계획

 

<<MIND SET>>

*Not A But B
: 기존의 내가 갖고 있던 오해, 그리고 경험자의 진실에 대해

  1. 지금 집 안하면 내집마련 놓친다 → 기회는 또 온다(보통 2~3년 주기), 조급X

    : 첫번째에 이 내용을 적은 이유는 바로 제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2021년 6월에 결혼식을 올린 저는, 당시 급격한 집값 상승, 그리고 주변에 내집마련을 했다는 지인들의 이야기들이 들려오면서 비교, 분석할 것도 없이 조급하게 내집마련을 하게 되었습니다. 예상하셨듯이 신고가 찍고 들어갔습니다..ㅎㅎ

    그 후로 5년 동안 보유하면서 가격의 하락을 뼈아프게 경험하면서, 

    2021년에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급하게 계약했던것이 너무 후회가 되었고, 기회는 다시 온다는 것을 몸소 체득할 수 있었습니다.

  2. 서울 20억대 아파트 금수저 아닌 이상 못사지 않을까? → 갈아타기로 충분히 가능하다.

    : 평소에 서울 혹은 경기도에서도 20억~30억 아파트에 30~40대 부부로 보여지는 사람들을 보면 어떻게 이 집에서 살 수 있지? 금수저 아냐? 하면서 물음표만 있었습니다. 그런데, 강의시간의 사례를 통해 깨닫게 된 것은, 갈아타기를 통해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이었습니다.

  3. 대출은 금리가 중요해 → 대출은 금리보다 한도가 중요해. 최대한 많이 대출가능한 곳을 선택해야해.

    : 한도를 늘리면 월상환액도 당연히 증가될 것이므로 금액을 줄이는 것에 중점을 두었는데, 한도를 최대화로 활용해서 더 좋은 집(가격이 오를 집)을 매수하는 것이 유리한 전략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4. 주담대를 제외한 빚은 빨리 갚아야해& 무이자할부도 안좋아 → 늦게 갚을수록 유리, 무이자할부 적극이용해야해 (덜 갚은 돈으로 주식투자 등 자산을 증식시키는데 활용)

    : 주담대의 경우 통상 금리가 신용대출에 비하면 낮은편이기 때문에 상환기간을 길게 할수록 유리하다고 알고 있긴 했으나, 그 외의 대출에 대해서는 무조건 빨리 갚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무이자여도 할부는 전혀 하지 않았었는데, 너나위님도 무이자할부를 적극활용하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저도 앞으론 대출상환 대신 투자를 선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해서도 고려를 해보게 되었습니다.

  5. 집값이 오르는게 아니고 → 내가 갖고 있는 화폐가치가 떨어지는 것

    : 자본주의 시대에서 정부는 돈을 계속 찍어내고 있고, 결국 집값도 인플레이션이 반영된 것이라고 생각하니, 앞으로도 집값은 오를 수 밖에 없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6. 서울아파트는 공급보다 → 화폐공급이 더 큰 영향을 미친다.

    : 뉴스에서 모두 공급이 부족하여 서울아파트값이 오른다고 얘기하는데, 너나위님께서는 특히 서울ㅇ아파트일수록 화폐공급에 따라 집값이 영향이 크다고 생각한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기존에 알고 있던 생각A을 깨고, 

실제 경험자들의 사실B에 대해 들으면서,

제 시각이 참 많이 바뀌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위와 같이 Not A but B 로 인식이 바뀐것 외에도

인상깊었던 마인드셋, 인사이트에 대해서도 정리하자면,

  • 영끌도 문제지만, 너무 적은 레버리지도 문제다. 

    - 저축액의 ⅔ 를 원리금 상환으로 내는 것이 적당하다. 

    - 대출을 늘려 더 좋은 집을 사는게 유리하다.

    : 이것도 저의 지난 저의 첫집 매수에서, 대출금액이 적어 현재 상환비율이 20% 정도 되었습니다.

    그동안 ‘더 영끌해서 더 좋은 집 갔어야 했는데..’라는 후회를 여러번 해왔기에 더욱 더 제 맘에 쿡-박히는 내용이었습니다.

  • 대출없이 부자가 될 수 없다

    : 대출에 대한 거부감을 최소화하고 (내가 감당할 수 있는 한), 제가 조금 허덕이며 살더라도 대출을 이용해서 자산증식을 적극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 모든게 다 오른다. 연봉, 물가..그런데 대출금은 그대로 (대출의 무게감은 시간이 지날 수록 줄어든다는 의미)

    : 내용을 정리하다보니 특히 대출에서 저는 A와 같은 생각을 많이 했었구나 싶습니다.

  • 분위기 하락이 2~3년에 한번씩 찾아온다. 시기 안좋다고 할 때가 기회다
  • 인구수의 감소보다 돈이 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 우리 생애는 인구급감 우려 안해도 된다!!

 

글을 마치며,

저는 내집마련을 한 경험이 있었지만,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했다보니 5년 동안 많은 아쉬움과 후회가 있었습니다. 

결과야 어찌됐단 당시 최선의 선택을 하지 못한 것 같다는 마음이 컸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이번 강의에 더욱 몰입할 수 밖에 없었고 다음 내집마련 (갈아타기)는,

진짜 내 집, 내가 주체적으로 공부하고 비교하고 선택하는 집으로 매수해야겠다는 다짐이 더욱 굳건해졌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최근 읽고 있는 책인 ‘데미안’의 내용이 자꾸만 떠오르더라구요.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강의에서 배운 ‘Not A but B’가 꼭 이 이야기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동안 제가 가지고 있던 A는 어쩌면 알 속에 있던 저의 모습이었습니다. 2021년 조급한 마음으로 내 집을 마련했던 것도, 대출과 레버리지를 바라보던 시각도 모두 제가 알고 있던 세계 안에서의 선택이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그 알을 깨야겠다는 생각이 깊이 들었습니다. 

 

아직 갈길은 멀지만, 다음 내집은 스스로 공부하고 판단하며 ‘진짜 내 집’을 선택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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