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듣는 수업인데, 작년 초에 들었을 때와 많이 달라진 것 같다.
내용적인 면이 아니라, 내 마음 상태와 준비하는 자세라고 할까.
그때도 열심히 듣는다고 생각했고, 수업에 나온대로 따라야 한다고 결심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언제나 드는 현실적인 자금의 문제라는 핑계. 조금만 줄이면 투자할 돈이 없는 것도 아닌데 강의에 나온 것처럼 꼭 월 300을 투자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20대 직장인이 아니기에 월 100을 투자해도 되나, 하는 망설임까지 포함하여.
1년이 훌쩍 지나서 다시 들은 지금은 전보다 더 강의를 집중해서 들었고,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자신감도 들었다. 또한, 변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까지.
그동안 핑계였던 투자할 돈을 조금이나마 모을 수 있었기에…
알려주신 여러 포트폴리오를 나에게 맞게 써 볼 생각에 가슴이 두근두근해진다. 마인드셋을 익히고, 사실만을 취합하라는 말을 명심하며 꼭 월 300을 만들어보겠다. 강의 듣고 만든 ISA 계좌도 3년 만기로 했는데, 이것도 10년으로 연장해야 하는 등, 즐거운 할 일이 많다.
광화문금융러님의 강의, 감사합니다.


